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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거스타 NOW] 이민우, 고의로 공 움직여 마스터스서 벌타 호주 교포 이민우가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에서 고의로 공을 움직여 벌타를 받았다.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12일(현지시간) "13번 홀 페어웨이에서 공이 움직이자, 이민우가 도움을 요청했다. 공 근처에서 한 그의 행동이 공의 움직임을 유발한 것으로 판단되어 규칙 9.4b에 따라 1벌타를 부과했다"고 전했다. 로열앤드에이션트골프클럽(R&A)과 미국골프협회(USGA)가 공동으로 다루는 골프 규칙 9.4b는 공을 들어 올리거나 고의로 만지거나 움직이게 하는 행위에 대한 벌타다. 정지해 있는 공 2025-04-13 10:00:00
  • 대만관광객 104명 "K-야구응원 신나요" 대만 관광객 104명이 지난 10일 고척 스카이돔을 찾아 한국 야구응원 문화를 체험했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 야구응원 문화를 소재로 방한 여행상품을 최초로 출시했다. 공사는 한국 치어리더의 대만 진출 사례가 늘고 ‘삐끼춤 챌린지’ 등 한국식 응원 문화가 세계적 인기를 누리는 것에 착안해 야구 관람을 포함한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공사는 이날 키움히어로즈 홈경기 관람을 위해 방한한 첫 단체를 시작으로 앞으로 8회 더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가 이번에 유치한 대만 관광객은 대만 명문 고등 2025-04-13 09:38:15
  • [오거스타 NOW] '슬로 플레이 오명' 김주형, 3시간 50분 만에 18홀 완주 김주형이 3시간 50분 만에 마스터스 토너먼트 한 라운드를 완주하며 슬로 플레이어라는 오명을 씻어냈다. 팟캐스트 샷건 스타트는 12일(현지시간) "김주형이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4시간 이내에 완주했다. 정확한 기록은 3시간 50분이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50분 마커인 마이클 맥더모트와 함께 출발한 김주형은 최저 7분, 최대 17분 만에 홀 아웃했다. 전체 소요 시간은 230분이다. 시간으로 나누면 3시간 50분이 된다. 3시간 50분 동안 김주형은 버디와 보기 4개씩 주고받아 이븐파 72타를 때렸다 2025-04-13 09:30:00
  • [오거스타 NOW] 마스터스서 김주형과 라운드한 성공한 일반인 12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 1번 홀 티잉 구역. 전날 턱걸이로 마스터스 컷을 넘은 김주형 옆에는 일반인이 자신의 티샷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명인 열전'이란 불리는 대회 티잉 구역에 일반인이 선 것이다. 해당 일반인은 300야드(약 274m)를 훌쩍 넘기는 비거리로 김주형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일반인의 이름은 마이클 맥더모트. 맥더모트는 오거스타 내셔널 회원이다. 일반적인 상황이면 마스터스에 출전할 수 없지만, 2라운드 결과 컷을 통과한 선수의 수가 홀 2025-04-13 09:00:00
  • [오거스타 NOW] 올해 마스터스 토너먼트 총상금은 2100만 달러 올해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총상금은 2100만 달러(약 229억5000만원)로 책정됐다. 마스터스 측은 12일(현지시간) "2025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프로골퍼들의 총상금은 2100만 달러"라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2024년)에 비해 100만 달러(약 14억2000만원) 증액됐다. 마스터스는 꾸준히 상금이 늘고 있다. 최근 5년을 보면 2021년 1150만 달러(164억원), 2022년 1500만 달러(213억9000만원), 2023년 1800만 달러(256억7000만원), 2024년 2000만 달러(약 285억 2025-04-13 08:30:00
  • 박주영·방신실, KLPGA iM금융오픈 3라운드 공동 선두...최종 라운드 격돌 예고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683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원) 3라운드가 12일 펼쳐진 가운데, 박주영과 방신실이 이틀 연속 공동 선두를 달리며 치열한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두 선수는 이날 나란히 2언더파 70타(버디 4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2라운드에 이어 공동 1위를 유지한 박주영과 방신실은 13일 최종 라운드에서 챔피언 조로 맞붙는다. 1타 차로 추격하는 공동 3위에는 리슈잉(중국)과 고지우가 이름을 올 2025-04-12 16:38:18
