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7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용산면 계산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장흥군은 해당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국·도비 18억6천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4억2천만 원이 투입되며,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용산면 계산마을은 2024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으로, 자연재해에 취약한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사업은 재해 예방시설 정비를 비롯해 마을안길과 생활기반시설 개선, 노후주택 및 담장 정비,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시설 정비와 함께 노인 돌봄과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휴먼케어 사업, 주민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도 병행해 지역 공동체 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주민들과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안전 기반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마을의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개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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