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들이 롯데백화점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사진=롯데백화점]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이 14일부터 일제히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3사는 온라인몰에서도 동시에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선물하기·할인쿠폰 등 온라인 전용 혜택을 강화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14일부터 9월 3일까지 20일간 전 점에서 축산·수산·청과·그로서리 등 190여 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인기 물량은 최대 2배 늘렸다. 한우 등심·채끝·안심을 담은 '로얄 한우 스테이크', 조리 부담을 줄인 '영광 찐 보리굴비·참돔' 등은 처음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의 사전예약 매출은 지난해 추석 95%, 올해 설 120% 신장하며 2회 연속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전국 점포에서 역대 가장 많은 약 300개 선물세트를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예약판매 물량은 지난해 추석보다 약 20% 늘렸다. 특히 올해는 식품 중심이던 명절 선물의 범위를 뷰티·가전·식기까지 넓혔다. 프랑스 크리스탈 브랜드 바카라의 텀블러, 헤스텐스 기능성 베개, 뱅앤올룹슨 무선 이어폰 등 고가 라이프스타일 상품도 선물세트에 포함했다.
신세계백화점은 1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한우·수산·농산 등 370여 개 품목을 판매한다. 품목 수를 전년보다 25% 늘렸고, 한우 5~10%, 굴비 20~30%, 건강식품 최대 65% 할인율을 적용했다. 바이어 직접 경매로 유통 단계를 줄인 '신세계 암소 한우' 21종과 실속형 '햄퍼 실속' 세트가 대표 상품이다. 온라인 신세계백화점몰도 운영 브랜드를 지난해 추석보다 16%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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