  • [오거스타 NOW] 커리어 그랜드 슬램 불씨 살린 매킬로이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가 커리어 그랜드 슬램(연도와 상관없이 남자골프 4대 메이저 우승) 불씨를 살렸다. 매킬로이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25 마스터스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틀 합계 6언더파 138타 3위다. 전날에 이어 선두를 지킨 잉글랜드의 저스틴 로즈(이틀 합계 8언더파 136타)와는 2타 차, LIV 골프를 주무대로 삼는 미국의 브라이슨 디섐보(이하 이틀 합계 7언더파 137타)와 캐나다의 코레이 코너스와는 2025-04-12 10:42:51
  • [따끈따끈 신간] 노화도 설계하는 시대가 온다 外 노화도 설계하는 시대가 온다= 박상철, 권순용, 강시철 지음. 매일경제신문사. 이 책은 과학과 기술의 진보에 윤리적 고민과 사회적 맥락을 더해, 노화를 다시 정의한다.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지금, 기업과 산업, 그리고 개인이 함께 준비해야 할 새로운 생애 전략을 제시하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노화는 피할 수 없는 일이지만, 그 방향과 속도는 스스로 설계할 수 있다. 저자들은 세계 각지와 국내에서 진행 중인 실제 임상 실험과 기술 개발 사례를 통해, 유전 2025-04-12 06:03:00
  • [주말에 뭐볼까?] BTS 진부터 서예지·하츠투하츠까지…예능 OTT 추천작 화려한 무대 뒤, 소탈한 일상과 진심이 담긴 대화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엉뚱함과 소탈함, 유쾌함이 담긴 스타들의 '인간적인 순간'이 담긴 OTT 콘텐츠를 소개한다. '힐링'과 '킬링' 사이…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적 사고로 흘러가는 울릉도 기안장에서 기안84, 진,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펼치는 기상천외한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입니다. '효리네 민박'을 통해 민박 버라이어티 장르를 개척한 정효민 PD, 2025-04-12 00:01:00
  • 큐패스코리아, 캐리비안펜션에 비대면 객실관리 시스템 '스테이지' 공급 계약 큐패스코리아가 객실관리 시스템 '스테이지(StaEasy / Stay + Easy 합성어)'를 안면도에 위치한 오리엔트리조트 캐리비안펜션에 공급하는 비대면 객실관리 시스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은 객실 예약 관리와 무인 도어락 시스템을 함께 포함한 형태로, 지난 7일 공식 발표됐다. 큐패스코리아가 최근 개발한 스테이지는 무인 체크인·체크아웃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직방 도어락과 연동해 운영자와 고객 모두의 편의성을 높였다. 스테이지는 실시간 예약, 맞춤형 기능 설정, 2025-04-11 09:49:23
  • ​​​​​​​2025 '일우미술상'에 안정주 작가 한진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은 ‘2025 일우미술상’ 수상자에 안정주(45) 작가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진그룹은 2009년에 ‘일우사진상’을 제정해 2022년까지 13회 공모전을 통해 36명의 사진작가를 지원했다. 지난해부터 ‘일우미술상’ 명칭으로 새롭게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2025 일우미술상 공모에는 총 185명이 지원,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최종 수상자인 안정주 작가는 개인전 <킥, 크랩, 햇>(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2021)을 개최했고, < 2025-04-11 08:56:50
  • '산림녹화기록물',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산림녹화기록물’과 ‘제주4·3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10일 오후 11시경(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산림녹화기록물’, ‘제주4·3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UNESCO Memory of the World)으로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산림녹화기록물’은 6·25전쟁 후 황폐화된 국토에 민·관이 협력하여 성공적인 국가 재건을 이뤄낸 산림녹화 경험이 담 2025-04-11 08:42:05
