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시장 "대부포도 70년 역사와 안산의 미래 함께 담겠다"

  • 9월 19~20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서 개최

  • 안산 40년·대부포도 70년 특별 콘텐츠 선보여

  • 안전·교통 점검 강화…시민 참여형 축제로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이민근 시장이 19일 “대부포도 70년 역사와 안산의 미래를 함께 담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이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대부포도축제’ 추진사항 최종보고회를 열고 축제 운영 전반과 안전대책을 최종 점검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대부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간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원, 관계 부서, (사)대부도포도축제위원회,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축제와 연계 행사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교통·안전·질서 유지 등 기관별 지원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행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해 안전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고,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올해 대부포도축제는 내달 19∼20일까지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부해솔길 걷기축제와 안산마라톤대회도 함께 열려 대부포도를 중심으로 걷기와 체험, 문화행사가 어우러지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무엇보다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안산 40년&대부포도 70년 테마 전시관’을 마련해 안산의 성장 과정과 대부포도의 역사·가치를 한자리에서 보여준다고 이 시장은 귀띔했다.
 
지역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대부포도를 활용한 디저트와 그랑꼬또 ‘청수’ 와인 등 지역 특화 콘텐츠도 선보인다. 또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이 시장은 단순히 포도를 맛보고 구매하는 축제를 넘어 대부도의 관광자원과 지역 농특산물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이 시장은 최종보고회에서 축제의 성공 여부를 콘텐츠뿐 아니라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에 두고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거듭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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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대부포도축제를 앞두고 시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시민들은 대부포도의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물론, 가족과 함께 걷고 체험하며 안산의 역사와 대부도의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 기대를 나타냈다.
 
안산 시민 김모 씨는 “대부포도는 안산을 대표하는 특산물이라는 자부심이 있다”며 “올해는 안산 40년과 대부포도 70년을 함께 돌아볼 수 있는 전시까지 마련된다고 하니 가족들과 꼭 찾아가 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박모 씨는 “포도만 판매하는 행사가 아니라 걷기축제와 마라톤, 가족 체험 프로그램까지 함께 열린다고 하니 예전보다 볼거리가 많아질 것 같다”며 “무엇보다 아이들과 함께 찾는 만큼 주차와 교통, 안전관리가 잘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역 상인들도 축제를 계기로 대부도를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면 음식점이나 상점 등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기는 분위기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대부포도축제가 안산과 대부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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