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이 41개 부서의 성과목표 109개를 확정하고 부서장 중심의 책임행정 강화에 나섰다.
부여군은 지난 27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이용우 군수와 5급 이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했다.
직무성과계약은 부서장이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과제와 목표를 설정하고, 연말에 달성도를 평가받는 제도다.
군정 주요 분야의 성과를 높이고 업무에 대한 부서장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한다.
군은 부서 간 협의를 거쳐 자체 성과지표를 발굴하고, 재정 운영 효율화 등을 포함한 109개 성과목표를 확정했다.
계약을 체결한 부서장들은 성과목표를 차질 없이 이행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이용우 군수는 “직무성과계약은 형식적인 서류 한 장이 아니라 맡은 업무를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는 약속”이라며 “부서장들이 앞장서 일하면 직원들도 자부심을 갖게 되고, 그 결실은 결국 군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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