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도 기뻐했고, 이제 결혼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9월 2주 차인 10일 제332회차 연금복권720+ 당첨번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226회차 연금복권720+ 1등(1매) 2등(4매)에 당첨된 주인공의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동행복권 당첨자 게시판에 올라온 사연에서 226회차 연금복권720+ 1등(1매) 2등(4매) 당첨자는 "남자친구와 데이트 중 현금이 있을 때 공동으로 복권을 구매한다. 1등 당첨됐을 때 로또복권은 반반으로 나누고, 연금복권은 돈을 낸 사람이 1등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며칠 전에 현금이 없었지만, 기념일을 맞이해 현금을 인출해 복권을 구매하기로 했다. 눈앞에 복권판매점이 있었지만, 느낌이 오지 않아 멀리 떨어진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하기로 했다. 판매점주에게 1만원어치 연금복권을 구입했고, 돈을 지불한 제가 복권을 보관했다. 자기 전, 침대에 누워서 영상통화를 하던 중에 갑자기 남자친구가 연금복권 당첨 여부를 확인해 보자고 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당첨에 대한 기대가 없었기 때문에, 귀찮은 마음에 당첨번호만 검색해봤는데 낯익은 번호가 보였다. 식사할 때마다 봤던 번호였고, 놀란 마음에 식탁으로 달려가 번호를 확인했더니 1등에 당첨된 것이었다.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았고 영상통화 하던 남자친구에게 당첨 사실을 알렸다. 남자친구도 기뻐했고, 이제 결혼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입했다는 주인공은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을 묻는 말에 "저는 꿈을 꾸지 않았고, 남자친구가 과거에 키웠던 강아지 꿈을 꿨다"고 답했다.
"평소 어떤 복권을 자주 구매하시냐"는 질문에는 "두 달에 한 번 이상 소액으로 로또, 연금복권을 구매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332회차 연금복권720+ 당첨번호는 오늘(10일) 오후 7시 5분 이후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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