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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플랫폼 입점업체 "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 마련해야"배달플랫폼 입점업체들이 플랫폼사를 향해 수수료 등 입점업체 부담 완화 방안 등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는 8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6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입점업체들은 플랫폼사에 주요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입점업체들은 대체로 △수수료 등 입점업체 부담 완화 방안 마련 △소비자 영수증에 입점업체 부담항목(수수료·배달료) 표기 △최혜대우 요구 중단 △배달기사 위치정보 등을 요청했다. 플랫폼사도 입점업체의 요구사항에 대한 자신
- 2024-10-08
-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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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육군 에너지 자립 팔걷어...軍마이크로그리드 표준모델 개발 '속도'한국전력이 우리 육군의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을 기여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한전은 8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육군본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육군의 에너지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서근배 한전 해외원전사업부사장과 최순건 육군 군수참모부장, 박진호 에너지공대 총장 직무대행, 박상희 산업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원거리 전력 운송 없이 전력을 자체 생산·저장·소비하는 소규모 지
- 2024-10-08
- 15: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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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거래·가격 상승률 둔화…정부 "불안 여전, 공급에 속도"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량과 가격 상승폭이 둔화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공급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정부는 8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공동 주재로 '제9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논의했다.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 7609건으로 연중 최고점이던 전월(9518건) 대비 20% 가량 감소했다.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도 9월 5주차 0.10%로 정점이던 8월 2주차(0.32%)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가격 상승폭 둔화세가 이어
- 2024-10-08
- 15: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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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감] 후쿠시마 오염수·고수온 대응 등 놓고 여야 공방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가 8일 해양수산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위한 예산 집행, 고수온 피해 대응 등을 두고 첨예한 공방을 벌였다.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농해수위 국감 질의에서 "2025년도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 예산은 약 600억원 감액됐다"며 "방사능 측정 사업 관련 약 25억2400만원, 수산물이력제 약 3억5800만원, 대부분은 위축된 수산업 지원을 위한 어가 지원 예산 643억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
- 2024-10-08
- 12: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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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후쿠시마 오염수 대응' 수산물이력제 표시율 고작 0.41%..."혁신적 대책 강구해야"정부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 관련 예산으로 분류돼 관리되는 해양수산부의 '수산물이력제'의 이력 표시율이 1%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수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살펴본 결과 올해 7월까지 집계된 국내 수산물 총생산량 256만9461t 중 1만496t만 이력이 표시됐다. 이는 전체 생산량의 0.41%로 사실상 국내에서 생산되는 전체 수산물 중 0.41%만 이력 관리가 되고 있는 것이다. 수산물이력제란 수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 전
- 2024-10-08
- 12: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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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가을배추 출하 확대…이달 중순부터 가격 내려갈 것유례없는 폭염으로 배추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가을배추가 출하되는 이달 중순부터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달 10일부터 배추 출하 지역이 기존 강원 평창, 홍천, 정선, 영월 등지에서 충북 제천, 단양 등으로 확대된다. 현재 출하되고 있는 배추는 강원 평창, 횡성 등지에서 재배하는 준고랭지 2기작 배추다. 해당 지역에서 8월 초에 심은 배추는 9월 중순까지 고온이 지속되면서 생육이 부진했지만 최근 기상 여건이 호전되면서 공급량이 늘고
- 2024-10-08
-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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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5명 중 1명, 월급 200만원 못미쳐…숙박·음식점 근로자 최다올해 상반기 임금근로자 5명 중 1명은 한 달에 200만원도 되지 못하는 월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취업자는 2869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26만1000명 늘었다. 이 가운데 월 평균 임금이 100만원 미만인 근로자는 207만1000명(9.4%), 100~200만원 미만은 236만9000명(10.7%)을 각각 차지했다. 임금 근로자 5명 중 1명은 200만원 미만의 임금을 받고 있다는 의미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00만원
- 2024-10-08
-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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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경상수지 넉달 연속 흑자…"하반기 전망치 무난히 달성할 것"(종합)반도체와 IT품목 수출 호조에 힘입어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넉달째 흑자를 달성했다. 수입이 2개월째 증가하면서 흑자 규모가 다소 축소됐지만 한국은행은 하반기 전망치인 353억 달러 흑자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은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경상수지는 66억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4개월 연속 흑자 흐름이다. 1∼8월 누적 경상수지는 536억 달러 흑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106억7000만 달러)보다 429억3000만 달러 늘었다. 다만 지난달 흑자 규모는 큰 폭의 흑자를 기
