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평택산업진흥원에서 열린 ‘평택시 우수제품 선정 지원사업’ 선정기업 간담회에는 지난해와 올해 우수제품 선정기업과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국내외 판로개척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필요한 지원책을 공유했다.
참석 기업들은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이후 실제 매출 확대까지 연결되기 위해서는 시와 공공기관의 구매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관내 대형 유통매장 입점과 평택시 공식 유튜브를 활용한 제품 홍보 등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방안도 함께 건의했다.
기업별 판매구조와 주력시장에 따라 지원방식을 세분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으며 기업 간 거래를 중심으로 하는 B2B 제품과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B2C 제품을 구분해 각각의 시장 특성에 맞는 판로개척과 홍보 전략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올해 ‘평택시 우수제품 선정 지원사업’은 평택에서 직접 생산·제조하거나 관내 공장에서 OEM·ODM 방식으로 생산하는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1개사 내외를 선정해 ‘평택시 우수제품’ 인증로고 사용과 판로개척,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많은 만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선정기업의 제품이 더 많은 소비자와 시장에 알려지고 실제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산업진흥원은 올해 우수제품 선정 외에도 중소기업 사업화와 시험·인증, 기술개발 등을 포함한 기업지원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제조기업의 제품 경쟁력과 사업화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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