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제철 농산물 '안전'…진안 로컬푸드 직매장 판매 농산물 안전성 입증

  • 제철 맞은 블루베리, 오이 등 수거·분석 결과 10점 모두 '적합'

사진진안군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 로컬푸드 직매장 가운데 하나인 진안점에서 판매 중인 여름 제철 농산물이 잔류농약 검사에서 전 품목 ‘안전’ 판정을 받았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매장에 진열된 블루베리 6점, 오이 3점, 참외 1점 등 총 10점을 무작위 수거해 잔류농약 463종에 대한 다성분분석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분석 결과, 블루베리 전량과 오이 1점 등 7점에서는 농약 성분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나머지 3점(오이 2, 참외 1) 역시 농약 허용기준치 이하로 검출됐다.

이에 수거된 10개 품목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수거·분석 역시 소비자의 밥상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이중 안전망’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2024년 9월 진안 로컬푸드 신규 매장(진안점) 개장 이후 잔류농약 분석 건수가 매년 1.5배씩 가파르게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도, 군은 출하 전 안전성 검사(1차, 전수검사)는 물론 이번과 같은 유통 중 매장 불시 모니터링(2차)을 촘촘하고 흔들림 없이 가동 중이다.

지난 2024년 9월 3일 개장된 진안 로컬푸드직매장 진안점은 건축면적 약 100평 규모로, 농산물 코너, 신선식품 코너, 정육 코너, 공용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진안점 외에 전주점이 있는데, 이중 전주점은 올해 12월경에 전주호성점으로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다.
 
이달 17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찾아가는 읍·면 주민설명회 개최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진안군은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신청을 앞두고, 주민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안천면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사업의 신청 대상과 신청 절차, 지급 방식은 물론 기본소득 사용 지역과 사용처 등 주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농어촌 기본소득은 주소지에 따라 사용 가능한 지역과 일부 사용기준이 달라 주민들의 정확한 이해가 필요한 만큼, 군은 모든 읍·면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설명과 질의응답을 실시한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신청일 직전 30일 이상 진안군에 실거주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신청은 이달 13일부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개인당 월 15만원이 지역화폐인 진안 빠망카드로 지급되며, 첫 지급은 8월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기본소득은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주소지에 따라 사용 권역이 구분된다. 

진안읍 주민은 군내 모든 읍·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반면, 면 지역 주민은 원칙적으로 10개 면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병원, 약국, 학원, 안경원, 영화관 5개 업종은 읍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유소, 편의점, 면 하나로마트는 월 5만원의 사용 한도가 적용된다.

지난 6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서는 진안군을 비롯해 전북 무주군, 강원 화천군, 충북 보은군, 전남 구례·보성군, 경북 청송군 등 최종 7개 군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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