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나고야 AG] 대한민국, 금메달 1개 추가…종합 3위 유지

  • 김영범, 수영 첫 金…사격·우슈·MMA·정구 동메달 획득

  • '5연패 도전' 야구 대만 꺾고 첫승…女축구 남북전 무승부

김영범이 21일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50m 개인 자유형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범이 21일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50m 개인 자유형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한민국 선수단이 21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둘째 날 금메달 1개를 추가했다.

한국은 이날 금메달 1개와 동메달 8개를 획득하며 중국(금메달 23개), 일본(금메달 8개)에 이어 전체 메달 순위 3위를 유지했다.

이날 메달 수확은 수영이 주도했다. 김영범은 수영 종목에서 한국 첫 금메달을 따냈다. 김영범은 남자 자유형 50m 결승에서 21초66의 대회 신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지유찬에 이어 2회 연속 남자 자유형 50m 금메달이다.

윤지환은 남자 배영 50m, 김승원은 여자 배영 50m에서 각각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한 남자 계영 800m에선 3위를 차지했다.
 
21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의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조별리그 대한민국과 북한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양팀 선수들이 경기 후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1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의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조별리그 대한민국과 북한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양팀 선수들이 경기 후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사격 한국 남자 대표팀은 남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 겸 단체전에서 합계 1884.2점으로 동메달을 수확했다.

우슈에서도 동메달이 나왔다. 안현기는 남자 태극권·태극검 전능 경기에서 합계 19.429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보미는 종합격투기(MMA) 여자 모던 54㎏급, 박재규-김연화 조는 정구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대회 첫 남북 대결도 이어졌다. 안정은은 이날 가라테 여자 구미테 61㎏ 이하급 8강전에서 북한 정세리를 유효 3개로 꺾었다.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여자축구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북한과 1-1로 비겼다.

아시안게임 5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난적 대만을 꺾고 첫 승을 거뒀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이날 저녁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대만을 5-0으로 완파했다.
 
2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에서 5대 0으로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에서 5대 0으로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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