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G3 서울 기획위원회' 출범...9월 'G3 서울플랜' 공개 예정

  • 김병민 전 정무부시장·이창무 교수 공동위원장 체제 출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AI서울테크 연구지원사업 연구생 증서 수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AI서울테크 연구지원사업 연구생 증서 수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서울을 글로벌 TOP3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G3 서울플랜'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 최상위 정책기획기구인 'G3 서울 기획위원회'를 공식 출범해, 민선 9기 서울의 미래를 속도감 있게 설계한다는 구상이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G3 서울 기획위원회'는 향후 4년간 서울시정의 비전과 전략을 설계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이자 민선9기 정책 청사진을 그리는 핵심 기구다. 서울시는 위원회 논의를 바탕으로 도시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G3 서울플랜'을 마련한다. 

'G3 서울플랜'의 G3는 'Global Top 3 도시'를 의미한다. '글로벌 TOP3,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비전으로 향후 4년간 추진할 전략목표와 핵심과제, 실행계획을 담는 민선9기 대표 종합계획이다.

위원회는 서울의 미래 비전과 성장전략을 구체화하고 분야별 핵심 정책과제를 발굴·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정책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과 제도로 연결하고 실행 가능한 계획으로 발전시켜 'G3 서울플랜'에 반영하는 것이 핵심 역할이다. 위원회는 출범 이후 약 70일간 집중 운영된다.

시는 위원회 출범에 앞서 김병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이창무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를 'G3 서울 기획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약 95명의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시민 생활과 밀접한 7개 분야별 분과와 시정 핵심 의제를 다루는 3개 특별분과 등 총 10개 분과 체계로 운영된다. 각 분과에는 민간전문가의 원활한 논의를 지원하기 위해 소관 실·본부·국장과 서울연구원의 연구진이 함께 참여한다.

시는 위원회 논의를 거쳐 오는 9월 'G3 서울플랜'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민선9기 시정비전과 핵심 정책과제를 제시하고, '압도적 완성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함께 공개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의 청사진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G3 서울 기획위원회는 서울의 다음 4년을 설계하는 집단지성의 플랫폼이자 민선9기 시정의 출발점”이라며 “G3 서울플랜을 통해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변화를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