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7일 다목적무인차량 '아리온스멧'의 생산체계 구축 계획과 함께 이 같은 지상방산 무인화 로드맵을 공개했다.
아리온스멧은 지난 4일 방위사업청과 양산 계약을 체결한 무인지상 체계다. 내년부터 육군과 해병대 보병부대에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생산은 창원사업장에서 이뤄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구조물과 배터리, 항법장치, 라이다 등 주요 장비를 공급하는 협력사 40여곳과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부품 국산화를 통해 차량 국산화율도 98%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유인 무기체계의 무인화에도 앞장선다. K9과 천무,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를 필요에 따라 유·무인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기술을 2029년까지 확보하는 게 목표다. 120㎜ 자주박격포와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KAAV), 공병전투차량(K-CEV) 등에도 유·무인 복합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김동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S사업부장은 "대한민국 군과 우방국이 필요로 하는 무인차량의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하고 미래 전장에 대비한 국방 무인체계 기술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