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약속 못 지켜 미안"…아이유, 이관개방증 '악화'

배우 아이유가 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707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아이유가 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7.07[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이관개방증 증세 악화로 고양 콘서트를 취소하고 새 앨범 발매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20일 아이유는 팬 플랫폼 베리즈에 "고질적이던 이관개방증 증세가 악화되고 있다"며 "근 몇 년간 컨디션 생각을 안 하고 일 욕심에 조금 무리를 했나 싶다. 최근에는 며칠 내내 밤낮으로 증상이 이어지고, 노래를 할 때 제 컨디션을 찾기가 어려워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상 이유로) 활동 반경이 크고 땀을 많이 흘리는 콘서트를 진행하는 것이 당분간은 무리일 것 같다는 전문가분들의 의견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콘서트 약속을 지키기 어려울 것 같아 너무 마음이 무겁고 미안하다. 우리 모두의 하반기를 망친 것 같아 미안하다"고 했다.

또 아이유는 새 앨범 발매도 연기된다며 "정규 6집이 될 앨범의 프로모션 역시 공연, 투어가 메인이었던 만큼 부득이하게 앨범의 발매 시기 역시 조금 미뤄야 할 것 같다"고 당부했다.

아이유는 "기다림이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최대한 빨리 새 앨범과 공연으로 돌아오겠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이날 아이유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도 "당사와 아이유는 최근 귀 상태가 공연을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신중한 논의 끝에 올해 일정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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