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이토 유타카 일본 금융청장과 만나 한·일 자본시장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금융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이 위원장이 29일 이토 청장과 면담하고, 양국 금융시장 정책과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토 청장은 전날 열린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 개막식 참석 차 방한했다.
그는 한국 정부가 그동안 자본시장 체질 개선을 위해 지속한 다각적 정책 노력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양국에서 추진 중인 자본시장 정책 동향을 적극 교환하자고 발언했다.
양측은 향후 예정된 금융당국 간 교류를 통한 협력도 이어가기로 했다. 오는 10월 일본에서 열리는 'Japan Weeks'와 12월 '한·일 금융감독 정례회의' 등을 계기로 양국 금융 분야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토 청장은 지난해 7월 일본 금융청장에 취임했으며, 2022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일본 금융청 감독국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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