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미디어그룹의 국내 최초 AI 전문 경제방송 'ABC(AI Business Channel)'가 8일 문을 열었다.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린 'ABC 개국 세리머니'에는 정치·산업·미디어계 관계자 수백 명이 참석해 ABC의 개국을 축하했다.
ABC는 개국과 함께 AI 시대를 겨냥한 새로운 미디어 실험에 나선다. 신문과 통신, 디지털 플랫폼에 이어 방송까지 연결하는 종합 미디어 체제를 구축하고 AI 산업과 정책, 투자, 기술을 잇는 전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곽 회장은 이어 "ABC는 단순한 뉴스 채널이 아니라 최고의 경제 인사이트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며 "사실에 기반한 보도와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투자자와 기업인, 정책 결정자와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경제방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국식은 AI 전문 경제방송에 걸맞게 AI 로봇 아나운서가 진행에 참여했다. AI로 제작한 ABC 홍보 영상도 공개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축사와 함께 조정식 국회의장,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등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개국 이튿날인 9일에는 '새로운 미디어의 탄생, AI 생태계가 만드는 산업 대혁신'을 주제로 개국 기념 AI 생태계 혁신 포럼이 열린다. 포럼에는 정부와 산업계, 학계, 투자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세돌 전 프로 바둑기사 겸 UNIST 특임교수가 '알파고 대국 10년, 새로운 문맹의 시대'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대한민국, 글로벌 AI 3대 강국으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정소영 엔비디아코리아 대표는 AI 팩토리가 이끄는 새로운 산업혁명을 전망하며 AI 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주미디어그룹은 이번 개국과 기념 포럼을 계기로 AI 산업과 미디어 산업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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