한국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손흥민(34·LAFC)을 원톱으로 내세운다. 체코전 결승골의 주인공인 오현규(25·베식타시)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조별리그 A조 2차전 대결을 펼친다.
이번 멕시코전에서의 최전방 원톱엔 손흥민이 배치되고 이재성(34·마인츠)과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은 손흥민 바로 뒤에서 2선 공격수 역할을 맡는다.
중원은 황인범(30·페예노르트)과 백승호(29·버밍엄시티)가, 좌우 윙백에는 설영우(28·즈베즈다)와 김문환(31·대전하나시티즌)이 나선다.
수비진은 이기혁(26·강원FC), 김민재(30·바이에른 뮌헨), 이한범(24·미트윌란)이 스리백을 구축한다.
골문은 김승규(36·FC도쿄)가 지킨다.
1차전 체코전과 비교하면 이태석(24·아우스트리아 빈)이 빠지고 김문환이 그 자리를 채웠다.
양 팀은 현재 나란히 1차전 승기를 거두며 승점 3점을 확보한 상태여서 이번 대결 결과에 따라 A조 선두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두 팀의 승점이 같다면 동률 팀 간의 상대 전적(승점→골득실차→다득점순)을 따진 뒤 조별리그 3경기 전체 골득실차-다득점-페어플레이 점수-FIFA 랭킹 순으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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