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25% 넘게 급등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8분 현재 한국콜마는 전 거래일 대비 2만7400원(25.39%) 오른 13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발표된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콜마는 이날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8613억원, 영업이익 110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0.2% 늘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특히 영업이익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949억원을 약 16% 웃돌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706억원으로 68.9%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실적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상반기 매출액은 1조58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892억원으로 41.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306억원으로 100.9% 증가했다.
한국콜마 측은 "인디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확대와 선케어 성수기 효과로 스킨케어·선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주문이 증가했다"며 "글로벌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도 이어지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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