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수자원공사 등 12개사 중 유일…한전기술, 자체감사 우수기관 등극

  • 최고 경영진 내부통제 의지와 리스크 기반 감사체계 고도화 선정

윤상일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왼쪽와 감사실 직원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기관 자체감사활동 평가 우수기관 현판을 설치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전기술
윤상일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왼쪽)와 감사실 직원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기관 자체감사활동 평가 우수기관 현판을 설치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전기술]
한국전력기술(한전기술)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공공기관 감사 평가에서 공기업군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내부통제 및 리스크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한전기술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실시한 ‘2026년 산하기관 자체감사활동 평가(2025년 실적)’에서 공기업군 내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주요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이 기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로 이관된 이후 처음 단행된 평가로 한전기술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등 총 12개 주요 공기업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및 감사 성과를 검증했다.
 
한전기술은 기관장과 상임감사를 비롯한 최고경영진의 강력한 내부통제 의지를 바탕으로 불합리한 제도를 정비하고 정밀한 리스크 관리 기법을 도입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자체감사기구가 사전 리스크 분석에 기반한 체계적 감사를 수행하고 조직 내 실질적 취약 요소에 대해 정밀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내부통제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김천 혁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민 권씨는 "지역에 위치한 대표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이 투명하고 엄격한 경영 관리 능력을 외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는 소식에 주민으로서 깊은 신뢰감이 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우수기관 현판식을 주관한 윤상일 한전기술 상임감사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내실 있는 내부통제 체계 구축을 위해 임직원 전체가 다각도로 기울인 노력의 결과”라며 “향후에도 본연의 기술적 과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감사기구 본연의 견제와 조력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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