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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빠의 핀스토리] SC제일은행, 'SC GPT' 개발…외국계은행도 AI 경쟁 참전 외국계은행이 올해 본격적으로 인공지능(AI) 경쟁에 뛰어들면서 금융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소매와 기업금융을 두고 국내 시중은행과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자 이광희 SC제일은행장은 올해 직원들에게 '실행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에 회사는 디지털 인력을 과감히 교체하고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도입해 신성장동력을 찾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씨티은행 역시 업무용 AI 플랫폼을 적용해 기업금융의 심사 속도를 높이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습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 2026.01.22 07:00 -
[금사빠의 핀스토리] 스테이블코인 법안 앞두고 이견 계속…대주주 규제·발행 주체 등 업계 이목 '집중' 올해 가상자산 시장을 둘러싼 규제 환경 변화가 예측되면서 업계의 이해관계 충돌 양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디지털자산기본법 마련이 본격화되며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과 스테이블코인 발행 구조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업계의 최대 관심사는 거래소 지배구조 개편, 특히 대주주 지분 제한 문제입니다. 금융위원회가 검토 중인 방안에는 거래소의 대주주 지분율을 자본시장 대체거래소(ATS)에 준하는 15~20% 수준으로 제한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거래소 대주주가 과도한 2026.01.15 07:00 -
[금사빠의 핀스토리] 금 1돈 90만원·1달러 1445원…'동반 랠리'에 투자 상품 주목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지금이라도 사야 하나’, ‘이젠 비싸서 못 산다’라는 투자자들의 탄식 섞인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주목해야 할 건 소액으로도 충분히 안전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만약 입문자라면 금 0.01g이나 1달러 등 최소 단위부터 시작해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투자를 넓혀갈 수 있습니다. 1년 새 두 배 오른 金 시세…달러는 1500원 코앞 8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순금 1돈(3.75g)의 판매 가격은 90만700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지난 2026.01.08 07:00 -
[금사빠의 핀스토리] 대출·정책상품·지원책, 어떻게 바뀌나…새해 달라지는 금융 정책 총정리 새해를 맞아 금융 정책 전반에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가계부채 관리 기조는 유지하면서도 서민과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겠다는 방향이 분명해졌습니다. 대출 규제부터 정책금융, 세대별 지원책까지 새해 달라지는 주요 금융 정책을 알아봤습니다. 주택 관련 금융 상품 규제 강화…고액 주담대 관리도 촘촘히 먼저 부동산으로 쏠리는 자금을 막기 위한 주택 관련 대출 상품 규제가 한층 강화됩니다. 금융당국은 이달부터 주택담보대출에 적용되는 위험가중치 하한을 기존 15%에서 20%로 높일 예정입니다. 은행이 동일한 주담 2026.01.01 07:00 -
[금사빠의 핀스토리] 욕먹을 걸 알면서도…실손·車보험료, 올릴 수밖에 없는 이유 보험료 인상 소식이 나올 때마다 소비자 반응은 냉담합니다. "또 보험사 배만 불리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반복됩니다. 내년 실손의료보험 보험료 인상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평균 인상률은 7.8%로 예정돼 있고, 특히 4세대 실손보험의 경우 일부 가입자는 20%대 인상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숫자만 놓고 보면 부담이 적지 않습니다. 다만 이 인상이 왜 반복되는지, 그 배경을 들여다보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집니다. 100원 걷어 150원 지급…실손보험의 불편한 현실 보험사들은 보험료 인상 때마다 같은 설명을 2025.12.25 07:00 -
[금사빠의 핀스토리] 주담대 줄어든 네·카·토…얼굴인식·車·보험 새 승부처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 등 '네카토'가 서로 다른 전략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플랫폼 핵심 수익원인 주택담보대출 비교서비스 매출이 줄어들자 성장 가도를 달리는 페이스 결제 시장과 연 50조원 규모의 자동차 금융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보험 시장에서도 서로 다른 전통적인 영업 방식과 플랫폼 활용 전략을 내세우고 있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핀테크 업계는 내년 '페이스 결제' 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업에 뛰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간편결제 일 2025.12.18 07:00 -
[금사빠의 핀스토리] 배드뱅크 본격 가동…분담금은 여전히 논의중 이재명 정부가 공들여 추진하고 있는 장기 연체채권 채무조정, 이른바 배드뱅크 사업이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배드뱅크 역할을 하는 ‘새도약기금’은 취약계층 7만명이 보유 중이던 1조1000억원 규모의 채무를 지난 8일 소각했습니다. 업권별로는 나눴는데…보험·여전업권, 회사별 분담금 논의 ‘평행선’ 이번 장기 연체채권 채무조정은 국가재정 4000억원, 금융권 출연금 4400억원 등 총 84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금융권은 △은행업권 3600억원 △보험업권 400억원 △여신전 2025.12.11 07:00 -
