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이 오는 26일부터 일제히 여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3사는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세일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롯데백화점 400여개, 신세계백화점 360여개, 현대백화점 290여개 등 총 1050여개에 달한다.
롯데백화점은 패션과 스포츠, 키즈, 리빙 등 400여개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톰브라운과 자크뮈스, 토리버치, 아미 등 해외 브랜드와 루에브르, 레이브, 세터 등 국내 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겨냥한 상품도 전면에 내세웠다. 나이키스윔과 아레나의 수영복·비치웨어를 최대 20% 할인하고, 동탄점과 잠실 롯데월드몰에서는 수영복 브랜드 팝업을 운영한다. 잠실에서는 빈폴과 헌터가 협업한 레인부츠·레인코트를, 본점에서는 크록스의 워터슈즈를 할인 판매한다.
열대야에 대비한 ‘냉감 베딩 페스티벌’도 연다. 알레르망과 세사, 더하우스 등이 참여해 냉감 이불과 여름용 차렵 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행사 기간 상품군별 구매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의 최대 15% 상당을 롯데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부산 지역에서는 롯데자이언츠와 연계한 ‘올스타 쇼핑 위크’를 진행한다. 부산·울산·김해 지역 7개 점포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7월 8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경기 관람권을 증정하고, 점포별 포토존과 치어리딩 공연 등 야구 콘텐츠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전국 13개 점포에서 ‘온리 신세계 세일’을 열고 여성·남성패션과 스포츠, 아동, 잡화, 리빙 등 전 상품군을 10~50% 할인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장르별 인기 브랜드와 세일 참여 업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검색·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했다.
구매 금액에 따른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세계 제휴카드로 세일 참여 브랜드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60만원 이상 구매하면 3만원 상당의 신백리워드 쿠폰을 지급한다. 비욘드 신세계 회원에게는 별도의 12%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점포별 팝업 행사도 마련했다.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는 다음 달 2일까지 한국 전통 문화 감성으로 재해석한 팝업스토어를 열고 전통 문양과 한글, 한국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굿즈를 비롯해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 굿즈들도 선보인다.
부산 센텀시티 4층에서는 다음 달 2일부터 브랜드 ‘다이닛’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금액 할인은 물론 티셔츠, 젤리백 등 구매 금액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또 사우스시티에서는 여름철을 맞이해 8월 23일까지 4층에 마련된 팝업스토어에서 킨과 우포스 상품을 10% 할인해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점포에서 ‘더 세일’을 열고 290여개 패션·잡화·스포츠 브랜드의 여름 신상품과 시즌오프 상품을 10~50% 할인한다.
무역센터점은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SS(봄·여름) 플리츠 대전’을 열고 SS시즌 여성 의류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신촌점에서는 다음 달 3~9일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소파, 여름 침구류, 주방 용품 등을 한자리에 모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서머 리빙 리프레쉬’ 행사를 진행한다. 미아점은 26~28일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여름 레포츠 대전’을 열고 아웃도어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할인 행사와 함께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려는 ‘몰캉스족’을 겨냥한 콘텐츠도 강화했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걸그룹 하츠투하츠와 보이그룹 에이티즈의 앨범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복합전시공간 알트원에서는 다음달부터 그래피티 작가 뱅크시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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