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LS일렉트릭·LS전선 유럽 전력망 정조준…HVDC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총공세 LS일렉트릭과 LS전선이 초고압직류송전(HVDC)과 직류 배전 등 차세대 전력 솔루션을 앞세워 유럽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유럽의 노후 전력망 교체와 재생에너지 확대가 맞물리면서 전력망 투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계열사 간 제품군을 묶어 수주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LS일렉트릭은 LS전선과 함께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CIGRE 2026'에 공동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113㎡ 규모의 13개 부스를 마련하고 HVDC와 AI 데이터센터 및 직류 배전 솔루션을 선 2026-08-20 08:41:06 -
남양유업 '테이크핏', 단백질 음료 시장 선두…상반기 매출 76.1%↑ 남양유업이 '테이크핏'을 앞세워 국내 액상 단백질 시장에서 2년 연속 선두를 지켰다. 고단백 음료부터 쉐이크, 에너지젤까지 제품군을 세분화하면서 올해 상반기 테이크핏 매출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 남양유업은 시장조사업체 마켓링크 POS 기준 2023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국내 액상 단백질 시장에서 제조사별 판매액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2위 업체와의 점유율 격차는 2023년 10월~2024년 9월 1.1%p에서 이듬해 같은 기간 1.3%p로 확대됐다. 브랜드 기준으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 2026-08-20 08:32:18 -
[르포]"이중주차부터 출차존까지 150초면 뚝딱"…현대위아, 주차로봇 사업 확대 # 한 건물 지하주차장 안. 책받침 같이 얇고 납작한 주차로봇 한 쌍이 이중주차 상태의 GV80 바닥으로 미끄러지듯 들어가더니 차량을 번쩍 들어 올린다. 총 두께 110㎜에 불과한 이 주차로봇은 좌우 양옆은 물론, 360도 회전까지 가능해 주차장 빈 공간을 찾아 차를 이리저리 옮긴다. 로봇들의 화려한 개인기에 시선이 쏠린 사이, 어디선가 등장한 다른 한 쌍의 주차로봇이 출차를 요청받은 차량 밑으로 들어가더니 능숙하게 차를 빼 출차존으로 옮긴다. 이중주차된 차량을 제거하고, 최종 호출한 차량 2026-08-20 08:00:00 -
[아주초대석] "종합상사 틀 벗는다"…글로벌 공급망 키우는 정경진 부사장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과거 '종합상사' 틀을 벗고 글로벌 공급망을 직접 설계·운영하는 종합사업회사로 체질을 바꾸고 있다. 단순히 상품을 사고파는 데 그치지 않고 에너지·소재·식량 분야에서 자산을 직접 확보하고 생산부터 저장·유통까지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방식이다. 정경진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기획본부장(부사장)은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현재 포스코인터내셔널을 "글로벌 공급망을 직접 설계하고 운영하는 종합사업회사"라고 정의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6-08-20 05:00:00 -
[아주초대석] 정경진 포스코인터 부사장 "LNG로 현금흐름 확보, 캐즘엔 선제 투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액화천연가스(LNG) 밸류체인 가운데 조달·트레이딩·저장·터미널을 아우르는 미드스트림(중류) 경쟁력 강화에 투자 우선순위를 둔다. 가스전부터 발전까지 구축한 LNG 밸류체인의 연결 효율을 높여 수익성과 자본 효율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정경진 포스코인터내셔널 부사장 겸 경영기획본부장은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밸류체인 전체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연결 지점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그중에서도 앞으로 가장 중요한 영역은 미드스트림( 2026-08-20 05:00:00 -
삼성전자, 파운드리 가격 최대 15% 인상…수요 회복 영향 삼성전자가 첨단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수요 증가에 대응해 일부 공정의 신규 주문 가격을 최대 15%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연합뉴스가 로이터통신 등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4나노 공정 반도체 가격을 인상했다. 인상 폭은 중국·미국 고객사를 대상으로 10~15%, 대만 고객사는 5~10%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5나노 공정 웨이퍼 가격도 10~15% 올랐고 이전 세대인 8나노 공정의 웨이퍼 가격은 약 10%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첨단 반도체 제조장비 수출 2026-08-19 19:42:52 -