  • "K-야구 응원 체험왔어요" 관광공사, 대만 대상 '야구 테마 방한상품' 첫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한국 야구 응원문화를 소재로 한 방한 여행상품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해당 상품을 통해 지난 10일 대만 관광객 104명이 서울 고척 스카이돔을 찾아 K-야구의 열기를 직접 체험했다. 공사는 최근 한국 치어리더의 대만 진출과 ‘삐끼춤 챌린지’ 등 한국식 야구 응원문화가 인기를 끌고 있는 점에 주목해, 야구 관람을 포함한 신규 테마형 관광상품을 기획했다. 이번 첫 단체 입국을 시작으로 총 9차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한한 관광객은 대만 명문 웨슬 2025-04-11 08:17:11
  • [오거스타 NOW] '준우승 2회' 로즈, 첫날 독주…매킬로이는 통한의 더블 보기 마스터스 토너먼트 준우승 2회를 기록한 잉글랜드의 저스틴 로즈가 첫날 7타를 줄이며 첫 우승에 도전한다. 로즈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이하 4언더파 68타), 스웨덴의 루드빅 오베리, 캐나다의 코레이 코너스 등을 3타 차로 누르고 선두에 올랐다. 로즈는 첫 세 홀 버디를 기록했다. 8번 홀부터 10번 홀까지 세 홀에서도 줄버디를 잡았다. 15번 홀, 16번 홀 버디 2025-04-11 08:10:30
  • [오거스타 NOW] 마스터스 은퇴 앞둔 랑거, 복장으로 1985년 우승 기념 마스터스 은퇴를 앞둔 독일의 베른하르트 랑거가 1985년 우승을 기념하는 복장을 착용했다. 랑거는 최근 "41번째 마스터스 출전이다. 골프와 동떨어진 지역에서 태어난 촌놈이 세 번째 대회 만에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했다. 꿈만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랑거는 "이제는 마스터스에서 은퇴할 때가 된 것 같다. 더 이상 경쟁력이 없다. 7500야드(6858m)가 넘는 코스에서 경기하고 있다. 나는 7100야드(6492m) 정도의 코스에 익숙하다. 이 거리에서는 경쟁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1985년 랑거 2025-04-11 03:35:46
  • [오거스타 NOW] 올해도 마스터스는 알레르기와 전쟁 매년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개최하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의 모든 홀은 꽃이나 나무 이름으로 돼 있다. 티 올리브, 카멜리아, 진달래, 옐로우 재스민 등이다. 이름만 꽃이나 나무가 아니다. 조경에도 힘을 쓴다. 마치 꿈속에서 라운드하는 것처럼 꽃과 나무로 아름답게 꾸민다. 조경에 힘쓰다 보니 자연스럽게 꽃과 나무 가루가 날아다닌다. 가루는 프로골퍼, 패트론(후원자·마스터스 갤러리) 등 현장을 찾는 사람들의 코, 입, 눈에 들어가거나 몸에 붙어 알레르 2025-04-11 03:04:36
  • [오거스타 NOW] 마스터스 날씨, 4년 만에 화창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날씨가 지난 몇 년에 비해 화창할 것으로 예보됐다. 올해 89회를 맞이한 2025 마스터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시작해 13일 우승자를 결정한다. 미국 웨더채널은 기상 상황을 결정하는 삼박자(비, 기온, 바람)가 모두 좋을 것으로 예보했다. 웨더채널 측은 "올해 마스터스는 비 위협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라운드 종료 후 소나기와 뇌우가 오거스타로 이동할 수 있다. 금요일도 소나기와 뇌우가 있지만 2025-04-11 02:35:12
  • [오거스타 NOW] "합쳐야 하나, 각자 가야 하나"…PGA vs LIV, 전설들 생각은 오는 6월이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협상을 시작한 지 2년이 된다. 2년간 양 단체는 협의를 이루지 못했다. 2022년 6월부터 시작된 LIV 골프와의 분열은 올해로 4년 차가 됐다. 10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는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시작됐다. 골프 전설로 불리는 3인방(잭 니클라우스, 게리 플레이어, 톰 왓슨)의 명예 시타와 함께다. 세 선수는 대회 개막을 알린 뒤 기자회견에서 자신들의 생각을 2025-04-11 02: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