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가 자체 소스 브랜드의 해외사업 확대에 나선다는 소식에 장중 강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4분 기준 더본코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2030원(14.41%) 오른 1만6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현지 식당을 찾아 'TBK(The Born Korea·더본코리아)' 소스를 활용한 메뉴를 소개하고 제품 공급과 조리법 적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현지 식당에서 TBK 소스 11종을 활용한 메뉴 사례를 직접 소개하고 매장 관계자들과 소스 공급 및 메뉴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더본코리아는 미국과 태국 현지 기업들과 TBK 소스의 공급 및 유통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회사는 협의가 구체화될 경우 연내 업무협약(MOU) 체결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TBK 소스의 해외 공급처가 식품·유통기업뿐 아니라 현지 외식업체로 확대될 경우 더본코리아의 소스 사업이 본격적인 해외 매출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더본코리아는 그동안 백종원 대표의 외식 브랜드를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해온 데 이어 소스와 식품 등으로 해외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 미국 현지 외식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자체 식품 브랜드의 해외 유통망을 확대하는 데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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