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정명근 시장은 지난 16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내년 화성에서 개최될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준비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 규모의 종합체육대회 운영 경험을 직접 확인하고, 개·폐회식과 경기장 시설 관리, 관람객 이동 동선, 교통·안전관리, 자원봉사 운영 등 분야별 우수사례를 화성시의 대회 준비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화성특례시의회와 전국체전시민추진단,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등 관계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해 대회 운영 전반을 살펴보고, 화성시의 지역 여건과 시설 환경에 적합한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대회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과 분야별 역할 분담을 통해 안정적인 대회 운영체계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정 시장은 화성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의 경기 관람과 선수단 격려 일정도 추진하며 선수들이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선수단 지원과 현장 응원 운영사례도 살펴볼 계획이다.
시는 선수단 지원과 경기 운영뿐 아니라 시민 참여와 자원봉사, 지역 문화자원 연계 등 대회 전반의 준비사항을 체계적으로 검토해 전국체전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종합체육행사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또한 화성특례시의회와 체육 관계기관, 시민추진단, 자원봉사센터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개·폐회식 준비와 경기장 운영, 교통·안전대책 등을 구체화해 2027년 대회 개최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체계적인 준비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대회의 운영 경험을 꼼꼼히 살펴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7년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시민들이 자부심과 행복을 느끼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화성특례시의 역량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시민들과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번 대회에서 확인한 운영사례를 토대로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시설·교통·안전·자원봉사 등 분야별 준비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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