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온보딩 프로그램은 신규 교무실무사가 발령 전 배치 예정 학교를 방문해 담당 업무와 근무 환경을 미리 경험하고, 전임자로부터 업무 인계인수를 받아 학교 조직과 업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신규 교무실무사가 정식 발령 전에 실제 근무 예정 학교를 방문해 업무를 인계받고 학교 현장을 미리 경험하는 프로그램은 이번에 처음 추진되는 것이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신규 채용된 교무실무사 15명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이중 7월 1일자로 배치되는 7명이 우선 참여한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 공백을 줄이고 신규자의 초기 적응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결과와 만족도 조사, 학교 현장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운영 방법과 지원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교무실무사는 학교 교무실에서 교사의 교육활동과 학생 생활이 원활히 돌아가도록 교무·행정 전반을 지원하는 인력을 뜻한다. 주로 공문 접수, 학적 관리, 문서 작성·게시, 물품·우편물 관리 등 교무실의 ‘살림’ 역할을 폭넓게 맡는다.
남원 덕과초, IB 월드스쿨 승인…전북서 다섯 번째
22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덕과초는 지난 19일 국제바칼로레아 본부(IBO)로부터 IB PYP(Primary Years Programme) 월드스쿨 최종 승인을 받았다.
IB PYP는 초등학교 단계의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또, 수업과 평가를 긴밀히 연결해 학생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살피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덕과초는 그동안 IB 후보학교로서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교육과정을 성찰하고, 탐구 중심 수업과 평가를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수업을 함께 설계하고 나누며,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교실 문화를 만들어 왔다. 학생들의 지역의 삶과 연결된 탐구를 통해 배움을 실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경험을 이어왔다.
특히 최근 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은 용북중학교와 인접해 있어 지역 안에서 학교급을 연계한 IB 교육 경험의 연속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덕과초의 이번 승인은 전북 IB 교육의 내실화뿐 아니라 농촌 작은 학교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운영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받아들여진다.
전북에서 IB 월드스쿨 승인을 받은 학교는 덕과초 외에 전주 아중초등학교, 익산 영만초등학교, 완주 화산중학교, 남원 용북중학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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