[금사빠의 핀스토리] 고환율, 니탓 내탓 말고…문제는 '양극화 확대' 3일 기준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71원까지 오르고, 고환율이 이어지면서 심리적 마지노선인 '1500원 진입'까지 거론되는 상황입니다. 고환율 공포가 커지면서 시장에서는 '누가 환율을 올렸느냐'를 둘러싼 책임 공방도 한층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서학개미(개인 해외투자자)를 겨냥한 비판부터 기업·국민연금의 해외투자 확대, 정책 대응의 미흡까지 각기 다른 원인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논쟁은 단순한 환율 수준의 문제가 아닙니다. 해외투자 증가, 기업의 달러 예치 확대, 연금의 해외 포트 2025.12.04 07:00 -
[금사빠의 핀스토리] AI 한 줄 오류에 기업이 무너졌다…美 보험업계 새 딜레마 AI가 만들어낸 문장 하나가 한 기업을 벼랑 끝으로 몰아넣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 자체가 미국 보험업계를 더 크게 흔들고 있습니다. AI가 만든 오류로 발생한 명예훼손·영업 손실을 보험이 보장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본격적으로 떠오른 것입니다. 구글 AI가 만든 허위정보, 기업을 위기로 26일 외신 등에 따르면 미네소타주의 태양광 업체 울프 리버 일렉트릭(Wolf River Electric)은 지난해 말 갑작스럽게 늘어난 계약 취소의 원인을 파악하던 중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여러 고객이 "구글 검색 결과에 2025.11.27 07:00 -
[금사빠의 핀스토리] "나도 빚 탕감될까"…포용금융 나선 정부, 성실 상환하면 손해? 포용금융을 강조하는 이재명 정부가 다양한 빚 탕감 정책을 내놓으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간 채무를 갚기 버거웠던 개인 차주 혹은 내수부진으로 사업이 힘들어진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빚을 상환할 최적기라는 말마저 나옵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그간 성실하게 빚을 상환해 온 이들에겐 역차별이란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새출발부터 새도약기금까지…“채무조정 어떻게 하지”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채무가 있는 이들에게 빚을 갚고 새롭게 도약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2025.11.20 07:00 -
[금사빠의 핀스토리] "시중은행은 올리고, 저축은행은 내리고"…금리 역전 시대, 예금 어디에 둘까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저축은행보다 높은 ‘금리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통상 저축은행에서 더 높은 금리를 제시하던 관행이 깨지면서 예금 가입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이날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했습니다.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상품의 만기 금리를 기존 2.70%에서 2.85%로 0.15%포인트 높였으며,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 금리는 2.50%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금리는 2.65%로 각각 0.05%포인트씩 인상했습니다. 이는 2025.11.13 07:00 -
[금사빠의 핀스토리] '청산 포비아' 드리운 가상자산…'산타 랠리' 가능할까 한없이 치솟던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내리막길을 타고 있습니다. 5일에는 오전 한때 10만 달러 벽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를 밑돈 것은 미국이 이란 핵시설을 공격해 중동 긴장이 고조됐던 지난 6월 이후 처음입니다.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지난달 선물시장에서 190억 달러(약 27조5000억원) 규모의 강제 청산이 이뤄진 이후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하고 있는 점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이 낮아지고, 미국 정부 셧다운(일시 업무 정 2025.11.06 08:39 -
[금사빠의 핀스토리] AI가 추천하는 나만의 포트폴리오…'AI 재테크' 어디까지 왔나 국내 성인 10명 중 6명은 'AI 재테크' 흐름에 뒤처질까 봐 불안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지난달 발표한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AI 불안 경험 및 인식' 조사에 따르면 20~60대 시민 1000명 가운데 59.1%가 "금융·재테크 분야에서 다른 사람보다 AI 활용이 뒤처져 불안감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저도 궁금했습니다. 실제로 챗GPT에게 "100만원이 있다면 어디에 투자해야 하나요?"라고 물어본 결과, AI의 답변은 현실적이었습니다. "단기 목표와 2025.10.30 07:00 -
[금사빠의 핀스토리] "금요일엔 1시간 일찍 닫나요?"…'들쭉날쭉' 은행 영업시간 주요 은행이 소속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주 4.5일 근무제 논의와 함께 금요일 조기퇴근제를 도입하며 금융 소비자 불편이 가중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 은행들은 매년 점포 수도 줄이고 있는 만큼 점차 대면으로 금융 업무를 처리하기가 힘들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대응책으로 탄력점포를 운영한다지만, 이마저도 은행마다 영업시간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金 조기퇴근, 4.5일제 등…금융노조 합의, 언제부터?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조만간 근무 체계에 또 새로운 2025.10.23 07:00 -
[금사빠의 핀스토리] 유언장은 사회 환원, 가족은 패닉…'크라임씬 제로'로 본 상속 지난 7일 넷플릭스 추리예능 '크라임씬 제로'가 막을 내렸습니다. 그중에서도 3~4화 ‘장례식장 살인사건’은 유독 여운이 남았습니다. 모든 진실이 밝혀지고, 마지막 장면에서는 장가댁 회장 장가장이 남긴 유언장이 공개되죠.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다." 에피소드는 그렇게 끝납니다. 그런데 거기서 이야기가 끝났다고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살인자는 밝혀졌지만, 그 유언장 이후 가족들은 어떻게 됐을까요. 상속은 어떻게 나뉘고, 누가 그 거대한 재산을 가져갔을까요. 살인의 비극이 끝나자, 법의 계 2025.10.16 0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