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KPGA, 유소년 골프 꿈나무 위한 '특별한 동행'

  • KLPGA, 몽베르CC서 청소년 진로 탐색 돕는 '꿈날개 클래스' 성료

  • KPGA, 투어 프로와 꿈나무가 함께 걷는 '유소년 골프 캠프' 진행

유소년 선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는 박준홍 사진KPGA
유소년 선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는 박준홍. [사진=K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유소년들의 꿈과 진로 탐색을 응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KLPGA는 지난 13일 경기도 포천시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메디힐, SBS골프, 월드비전과 함께 ‘드림위드버디와 함께하는 꿈날개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드림위드버디'는 2015년부터 KLPGA 투어 선수들과 SBS, 메디힐이 뜻을 모아 진행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참여 선수가 버디 1개당 약정 금액을 정해 기금을 적립하고 여기에 메디힐의 기부금을 더해 매년 연말 월드비전에 전달한다. 이 기금은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 ‘꿈날개 클럽’ 사업 등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꿈날개 클래스는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진행됐다. 문화, 예술, 체육 분야를 꿈꾸는 24명의 학생이 참가해 스포츠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참가 학생들은 최혜용 메디힐 골프단 코치의 강연을 통해 골프 규칙과 에티켓을 배우고, 대회장 내 드림위드버디 홀을 포함한 여러 코스를 직접 관람하며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KLPGA 드림위드버디와 함께하는 꿈날개 클래스 단체사진 사진월드비전
KLPGA, 드림위드버디와 함께하는 꿈날개 클래스 단체사진. [사진=월드비전]
 
KLPGA는 골프 팬들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드림위드버디 외에도 굿네이버스, 대한적십자사에 자선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연말에는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KPGA 역시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열었다. KPGA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오크밸리CC에서 '2026 KPGA 유소년 골프 캠프'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캠프에는 KPGA 투어 선수 20명과 초·중·고 유소년 선수 60명이 참가했다. 이 캠프는 유소년 선수들이 투어 무대에서 활약 중인 프로들과 직접 교류하며 기술적 조언은 물론 선수로서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 첫날 오리엔테이션과 스포츠 과학 측정, 팀 챌린지로 화합을 다진 참가자들은 둘째 날부터 본격적인 라운드에 돌입했다. 이틀간 유소년 선수들은 투어 프로들과 조를 이뤄 함께 코스를 돌며 공략법과 경기 운영을 가까이서 배웠다. 라운드 후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는 평소 궁금했던 점을 프로들에게 직접 묻고 답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최찬, 문동현, 오승택, 이상엽 등 올 시즌 상반기 우승자들을 비롯해 역대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인 문경준, 이태희 등 KPGA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국내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된 KPGA 유소년 골프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시행된다. KPGA는 앞으로도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와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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