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경제공급망 위기대응 역량 점검…9~11일 도상훈련

  • 훈련 후 미흡사항 분석해 대응체계 지속 보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재정경제부 사진김유진 기자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재정경제부. [사진=김유진 기자]
정부가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비해 범부처 공급망 위기대응체계를 점검한다. 실제 공급망 위기 발생을 가정해 관계부처별 대응 절차와 기관 간 협조체계를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할 계획이다.

8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제공급망 위기대응 도상훈련(TTX)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 제28조 제5항에 근거해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다. 

훈련은 공급망 위기 포착부터 부처별 대응, 후속대책 수립 순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훈련이 끝난 뒤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승욱 재경부 경제공급망기획관은 "금번 도상훈련을 통해 관계부처·기관 간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훈련은 재경부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우주항공청, 방위사업청, 산림청, 질병관리청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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