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3분기 영업익 76억... 전년比 206% 급증 "간절기 의류 판매 호조"

  • 매출 3248억원으로 4.9% 늘어…국내 핵심·신규 수입 브랜드 성장

한섬 본사 사옥 사진한섬
한섬 본사 사옥 [사진=한섬]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기업 한섬은 올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6.1% 늘어난 7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같은 기간 4.9% 증가한 3248억원을 기록했다.

한섬 관계자는 "간절기 의류 판매 호조로 국내 핵심 브랜드와 신규 수입 브랜드의 성장세가 이어졌다"며 "수입 패션 브랜드를 다각화하고 타임·시스템 등 자체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섬은 지난 1일 일본 타츠노·우른 컨소시엄과 '시스템 파리'의 일본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내년 2월 한큐 맨즈 도쿄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도쿄·오사카·나고야 등 주요 도시의 백화점을 중심으로 매장을 10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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