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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AG] 쇼트트랙 여자 1500m 김길리 '금메달'… 2관왕 달성대한민국 대표팀 김길리(이상 성남시청)와 8일 오전(현지시각)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1500m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1500m 결승에는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심석희(서울시청)가 출전했다. 김길리는 2분23초781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대회 5관왕을 목표로 삼은 김길리는 혼성 계주에 이어1500m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을 확보했다. 최민정과 심석희는 4, 5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 2025-02-08
- 12: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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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장유진, 하얼빈 프리스키 하프파이프 銅…"설상 종목 첫 메달"장유진(고려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장유진은 8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85점을 받아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의 설상 종목 첫 메달이다. 한편, 하얼빈에서 열린 1996년 대회부터 동계 아시안게임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에서 한국 여자 선수가 입상한 건 이번이 최초로, 2017년 삿포로 대회 남자 모굴에서 나온 최재우의 은메달이 한국의 유일한 입
- 2025-02-08
- 12: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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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AG] 한국 쇼트트랙 1500m 남여 전원 결승행 확정대한민국 대표팀은 8일 오전(현지시간)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1500m 준결승을 통과하고 전원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 남녀 1500m에서는 준결승 각 조 상위 2명과 각 조 3위 중 가장 기록이 빠른 선수 1명이 결승에 진출한다. 여자 1500m 준결승에는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심석희(서울시청)가 출전했다. 심석희, 최민정, 김길리가 같은 조에 배정됐다. 최민정과 김길리가 먼저 조 1, 2위로 통과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최민정이 2분23초351로
- 2025-02-08
- 12: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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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김경애·성지훈, '숙적' 日에 패배 銀…'AG 컬링 믹스 더블 초대챔피언' 실패김경애·성지훈이 아시안게임 역사상 처음으로 열린 컬링 믹스더블(혼성2인) 초대 챔피언 등극에 실패했다. 김경애·성지훈은 8일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5 하얼빈 아시안게임 컬링 믹스더블 결승에서 일본의 고아나 도리·아오키 고를 상대로 6-7로 패배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1엔드 선공으로 출발한 대표팀은 기선을 제압했다. 보통 컬링은 후공을 잡은 팀이 유리한 스포츠다. 그렇기에 2엔드부터 후공은 패배한 팀이 가져간다. 그럼에도 일본의 큰 실수가 연이어 나와
- 2025-02-08
- 11: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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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경애·성지훈, '숙적' 日에 패배…컬링 믹스 더블 銀, 'AG 초대챔피언' 등극 실패김경애·성지훈, '숙적' 日에 패배…컬링 믹스 銀, 'AG 초대챔피언' 등극 실패
- 2025-02-08
- 11: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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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AG] 쇼트트랙 2000m 혼성계주서 첫 금메달… 韓 '초대 챔피언' 등극대한민국 대표팀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혼성 계주에서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혼성 계주 종목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도입됐다.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장성우, 박지원(이상 서울시청)으로 구성된 혼성 계주 대표팀은 8일 오전(현지시간)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혼성 계주 2000m 결승에서 2분41초534의 기록으로 카자흐스탄(2분42초258), 일본(2분44초058)을 제치고 1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첫 주자인 최민정은 출발부터 선두를 잡았다.
- 2025-02-08
- 11: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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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브로츠와프의 쥐들: 카오스 外브로츠와프의 쥐들: 카오스=로베르트 J. 슈미트 지음. 정보라 옮김. 다산책방.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른 작가 정보라가 직접 기획하고 번역한 소설이다. 정보라는 1960년대 공산주의 폴란드의 억압과 부조리에서 군사독재 치하 한국의 모습을 떠올리며 이 시리즈 번역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1963년에 폴란드 서부에 있는 대도시 브로츠와프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출혈성 천연두 감염 사태를 소재로 한 좀비 아포칼립스 소설이다. 천연두 감염을 통제하기 위한 격리병동에서 ‘죽지 않는 시체’인 좀
- 2025-02-08
- 0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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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中, 28m 라일락 성화로 亞 겨울 스포츠 축제 알렸다중국이 하얼빈의 시화(市花)인 라일락 성화 점화로 아시아 겨울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개회식이 7일 오후 9시(한국시간)부터 중국 하얼빈의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겨울의 꿈, 아시아의 사랑(Dream of Winter, Love among Asia)'이다. 대회는 지난 4일 아이스하키로 시작을 알렸다. 종료는 14일 폐회식으로다. 대부분 경기는 하얼빈에서, 스키 등 설상 종목은 하얼빈 시내에서 200㎞ 떨어진 야부리 스키 리조트에서 진
- 2025-02-07
- 22: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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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대 한국관광학회장에 서원석 교수 취임… "관광혁신 로드맵 제시할 것"서원석 경희대 호텔관광대 교수가 한국관광학회 제28대 학회장에 취임했다. 한국관광학회는 7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실 9층에서 한국관광학회 학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서원석 신임 학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학회는 지난 반세기 동안 수많은 연구와 정책 제안을 통해 대한민국 관광 발전을 이끌었다"면서 "이제 관광이 단순한 경제적 효과를 넘어 지역균형발전, 문화외교, 국가브랜드 제고 등 다층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관광산업 혁신을 위한 장기적 비전을 수립하겠다&
- 2025-02-07
- 19: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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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인천관광공사와 외래 관광객 유치 활성화 맞손롯데월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인천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주요 복합문화시설인 상상플랫폼과 롯데월드 서울 3개 사업장(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롯데월드 서울 3개 사업장과 상상플랫폼을 연계한 단체·개별관광객 상품 개발 및 유치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마케팅 추진 △인천공항을 기점으로 인천 주요 관광지 및 구도
- 2025-02-07
- 17: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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