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일렉트릭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파리 팔레 데 콩그레 드 파리(Palais des Congrès de Paris)에서 열리는 'CIGRE 파리 세션 2026'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CIGRE 파리 세션은 1921년 시작돼 100년 넘게 이어져 온 세계적인 전력시스템 분야 국제행사로 2년마다 개최된다. 전 세계 전력회사와 송전계통운영자(TSO), 전력기기 제조사, 기술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전력산업의 최신 기술과 미래 전력망 발전 방향을 공유한다.
최근 유럽연합(EU)은 불소계 온실가스(F-gas) 규제를 강화하고 초고압 차단기에 사용되는 SF₆ 등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높은 가스의 사용을 단계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전압대의 친환경 GIS 기술 경쟁력을 유럽 고객들에게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 전시 기간 중인 25일 저녁 유럽 주요 전력회사와 고객들을 초청해 센강에서 선상 네트워킹 행사도 개최한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유럽 주요 고객들에게 자사의 SF₆-Free GIS 라인업과 친환경 전력기술 경쟁력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기회"라며 "다양한 친환경 전력기기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유럽 전력망의 친환경 전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일렉트릭은 영국과 스웨덴 등 유럽 주요 시장에서 친환경 변압기 수주를 확대하며 현지 사업 기반을 넓히고 있다. 특히 영국 내셔널그리드에 친환경 변압기를 공급하는 등 유럽 전력회사로 고객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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