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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수주 고배 아쉬워…원팀 경험, K-방산 자산 될 것" HD현대중공업이 캐나다 차기 잠수함 사업(CPSP) 수주 경쟁에서 고배를 마신 데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HD현대중공업은 7일 입장문을 통해 "성과로 이어지지 못한 점은 아쉽다"면서도 "수주를 위해 대한민국이 원팀으로 뛰었던 경험은 우리 K-방산이 크게 도약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경험을 발전시켜 향후 K-방산 수출과 국익 증진이라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HD현대중공업은 "캐나다 2026-07-07 08:05 -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고배..."나토 동맹의 벽 못 넘었다" 한화오션이 60조원 규모 캐나다 차기 잠수함 사업(CPSP) 수주 실패에 대해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전적으로 한화오션의 부족함 때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7일 한화오션은 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우리 잠수함의 뛰어난 성능, 해군의 성공적인 잠수함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수주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나토(NATO) 동맹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며 "진인사(盡人事)의 자세로 임했기에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 이어 "한화오션은 이번 수주 경쟁을 통해 확인된 2026-07-07 07:31 -
中, 상반기 선박 수주 72% 싹쓸이...韓은 19%에 그쳐 상반기 글로벌 선박 발주 시장에서 중국의 독주가 이어졌다. 국내 조선사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종을 중심으로 선별 수주를 이어갔지만 점유율은 19%에 머물렀고, 중국은 72%를 기록하며 시장을 압도했다. 6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전 세계 누적 선박 수주량은 4295만CGT(1481척)로 지난해 같은 기간(2590만CGT·1101척)보다 66%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3100만CGT(1131척)를 수주하며 전체의 72%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같 2026-07-06 12:59 -
어려워도 적자는 면했다...철강 4사, 2분기 실적 방어 전망 국내 주요 철강사들이 건설 경기 침체와 중국산 저가재 유입, 원가 부담 속에서도 계절적 성수기와 일부 제품 판가 인상 효과로 2분기 적자 위기를 넘길 전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2분기 연결 기준 7800억원대, 현대제철은 1600억원, 동국제강은 205억원, 세아제강은 220억원대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포스코홀딩스는 철강 부문의 가격 인상분 반영과 원가 부담 완화 여부가 실적 방어 요인으로 꼽힌다. 앞서 1분기에는 환율 상승에 따른 원료비 부담이 컸지만 2분기부터는 열연 등 일부 제품 가격 인 2026-07-05 18:00 -
3600t급 최신형 잠수함 2번함 '서희함'…하반기 진수식 해군의 3600t급 최신 잠수함인 장보고-Ⅲ 배치(Batch)-Ⅱ 2번함이 고려시대 외교가 서희의 이름을 달게 됐다. 해군은 3일 해군본부 함명제정위원회를 열고 장영실함급 잠수함인 장보고-Ⅲ 배치-Ⅱ 2번함의 함명을 '서희함'으로 제정했다고 밝혔다. 해군은 거란의 침공 당시 외교 담판으로 적군을 철수시키고 강동 6주를 확보한 서희의 군사·외교적 업적과 국난 극복 정신을 높이 평가해 함명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해군은 군사력과 해양력 발전, 외세 항쟁, 독립운동 등에 기여한 인물의 이름을 잠수 2026-07-03 19:36 -
장인화號 포스코, 철강 넘어 '핵심자원 공급자'로 포스코그룹이 철강을 넘어 리튬과 에너지까지 자원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국가 산업 안보와 공급망 강화에 기여하는 '핵심자원 공급자'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포스코그룹은 2일 'CEO 인베스터데이'를 열고 △산업자원(철강) △전략자원(리튬·양극재·음극재·희토류 등) △에너지자원(LNG·신재생에너지)을 아우르는 '트리플 코어(Triple-core)'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이날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급망 불안정 2026-07-02 13:52 -
삼성重, 2700억 규모 원유운반선 2척 수주...올해 목표 95% 달성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원유운반선 2척을 2734억원에 계약했다고 2일 공시했다. 해당 선박은 2029년 6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포함한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상선 30척,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2기 등 총 98억 달러다. 연간 수주 목표 139억 달러의 71%를 달성했다. 부문별로는 상선 부문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4척(LNG-FSRU 1척 포함) △에탄운반선(VLEC) 2척 △가스운반선(VLGC) 4척 △컨테이너운반선 2 2026-07-02 11:00 -
동국씨엠, 세계 최초 폐플라스틱 함량 25% 컬러강판 개발 동국제강그룹 도금·컬러강판 전문회사 동국씨엠이 친환경 컬러강판 브랜드 '리-본 그린 컬러강판' 제조 기술 수준을 높이며 자원 순환형 철강소재 시장 공략에 나선다. 동국씨엠은 리-본 그린 컬러강판에 적용되는 폐플라스틱 원료 함량을 기존 10% 수준에서 25%까지 확대하고 신규 디자인 '매트'(Matt)와 '스톤'(Stone) 타입 구현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리-본 그린 컬러강판은 동국씨엠이 2023년 11월 세계 최초로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개발한 컬러강판이다. 1t당 500ml 2026-07-02 09:15 -
한화오션, 7.8조원 규모 KDDX 우선협상대상자 최종 선정 한화오션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됐다. 한화오션은 2일 공시를 통해 "방위사업청의 업체 선정평가를 거쳐 KDDX 상세설계·선도함 건조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과 기간 등 구체적인 조건은 향후 협상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KDDX는 총 7조8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6000t급 '미니 이지스함' 6척을 순수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사업이다. 함정 건조 사업은 통상 개념설계, 기본설계, 상세설계 및 선 2026-07-02 09:15 -
