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자 "HBM4, 연내 판매 목표 달성…시장 점유율, D램과 동등"

  • HBM4 매출 전 분기 대비 3배↑…HBM 내 비중 60% 차지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의 3분기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매출이 전 분기보다 3배 늘며 전체 HBM 판매의 60%를 차지했다. 지난 실적 발표에서 제시한 HBM4 판매 목표를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낸드에서도 에이전틱 AI 확산에 따른 서버향 SSD 수요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는 29일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차별화된 성능 경쟁력을 기반으로 3분기 HBM4 매출이 전 분기 대비 3배 증가했고, 전체 HBM 매출 가운데 HBM4 비중은 60%"라고 밝혔다. 올 하반기 HBM 시장점유율은 전체 D램 시장점유율과 동등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낸드에 대해서는 "최근 에이전틱 AI 확산과 함께 서버향 SSD에서 의미 있는 수요 증가세가 관측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전틱 AI를 활용하면서 KV(키-값) 캐시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이를 처리하기 위한 고성능·고용량 SSD 수요가 추가로 생기고 있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향후 낸드 포트폴리오가 더욱 다각화되면서 사업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이전틱 AI 시대에 HBM과 서버 D램뿐 아니라 스토리지 영역에서도 고객 수요에 맞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