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 개최...31개 시군 주민 1000여 명 참여

  • 제9회 경기도민의 날 기념 문화경연...풍물·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

  • 성남시 대상·광주시 최우수상...양평·파주·평택시 우수상 수상

사진경기도
[사진=경기도]
경기도(지사 추미애)가 제9회 경기도민의 날을 맞아 도내 시군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문화경연대회를 열고, 지역별 주민자치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도민 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18일 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제9회 경기도민의 날 기념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를 개최했으며 도내 시군별 주민자치회 관계자와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민의 날인 10월 18일을 기념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문화축제로 마련됐으며 지역별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쌓아온 공동체의 성과와 주민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가팀들은 풍물과 난타, 한국무용, 통기타, 색소폰, 라인댄스, 케이팝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각 지역 주민들이 함께 준비한 무대를 통해 주민자치 활동의 열정과 공동체 문화를 표현했다.

문화경연 결과 성남시의 ‘심쿵타’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광주시의 ‘스텝파워크루’가 최우수상, 양평군 ‘나르샤난타’와 파주시 ‘에우리비아’, 평택시 ‘송탄풍물단’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5개 시군에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업비 총 2100만원이 지원되며 대상 수상 지역에는 700만원, 최우수상에는 500만원, 우수상 3개 지역에는 각각 300만원이 지급된다.

도는 이번 문화경연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온 문화활동의 성과를 알리고, 서로 다른 지역과 세대가 공연을 매개로 교류하며 주민자치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문화경연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도민들의 공로를 기리는 ‘경기도민 표창 수여식’도 진행돼 경기도민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를 더했다.

도는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법질서 확립과 농어촌 발전, 사회복지, 지역경제, 탄소중립, 문화예술, 체육진흥, 통일안보 등 8개 분야에서 헌신한 도민 8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행사에 참석한 하종목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민의 날은 경기도의 오랜 역사를 되새기고 오늘의 경기도를 함께 만들어온 도민 여러분과 축하하는 뜻깊은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무대는 서로 다른 세대와 이웃이 함께 어울리고 하나 되는 주민자치의 모습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경기도도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를 통해 지역별 주민자치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수상 시군에 대한 우수사업비 지원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문화활동과 지역 공동체 참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 활성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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