삼성전자 DX "메모리값 급등에 수익성 악화…점유율 확대 속도"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이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폰 판매 확대와 사업 체질 개선에 나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수원사업장에서 노태문 대표이사 겸 DX부문장 주관으로 임직원 대상 경영현황 설명회를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 DX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약 2%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2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8조원의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메모리 가격이 지난해보다 4배 이상 오르며 스마트폰 등 완제품의 원가 부담이 커 2026-08-19 19:17:26 -
김승연 '사업보국' 美서 결실…한화 K9, 수출 확대 기대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9 자주포를 앞세워 세계 최대 방산시장인 미국의 문을 열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강조해 온 '사업보국(事業報國)' 경영 철학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유럽과 아시아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K9이 미국의 선택까지 받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 미칠 영향력이 한층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19일 산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미 육군과 '기동 전술포(MTC)' 프로그램 시제품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며 K9 차륜형 자주포(K9MH) 시제품 6문을 공급하게 됐다. 한화가 차륜형 자주포 2026-08-19 18:16:41 -
한화 K9 자주포, 세계 최강 美 시장 뚫었다…韓 무기체계 첫 수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산 무기체계로는 처음으로 세계 최대 방산시장인 미국에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19일 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 자회사 한화디펜스USA는 미 육군과 '기동 전술포(MTC)' 프로그램 시제품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K9 차륜형 자주포(K9MH) 시제품 6문을 공급하는 게 골자다. 앞으로 최대 4년간 미 육군 작전운용 개념에 맞게 K9MH 세부 조건들을 보완하는 과정이 진행된다. 통상 미군은 이러한 맞춤 조정을 거친 후 특별한 결함 내지 결격 사유가 없으면 최종 양 2026-08-19 18:16:32 -
불황에 몸집 줄이는 석화업계…1년 새 직원 3000명 줄었다 국내 4대 석유화학 기업의 임직원이 1년 새 3000명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발 공급과잉과 글로벌 수요 둔화 등으로 실적이 고꾸라지면서 조직 규모도 계속 쪼그라드는 모습이다. 19일 LG화학·롯데케미칼·한화솔루션·금호석유화학 등 석화 4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말 기준 직원 수는 총 2만253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2만5616명보다 3079명 감소한 수치다. 1년간 전체 인력 규모가 12% 넘게 줄어든 셈이다. 인력 감소가 가장 두드러진 곳은 LG화학이다. 올 2026-08-19 18:16:17 -
TSMC는 '동반 성장', K-칩는 '즉시 현금'…보상 격차가 가른 반도체 초격차 SK하이닉스 노사가 성과급 자사주 지급안을 놓고 막판 진통을 겪는 가운데 현금 선호에 갇힌 국내 보상 구조가 반도체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수조 원대 초호황의 결실이 단기 현금성 비용으로 소진되면서 인재 방어는 물론 미래 연구개발(R&D)과 설비투자 여력까지 약화시킨다는 우려가 나온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TSMC는 지난 2022년부터 임직원 대상 주식 기반 보상제도를 대폭 확대해 운용하고 있다. 치열해진 글로벌 인재 확보전 속에서 핵심 엔지니어의 이탈을 막고, 국가·기업& 2026-08-19 18:00:00 -
'쉐이크쉑' 성공 이어 이번엔 '치폴레'… 상미당홀딩스, 외식 영토 넓힌다 상미당홀딩스(SPC그룹)가 '쉐이크쉑' 국내 진출 10주년을 맞은 올해 미국 멕시칸 브랜드 '치폴레'를 새롭게 선보이며 외식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2016년 당시 국내에서 생소했던 프리미엄 버거 시장을 개척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멕시칸 패스트캐주얼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워 외식 사업의 보폭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상미당홀딩스는 이달 말 서울 강남에 치폴레 국내 1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계열사 빅바이트컴퍼니와 미국 치폴레 멕시칸 그릴이 각각 51%, 2026-08-19 17:17:32 -