- 2024-10-08
- 11: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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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지식산업지구에 대학·기업 결합한 산학 융합 공간 조성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경산지식산업지구에 대학, 기업, 연구소 등이 함께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 협력 연구를 추진할 수 있는 혁신 공간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경산지식산업지구에서 '경북경산산학융합지구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산업부를 비롯해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조일현 경산시장, 경산지식산업지구 입주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산학융합지구는 산업단지 등 산업집적지에 입주기업과 관련이 높은 대
- 2024-10-08
-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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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감] 강도형 해수장관 "고수온 등 수산분야 영향 본격화...종합대책 연내 마련"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고수온, 어족자원 변화 등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분야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이에 대한 종합대책을 연내 마련하겠다"고 8일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수부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활력 넘치는 어촌, 지속 가능한 수산업을 구현하겠다"며 이같이 약속했다. 강 장관은 "어촌에 활력을 넣기 위한 '어촌·연안 활력 대책'의 후속 조치로 '어촌형 기획발전특구'를 도입하고 어업규제 혁신, 양식산업의 스마트&
- 2024-10-08
- 10: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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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LS일렉트릭·티라유텍, 브레인커머스·맨파워코리아 기업결합 승인공정거래위원회는 LS일렉트릭 등 2개사의 티라유텍 주식 취득, 브레인커머스의 맨파워코리아 주식 취득 등 2건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고 8일 밝혔다. LS그룹이 JKL 파트너 그룹과 티라유텍의 주식을 공동으로 취득 하는 기업결합은 LS일레트릭과 JKL ESG 미래모빌리티밸류체인 사모투자 합자회사가 티라유텍의 주식을 각각 31.85%, 21.23% 취득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정위는 이번 기업결합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 솔루션 시장과 산업용 로봇 제조업 시장 등 2개 시장에서 중첩되는 분야가 발생한다고 판단했
- 2024-10-08
-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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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경상수지 66억 달러 흑자…반도체 수출 호조 영향우리나라 8월 경상수지가 네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7월보다는 흑자 규모가 줄었지만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견조한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경상수지는 66억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지난 4월(-2억9000만 달러) 적자를 낸 이후 5월(89억2000만 달러)과 6월(125억6000만 달러), 7월(89억7000만 달러)에 이어 4개월째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8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지난 7월보다 23억 달러 이상 줄었지만 전년 동월(52억 달러) 대비 14억 달러
- 2024-10-08
-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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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약세 반전 카드는 美 금리인하…"강세 트렌드 유효"엔·달러 환율이 한 달 반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르는 등 최근 엔화 약세가 두드러지지만 향후 강세 전환 모멘텀이 여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엔화 가치는 미국 통화정책 영향을 크게 받는데 연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등 달러 약세 요인이 상존하기 때문이다. 7일 뉴욕 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4일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70엔 떨어진 148.60~148.70엔에 마감했다. 다만 7일 오전에는 장중 한때 149.1엔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는 지난 8월 16일 이후 최고치다
- 2024-10-08
-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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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감] 반도체 특별법 늑장대응 질타…R&D 예산삭감 집중 질의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7일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 돌입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비판이 잇따랐다. 먼저 반도체 업계에 대한 산업부의 지원 노력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은 반도체 특별회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산업부의 적극적인 행동을 촉구했다. 고동진 의원은 "6월 19일 반도체 특별법을 처음으로 낸 후 4개월이 지났고 여야 의원 5명이 추가로 법안을 제출했다"며 "국민의힘은 8월 8일 당 대표 결정을 통해 당론으로 본격 추진하기로
- 2024-10-07
- 18: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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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감] 송미령 "수입 할당관세 때문에 한우 가격 내려간 것 아냐"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수입 소고기 관세를 낮춘 것 때문에 한우 가격이 내려간 것이 아니라고 7일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할당관세 관련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소고기는 한우와 수입산 시장이 다르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임 의원은 한우 가격이 할당관세 도입 후 하락해 축산 농가에 약 1조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 초기 밥상 물가를 잡겠다며 1600억원이 넘는 관세를 지원해 10만t의 소고기를
- 2024-10-07
- 16: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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