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 상반기 4억원 규모 사회공헌…하반기 지원 확대

  • '사랑의 집 고쳐주기' 누적 330가구 달성

  • 장애인 공유오피스·예방접종 지원 확대

이주형 세정 대표이사오른쪽와 윤일현 구청장이 지난 6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을 전달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세정그룹
이주형 세정 대표이사(오른쪽)와 윤일현 구청장이 지난 6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을 전달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세정그룹]

세정그룹은 올해 상반기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6건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총 지원 규모는 4억원이다.

세정그룹에 따르면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세정나눔재단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올해로 17년째 이어지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누적 330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고, 노후 슬레이트 지붕 개량 사업도 8년째 지속하고 있다. 올해도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고령층과 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을 강화했다. 세정그룹은 금정구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자활 참여자들의 위생 관리와 의복을 지원했다. 또 경력단절 여성과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문화예술강사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생활밀착형 지원도 이어갔다. 세정그룹은 '이웃돕기 성품 전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약 300가구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생활 안정에 힘을 보탰다.

하반기에는 주거와 교육, 복지 전반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 특히 전국 최초 장애인 공유오피스 구축 사업을 통해 장애인 취업·창업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규 사업도 추진한다. 세정그룹은 동아대학교병원, 지역아동센터지원단과 협력해 저소득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가다실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세정나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더 많은 이웃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정그룹은 조직문화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부터 과장 이상 직급을 프로로 통합해 직급 체계를 축소했다. 이를 통해 수평적 소통 구조를 강화하고 직급에 따른 경직된 조직문화를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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