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윤기 iH 사장, 추석 앞두고 노사 합동 청렴캠페인..."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 다하겠다"

  • 사장·감사실·노조 함께 참여...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음주운전 근절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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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H]
류윤기 인천도시공사(iH) 사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감사실과 노동조합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실천 캠페인을 열어 명절선물과 금품·향응 수수, 음주운전 등을 차단하고 공직기강과 조직 내 청렴문화를 다시 점검했다.

21일 iH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류 사장을 비롯해 감사실과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여해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금품·향응 수수 금지, 음주운전 근절 등 명절을 전후해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공직기강 위반사례를 임직원들에게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연휴 분위기 속에서 느슨해질 수 있는 복무기강을 점검하는 동시에 청렴을 일부 부서의 업무가 아닌 전 임직원이 지켜야 할 조직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무게를 뒀다. 노사가 함께 참여해 내부 구성원의 자율적인 실천 의지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한 것도 특징이다.

iH는 유관기관과 외부 고객에게 류 사장 명의의 청렴 서한문도 발송했다. 임직원이 직무 과정에서 청렴 원칙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외부 이해관계자에게 알리고, 명절을 계기로 관행적인 선물이나 접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외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취지다.

iH는 올해 들어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정책회의와 고위직·승진자 대상 청렴교육, 온라인 익명신고센터 운영 등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해 왔다. 지난 3월 열린 CEO 주관 청렴정책회의에서는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취약분야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개선과제를 공유했다.

부패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제도도 보완했다. iH는 지난 5월 조직 내 부패리스크 예방·탐지·대응 체계를 평가하는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만 7001’ 인증을 처음 획득해 반부패 경영체계를 공식적으로 점검받았다.

류윤기 iH 사장은 "iH는 앞으로도 청렴을 경영의 기본가치로 삼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H는 청렴정책회의와 임직원 교육, 익명신고센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을 연계해 취약분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청렴활동을 통해 내부통제와 공직기강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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