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흥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 시화병원과 신천연합병원, 센트럴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지역 내 병·의원과 약국 가운데 연휴 당직기관을 지정해 응급환자와 일반 진료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시는 응급실에 환자가 집중될 경우 중증환자의 진료가 지연될 수 있는 만큼 생명이나 신체에 중대한 위험이 발생한 응급상황에서는 119를 이용하고, 비교적 가벼운 증상은 가까운 문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을 먼저 확인해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정보 누리집 E-GEN과 시흥시청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 시가 배포하는 안내 홍보물의 QR코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응급환자가 적기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증응급 진료역량 강화와 병원 간 이송·수용체계 정비를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에서는 연휴와 야간 등 의료공백 시간대의 응급진료체계 유지가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시흥시보건소는 연휴 기간 별도의 응급진료체계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의 실제 운영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운영시간 변경이나 휴진 등 변동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안내정보를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 기간에는 의료기관마다 운영시간과 진료과목이 수시로 달라질 수 있어, 시민들이 온라인에 표시된 정보만 보고 바로 방문하기보다는 해당 기관에 전화로 진료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이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는 보건·복지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긴급지원 상담은 24시간 운영되고 있어, 연휴 기간 의료·복지 관련 안내가 필요한 시민들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추석 연휴에도 시민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와 의약품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차질 없이 운영하겠다"며 "응급상황이 아닌 경우에는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먼저 확인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보건소 상황실과 지역 응급의료기관, 당직 병·의원·약국 간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연휴 중 운영 변동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시민들이 필요한 진료와 의약품을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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