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동안경찰서가 지역 의료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북한이탈주민과 가족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지원에 나서 시선을 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환절기를 맞아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가족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접종은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위치한 관악연세의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임대진 고문은 2006년부터 약 20년간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무료 독감 예방접종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임 고문은 이번 지원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우리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선순 안보자문협의회 위원장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번 소식에 지역 시민들은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을 살피고,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나눔 활동의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다.
특히, 2006년부터 약 20년간 무료 독감 예방접종 봉사를 이어온 의료진과 안보자문협의회의 지속적인 지원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김현정 서장은 오랜 기간 나눔을 실천해 온 안보자문협의회와 임대진 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경찰 역시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전 확보와 신변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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