철강업계 "EU TRQ 협상 결과 환영…정부 노력에 감사" 국내 철강업계가 정부의 유럽연합(EU) 철강 관세할당제(TRQ) 협상 결과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철강협회는 1일 입장문을 통해 "EU 전체 무관세 수입쿼터가 절반 가까이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정상외교를 비롯한 모든 채널을 동원해 한국산 철강의 EU 수출 기반을 최대한 방어한 정부 당국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확보한 EU시장 접근 기회가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품목별 수출 전략을 면밀히 점검하고 확보된 쿼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2026-07-01 13:40 -
동국제강그룹, ESG 성과 공개…"탄소감축·글로벌 인증 속도"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2026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양 사는 보고서를 통해 대내외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회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목표와 현황,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연속성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2025년도 활동 성과와 함께 2026년 상반기 현황을 포함했다. 동국제강은 '스틸 포 그린'(Steel for Green)을 슬로건으로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성과와 ESG 영역별 추진 현황을 담았다. 특히 비즈니스 2026-07-01 09:04 -
같은 세아, 다른 전략…사촌경영 희비 가른 '본업 경쟁력' 세아그룹 사촌경영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이태성 사장이 이끄는 세아베스틸지주는 특수강 중심의 사업 고도화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이주성 사장이 이끄는 세아제강지주는 미국 관세 등 대외 변수에 직면하며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아그룹 내 두 지주사의 실적은 뚜렷한 온도차를 보였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연결 기준 매출 9676억원, 영업이익 30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5%, 영업이익은 69.8% 증가했다. 반면 세아제강지주는 매 2026-06-29 18:00 -
글로벌 해양방산 기업, K-조선 협력 확대 모색 글로벌 해양방산 기업들이 K-조선과 해양방위산업 협력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글로벌 안보 불확실성 확대로 각국의 해양 안보 투자가 늘면서 특수선과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무인 해양기술 분야에서 국내 기업의 진출 기회가 커지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코트라는 가블러코리아와 지난 26일 부산 시그니엘에서 글로벌 해양기술·방위산업 컨퍼런스 및 수출상담회 '비 콘(Be-CON) 2026'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해군, 방산 기업, 조선소, 연구기관, 투자기관 등 국내외 60여개 기업&m 2026-06-29 11:00 -
군산조선소 품은 제이오션중공업, 첫 건조의향서 체결…탱커 4척 '청신호' 군산조선소의 새 주인이 될 제이오션중공업이 인수 절차를 마무리 짓기도 전에 선박건조의향서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다. 이번 계약이 본계약으로 이어질 경우 지난 2017년 가동을 멈춘 군산조선소는 약 9년 만에 완성선 건조 기지로 부활하게 된다. 제이오션중공업은 29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사와 11만4000t급 원유·석유제품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LOI는 지난 2017년 7월 군산조선소에서 마지막 완성선이 인도된 이후 약 9년 만에 성사된 첫 완성선 건조 협의라는 점에 2026-06-29 09:22 -
탄소 줄이려다 원가 부담만↑...K-철강, 전기로에 수익성 '발목' 국내 철강업계가 탄소중립 대응과 친환경 생산체제 전환을 위해 전기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지만 수익성 확보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전기로 제강의 핵심 원료인 철스크랩 가격이 뛰면서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기료 인상 부담까지 더해지며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설비 전환이 오히려 철강사들의 비용 부담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철스크랩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이달 기준 국내 철스크랩 가격은 kg당 515원까지 올랐다. 올해 초 2026-06-27 05:00 -
HJ중공업, 군산조선소 인수 마무리...글로벌 톱티어로 도약 HJ중공업이 군산조선소 인수를 최종 마무리하며 글로벌 톱 조선사로 도약에 나선다. 부산 영도조선소에 이어 대형 상선 건조가 가능한 군산조선소까지 생산거점으로 확보하며 신조선 사업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는 평가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HJ중공업 최대주주인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제이오션중공업은 이날 HD현대중공업과 군산조선소 자산 양수도 및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한다. 이는 지난 3월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과 HD현대중공업 체결된 자산 양수도 합의각서(MOA)를 체결 이후 2026-06-26 10:36 -
겨우 나왔는데…"기름 가져가라" 독촉에 韓선박 호르무즈 재진입 고심 미국·이란 종전 합의로 호르무즈 해협이 제한적으로 개방되면서 한국 국적 선박의 해협 탈출에 속도가 붙고 있다. 통항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원유 수송을 위해 상당수 배가 해협 내에 다시 들어갈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정부는 종전 협의가 완전하지 않은 만큼 국적 선박의 해협 재진입을 허가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23일 해양수산부와 해운업계 등에 따르면 HMM의 중량화물선 '나래호'가 이란 페르시아만해협청(PGSA)으로부터 통항 허가를 받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을 포함해 이날 2026-06-25 18:00 -
현대차 본사에 모인 현대제철 하청 노조…"원청교섭 응하라" 현대제철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들이 24일 현대기아차 본사 앞에 모여 원청교섭에 불응하는 사측을 규탄하며 직접 교섭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는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본사 앞에서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고 "원청교섭 쟁취가 이뤄지지 않으면 올해 중앙교섭을 조기에 마치지 않겠다"며 "원청교섭 쟁취가 되는 그날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결의대회에는 노조 추산 약 2100명이 참석한 것으 2026-06-24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