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6 전시장·주요 콘텐츠 공개…"글로벌 게임사 신작 한자리에"

  • 코에이 테크모·세가·넷이즈게임즈·CD 프로젝트 레드 등 제2전시장 집결

  • G-CON 추가 연사진 공개…카와모리 쇼지·김용하·'붉은사막' 개발진 참여

  • 오버워치 아시아 결승·인디게임 106개사 참가…29일부터 입장권 예매

지스타 2026 소비자거래BTC관 부스배치도 사진지스타 조직위원회
'지스타 2026' 소비자거래(BTC)관 부스배치도 [사진=지스타 조직위원회]


지스타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오는 11월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6’의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조직위는 29일 벡스코 제1·2전시장 도면 전시장 구성부터 글로벌 주요 출품작 시연 라인업, 공식 e스포츠 대회, 컨퍼런스 추가 연사진과 온라인 프로모션 등 행사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넷이즈게임즈, 세가, 코에이 테크모, CD 프로젝트 레드 등 글로벌 게임사의 대작 타이틀이 포진한 ‘지스타 글로벌 게임 쇼케이스’, 비즈니스 매칭과 자유로운 소통 중심의 기업간거래(BTB) 전시 운영 개편, 인디 쇼케이스,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아시아 권역 공식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 글로벌 온라인 프로모션 등이다. 

지스타 2026은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핵심 시연 콘텐츠와 부대행사를 강화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효율적인 전시장 동선 설계와 네트워크 중심의 비즈니스 인프라, 시공간을 확장하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과 이용자 모두가 만족하는 글로벌 게임 축제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먼저 지스타 2026 참관객과 참가사들의 사전 파악을 돕기 위해 벡스코 소비자간거래(BTC) 제1·2전시장의 도면을 공개했다.

이번 제1전시장은 공간 구조상 설치 가능한 최대치인 100부스 이상 대형 공간 6개를 빠짐없이 구획하며 메인 전시장 배치를 완성했다. 메인 스폰서인 크랙을 필두로 크래프톤, 호요버스, 구글플레이, 웹젠, 팀42가 제1전시장 100부스 이상의 대형 부스로 참가한다.

벡스코 제2전시장 1층은 글로벌 게임사의 주요 타이틀을 만나는 BTC 특별 전시 공간으로 운영된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지스타 글로벌 게임 쇼케이스’와 현장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지스타 특설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는 ‘와룡 2: 윙스 오브 엠버’와 ‘카리아의 아틀리에 ~밤의 왕국과 추억의 이정표~’의 단독 체험 무대를 마련한다. 팀 닌자의 고난도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인왕 3’의 시연도 진행된다. 세가는 전략 게임 ‘토탈워: 워해머 40,000’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해당 게임은 게임스컴 어워드의 ‘베스트 PC게임’ 부문을 수상했으며 2027년 출시 예정이다. 또 ‘크레이지 택시: 월드 투어’, ‘풋볼 매니저 27’도 시연 라인업에 들었다. 

넷이즈게임즈는 제1전시장에 ‘렘넌트의 바다’의 출품을 확정한 데 이어 제2전시장에도 전용 브랜드 구역을 마련했다. ‘원스 휴먼’, 오픈월드 무협 액션 어드벤처 RPG ‘연운’을 출품했다. CD 프로젝트 레드는 자사를 대표하는 메가 지식재산권(IP)인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와 ‘사이버펑크 2077’을 아우르는 인터랙티브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지스타 조직위원회의 자체 기획 콘텐츠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2.0: 갤럭시’도 제2전시장 1층에 대규모로 마련된다. 올해 인디 쇼케이스는 총 250부스 규모로 조성된다. 국내외 인디 게임 개발사 106개사가 대거 참가해 개발사부터 퍼블리셔, 글로벌 엔진·플랫폼사까지 아우른다. 

지스타 2026 BTB 전시관은 글로벌 게임 전시회의 BTB 흐름 변화에 맞춰 실제 이용 수요가 가장 높은 비즈니스 라운지와 네트워킹 중심의 실질적 비즈니스 허브로 단계적 개편에 나선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기존 부스 중심의 전시 형태를 유지하는 한편 미팅의 빈도와 밀도를 끌어올리는 ‘네트워크 강화형 공간’으로 무게중심을 순차적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내러티브’를 메인 테마로 열리는 G-CON 2026은 추가 연사와 세션도 공개했다. ‘마크로스’ 시리즈의 카와모리 쇼지 감독과 ‘블루 아카이브’의 김용하 넥슨게임즈 IO본부장이 대담에 나서며, ‘리틀 나이트메어’의 데이비드 메르빅, ‘퍼시픽 드라이브’의 캐리 샤오, ‘하데스’의 그렉 카사빈과 대런 코브가 게임의 감정적 몰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펄어비스 ‘붉은사막’의 안근태 아트레벨 실장과 윤진호 게임엔진 그래픽스 실장도 개발 경험을 공유한다. 소규모 라운드테이블 ‘살롱 드 지’에는 ‘고스트 오브 요테이’의 아리아드나 마르티네즈와 조안나 왕, ‘SKY: 빛의 아이들’의 세실 킴, ‘리틀 나이트메어’의 데이비드 메르빅이 추가 리더로 합류한다. 

일반 참관객을 위한 입장권 예매는 9월 29일 진행된다. 조직위는 관람객의 안전과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지스타 역시 100% 사전 예매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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