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게이트볼대회서 어르신 격려...생활체육 지원 확대

  • 20일 도원체육공원서 개최...게이트볼 동호인 28개 팀 참여

  • 체육유공자 표창·선수 대표 선서...어르신 친목·교류 확대

  • 생활체육 동호회 시설 이용 지원...체육 활동 활성화 추진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제11회 화성특례시장배 게이트볼대회’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제11회 화성특례시장배 게이트볼대회’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20일 도원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11회 화성특례시장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지역 게이트볼 동호인 28개 팀 4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0일 시에 따르면 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경기를 통해 실력을 발휘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의 규칙적인 체육활동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데 의미를 두고 진행됐다.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화성시체육회장, 화성시게이트볼협회장, 대회 관계자와 참가 선수들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대회사와 축사, 개회 선언, 선수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대회 일정을 시작했다.

경기에는 화성지역에서 활동하는 게이트볼 동호인 28개 팀이 참가해 평소 연습한 기술과 팀워크를 선보였으며 참가자들은 승패를 겨루는 과정에서도 다른 동호회 선수들과 소통하며 친목을 다졌다. 시는 이번 대회가 지역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동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게이트볼은 정해진 순서에 따라 공을 쳐서 게이트를 통과시키고 목표 지점에 도달하는 경기로, 신체 움직임과 함께 전략적인 판단과 선수 간 협력이 필요한 생활체육 종목이다. 비교적 신체 부담이 적고 개인의 운동 능력에 맞춰 참여할 수 있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운동을 지속하면서 사회적 교류를 이어가는 데 적합한 종목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게이트볼은 단순히 체력을 유지하는 운동을 넘어 팀원 간 의사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지역 공동체 형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화성시는 이러한 생활체육 활동이 일상에서 지속될 수 있도록 체육시설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동호인들이 다양한 대회와 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갈 방침이다.

정명근 시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지키면서 이웃과 깊은 우정을 쌓고 소통할 수 있는 으뜸 생활체육"이라며 "이번 대회가 승패를 떠나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가까운 체육시설을 이용하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와 체육 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시 차원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게이트볼대회를 계기로 어르신들이 체육활동과 지역사회 교류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체육시설 확충과 관련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대회 참가 선수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대회 참가 선수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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