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교육감 "관리자의 청렴이 경기교육 신뢰"...고위공직자 청렴 리더십 강화

  • 4급 이상 150명 포함 본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관리자 300명 참여

  • 청렴특강·연극·골든벨 등 '청렴라이브' 연계...공감형 교육으로 책임성 강화

사진경기도교육청
안민석 교육감이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소속 기관장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청렴 리더십 강화와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2026년 하반기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본청과 교육지원청·직속기관 관리자급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과 공직윤리 강화를 위한 하반기 교육을 실시하고,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조직 전반의 반부패·청렴정책을 강화한다.

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청렴 교육’에는 본청과 교육지원청·직속기관 소속 4급 상당 이상 150명과 본청 소속 5급 상당 관리자 등을 포함해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청렴권익교육원이 운영하는 ‘청렴라이브(Live)’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단순 강의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청렴특강과 연극, 청렴 골든벨 등을 결합한 콘서트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관리자들이 조직의 의사결정과 업무문화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고위·중간관리자의 청렴의식과 책임성을 높이고, 교육 내용을 실제 조직 운영과 구성원 관리 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교육의 초점을 맞췄다.

특히 청렴연극과 골든벨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가 업무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이해충돌과 부당한 관행, 청렴 판단이 필요한 상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안 교육감은 이날 경기교육의 변화가 정책이나 제도의 개편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제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바꾸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며 그 과정에서 청렴이 기본 원칙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관리자 교육과 구성원 대상 청렴교육을 지속하고, 조직 내부의 부패 취약요인을 점검하는 동시에 각 부서와 기관이 청렴 실천과제를 직접 발굴하도록 하는 등 청렴정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경기교육의 변화는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바꾸는 데서 시작하며 그 중심에 청렴이 있다"며 "관리자의 청렴이 곧 경기교육의 신뢰이기에 저부터 원칙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관리자 중심의 청렴 리더십 강화와 공직자 대상 반부패 교육, 조직문화 개선을 병행하고 각 기관과 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청렴 실천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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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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