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사회복지사협회, 현장 사회복지사 '행복충전'…복지서비스 질 높인다

  • 사회복지사 쉼·재충전 위한 영화 상영회…종사자 처우·권익 향상도 앞장

  • 박상규 회장 "사회복지사가 건강해야 지역 복지도 건강…지원 프로그램 확대"

무안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5일 무안작은영화관에서 소속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2026 무안군 사회복지사 행복충전 프로그램 – 영화와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사진무안군사회복지사협회
무안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5일 무안작은영화관에서 소속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2026 무안군 사회복지사 행복충전 프로그램 – 영화와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사진=무안군사회복지사협회]
 

무안군사회복지사협회가 지역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쉼과 재충전을 지원하며 건강한 복지환경 조성에 나섰다.

무안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5일 무안작은영화관에서 소속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2026 무안군 사회복지사 행복충전 프로그램-영화와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지 현장에서 각종 상담과 사례관리, 돌봄 등 업무를 수행하며 감정노동에 노출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문화·여가 활동을 통한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복지사의 근무환경과 심리적 안정이 지역 주민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의 질과도 직결되는 만큼,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의미를 뒀다.

이날 참석자들은 황정민·조인성 주연 영화 ‘호프’를 함께 관람하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 다른 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이 교류하며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도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사회복지사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큰 힘이 됐다”며 “재충전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향상과 권익 증진, 처우 개선을 비롯해 지역 복지 종사자 간 교류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복충전 프로그램 역시 사회복지사가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복지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다.

박상규 무안군사회복지사협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뛰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사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도 더욱 좋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과 권익 향상은 물론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복지환경을 만드는 데 협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행복충전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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