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총서 정책위의장에 3선 임이자 추인

  • 정책위부의장에 박수영·김미애·김은혜, 원내부대표 이상휘·곽규택

  • 서울·경기·인천 및 서울 송파구 4개 선거구에 선거무효 소송 제기

임이자 국민의힘 신임 정책위의장이 20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여의도연구원이 연 이재명 정부 2년차 평가 토론회 벼랑 끝 서민·중산층 흔들리는 대한민국에 참석해 개회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임이자 국민의힘 신임 정책위의장이 20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여의도연구원이 연 이재명 정부 2년차 평가 토론회 '벼랑 끝 서민·중산층, 흔들리는 대한민국'에 참석해 개회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은 20일 3선 임이자 의원을 신임 정책위의장으로 추인했다. 직전 정책위의장이던 정점식 의원이 원내대표로 선출되면서 공석이었다가 두 달여 만에 임명됐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임 의원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을 지낸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22대 전반기 국회에선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을 지냈다. 당에서는 원내부대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과 당 노동개혁특별위원장,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장 등의 당직을 맡았다.

정책위의장의 임기는 1년으로 대표·원내대표와 함께 당연직 최고위원으로 분류되며 당무 의결기구인 최고위원회의 의결권을 갖는다. 

정책위부의장에는 박수영(재선, 부산 남구)·김미애(재선, 부산 해운대구 을)·김은혜(재선,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을) 의원이, 신임 원내부대표에는 이상휘(경북 포항시 남구·울릉군)·곽규택(부산 서구·동구)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한편 국민의힘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서울시장 등 선거소청을 기각한 것에 대해 선거소 송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서울·경기·인천 3개 지역의 광역단체장·광역 비례 선거에 관해 이의 신청을 할 것"이라며 "또 서울 송파구청장·지역구 서울시의원·지역 및 비례 송파구의원 등 송파구 4개 선거구 지역에 대해 선거무효 소송을 제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소송 지역은 투표용지 부족 및 전산조작 등의 의혹이 가장 심각하다고 판단해 장동혁 대표가 직접 구술 변론했던 지역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소송 제기 시한이 이달 28일인 만큼 그전까지 법원에 소송을 접수할 계획이다. 

앞서 선관위는 지난 12일 국민의힘이 제기한 서울시장 선거소청에 대해 "일부 투표구의 투표용지 부족 및 투표 중단에 관해 선거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없다"며 기각 결정을 내렸다. 아울러 서울시의회 비례대표 의원 선거, 인천시장 선거 및 인천시의회 비례대표 의원 선거, 경기도지사 선거 및 경기도의회 비례대표 의원 선거, 충북지사 및 충북도의회 비례대표 의원 선거 등에 대해 국민의힘이 낸 선거소청도 모두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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