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AI 정책 아카데미 2탄…정책·입법 과제 발굴 나선다

  • 2차 수요 정책 아카데미…AI발 사회 변화 논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굿모닝 수요 정책 아카데미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굿모닝! 수요 정책 아카데미'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14일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 변화와 정치권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논의에 나섰다. AI 기술의 발전 현황을 점검했던 지난 행사에 이어 이번에는 AI가 가져올 사회적 변화에 대비한 정책 과제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국민의힘과 여의도연구원은 이날 국회에서 'AI 혁명이 바꾸는 세상,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를 주제로 수요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앞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행사에 참석한 뒤 "AI가 가져올 변화된 사회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후속 아카데미 주제로 검토해달라"고 제안한 바 있다.
 
장 대표는 이날 "지난번에는 우리 AI 기술의 발달이 어디까지 왔는지 현주소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며 "그 강의를 듣고 AI 기술 발달에 따른 위협에 우리 정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등의 고민을 해보고 싶어 오늘도 AI를 주제로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우리가 오늘처럼 아카데미를 열고 머리를 맞대면 그런 문제들에 대한 해법도 함께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정치가 국민 모두를 위해서 미리 앞서 그런 답을 찾기 위해서 더 치열하게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신설된 수요 정책 아카데미는 전문가 발제와 참석자 토론을 통해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조찬 세미나다. 격주 수요일마다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정책 과제를 논의하고 이를 당 정책과 입법으로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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