[김현아의 아는 맛] 비싸진 치킨에 배달앱 대신 냉동실 연다…식품업계 잇단 출사표 배달 치킨 가격이 2만원을 훌쩍 넘어서면서 냉동치킨이 그 자리를 파고들고 있다. 과거 '배달 치킨 대신 먹는 간편식'에 머물렀던 냉동치킨이 맛과 식감까지 끌어올리며 하나의 선택지로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1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동원F&B는 이날 냉동치킨 브랜드 '케바삭'을 선보이고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신제품은 '케바삭 후라이드 치킨'과 '케바삭 고추마요 치킨' 2종으로, 100% 닭다리살을 사용했다. 에어프라이어로 약 10분간 조리하면 된다. 동원F&B가 내세 2026-08-19 17:17:09 -
"필요한 지원 적시에"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 거제·통영 현장점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인태연 이사장이 19일 경남 거제시와 통영시를 찾아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광복절 연휴인 지난 15~17일 거제에는 928.0㎜, 통영에는 752.8㎜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경남 지역 17개 전통시장에서 침수·토사 유출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인 이사장은 이날 거제 옥포시장을 찾아 상인회장과 함께 침수 피해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피해 점포를 방문해 상인들 목소리를 들었다. 이어 경남 통영시&m 2026-08-19 16:51:23 -
[종합] SK하이닉스 40조 자사주 소각…국내 상장사 최대 규모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에 따른 현금 여력을 바탕으로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소각을 조기에 집행한다. 최근 성과급 지급 방식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이어진 가운데 주주들의 환원 요구에도 신속하게 응답하는 취지다. 주주환원 규모도 기존 '누적 잉여현금흐름(FCF) 50% 범위 내'에서 '5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도 이르면 이달 중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자기주식 취득·소각 2026-08-19 16:09:52 -
포스코그룹, 롱바이그룹과 손잡고 배터리급 리튬으로 중국 시장 진입 포스코그룹이 글로벌 양극재 선도기업 중국 롱바이그룹(Ningbo Ronbay New Energy)과 배터리급 리튬공급을 비롯한 이차전지소재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키로 했다. 포스코홀딩스는 19일 포스코센터에서 롱바이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석 및 염수리튬 공급부터 폐배터리 리사이클 협력까지 이차전지소재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롱바이그룹은 수년간 하이니켈 양극재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업의 플랫폼화를 추진하며 삼원계, 리튬인산철, 리튬망간인산철 및 나트륨이온전지 등 제 2026-08-19 16:02:44 -
한화엔진, 창원 중속엔진 공장 준공...4행정 엔진 사업 본격화 한화엔진이 경상남도 창원 본사에 중속엔진 전용 생산공장을 준공하고, 4행정 중속엔진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선다. 한화엔진이 19일 창원 본사에서 중속엔진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중속엔진 공장은 약 250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4행정 중속엔진을 안정적으로 양산할 수 있는 전용 생산체계를 갖췄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서 대표를 비롯 강기윤 창원시장 및 허성무 국회의원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공장 조성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남도, 창원시가 지원하는 국내복귀 투자보조 2026-08-19 15:59:00 -
에이피알, 유럽서 고속성장…상반기 매출 363% 증가 뷰티 기업 에이피알이 유럽 시장에서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동시에 확대하며 상반기 유럽 매출 2200억원을 넘어섰다. 에이피알은 유럽 내 제품군과 유통망을 넓혀 올해 연간 매출 5000억원 달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에이피알은 올해 상반기 유럽 매출이 22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63%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상반기 전체 매출의 약 17%에 해당한다. 회사 관계자는 "연초 유럽 시장 강화를 목표로 제시한 이후, 현지 내 브랜드 입지를 안정적으로 확대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2026-08-19 15:5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