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방송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과 대규모 불꽃놀이가 예정됐던 워싱턴DC 내셔널몰의 '미국에 바치는 헌사' 행사는 악천후로 일시 중단됐다. 인근에서 진행 중이던 ‘위대한 미국 박람회’ 행사도 날씨가 나아질 때까지 연기됐다.
이날 오후 늦게 워싱턴DC 일대에는 강한 돌풍이 불었고, 뇌우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에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인근 박물관과 관공서 등 실내 공간으로 대피하라는 안내를 받았다.
행사 주최 측인 ‘프리덤 250’ 대변인은 폭풍우와 번개가 발생할 경우 폭염 속에서 장시간 대기하던 대규모 인파가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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