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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D, 제네시스 GV90에 OLED 공급… 미래 럭셔리 모빌리티 경험 완성 삼성디스플레이가 제네시스의 초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SUV GV90에 OLED를 공급하며 차량용 디스플레이 고급화에 나섰다. 화면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팝업형 구조를 적용해 차량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대형 화면의 몰입감까지 구현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6일 GV90에 24.6형과 13.2형 OLED 2종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제품은 이달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다. 차량 중앙의 시네마틱 디스플레이에는 24.6형 OLED가 탑재됐다. 주행 중에는 23.6형 와이드 화면으로 주행 정보와 내비게이션 등을 보여준다. 차량이 2026-08-26 08:20:33 -
韓 30대 그룹 절반 '엔비디아 커넥션'...슈퍼사이클 이면엔 의존 우려 국내 30대 그룹 절반가량이 엔비디아와 직간접적 사업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엔비디아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넘어 인공지능(AI) 인프라와 피지컬 AI 등으로 비즈니스 영토를 넓히면서 국내 기업과 연결 고리가 확대되고 있지만 의존도 심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25일 아주경제가 공정거래위원회 기준 30대 대기업집단과 엔비디아의 협력 관계를 조사한 결과 10대 그룹 중 삼성·SK·현대차·LG·롯데·포스코·HD현대 등 7곳이 해당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2 2026-08-26 05:00:00 -
반도체부터 동박까지...K-산업사슬 장악한 엔비디아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의 영향력이 한국 산업 생태계 전반에 침투 중이다. 엔비디아가 이끄는 슈퍼사이클 수혜는 충분히 누리되 기존 경쟁력 강화 노력도 병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는다. 25일 산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AI 칩 사업 급성장으로 가장 큰 이익을 본 건 반도체 분야다. 대표적인 사례가 고대역폭메모리(HBM)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실적과 시가총액 측면에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경이 된 메모리 슈퍼사이클도 엔비디아발 AI 데이터센터(DC) 확산으로 촉발됐다. 2026-08-26 05:00:00 -
엔비디아 '순환금융' 논란 불식하나…'AI 호황' 지속 가능성 시험대 눈앞으로 다가온 엔비디아 2분기 실적 발표가 인공지능(AI) 산업 호황이 지속될 수 있을지 가늠하는 시험대로 작용할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마감 이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매출 920억 달러 안팎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증가한 수준이며 분기 사상 최대치에 해당한다. 다만 시장의 기대 이면에는 엔비디아가 AI 반도체 시장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 고객사와 AI 인프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면서 투자 규모 자체를 키워온 데 대한 우 2026-08-26 05:00:00 -
기아 노사, 6년 연속 무분규…"기본급 10만원에 성과금 400%+1270만원 합의" 기아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하며 6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기아 노사는 25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12차 본교섭을 열고 2026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10만원 인상을 비롯해 경영성과금 300%+400만원, 품질향상 격려금 100%+470만원, 2026년 오토카 어워즈 수상기념 격려금 400만원, 자사주 47주, 최대 생산·판매 목표 달성 특별포인트 50만 포인트 등이 담겼다. 이번 합의로 기아는 생산 차질을 피할 수 있게 됐다. 앞서 노조는 교섭 결렬 시 2026-08-25 21:28:22 -
누리호 5차 발사 10월 추진…우주청, 발사허가 심의 의결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5차 발사가 오는 10월 중 추진될 전망이다. 우주항공청이 발사허가 심사를 마치고 누리호 5호기 발사를 공식 승인하면서다. 25일 우주항공청은 이날 제10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한국형발사체 5호기 발사허가 심사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민관 합동으로 꾸려진 발사허가심사위원회는 약 3개월간 누리호의 사용 목적이 적정한지, 발사 과정의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는지, 사고 발생 시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할 능력이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 2026-08-25 18:55:52 -
콜로세움, 내달 日서 'ICU콘' 개최…K브랜드 글로벌 진출 지원 공급망 관리(SCM) 기반 유통 업체인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 다음 달 아이돌 커머스 행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한다. 콜로세움은 오는 9월 11~12일 일본 도쿄 다이이치 세이메이홀에서 'ICU콘 인 도쿄-ICHI'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ICU는 '아이돌 커머스 유니버스(Idol Commerce Universe)'의 약자로, K-아이돌과 K-브랜드를 연결해 팬덤과 상품 소비가 이어지는 새로운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ICU콘은 ICU의 첫 오프라인 행사로, 콜로세움이 주최하고 KBS 재팬이 주관한 2026-08-25 18:44:32 -
비만약 '에페'로 또 잭팟 노리는 한미약품… '가격·공급망'으로 마운자로·위고비에 도전장 한미약품이 미국 바이오기업 제넨텍에 비만 신약 후보물질 'HM17321' 개발권을 최대 23억 달러(약 3조2000억원)에 이전하는 계약을 맺었다. 국내 제약산업 사상 단일 신약 후보물질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잭팟'을 터뜨렸다는 평가다. 이에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비만·대사질환 파이프라인 성과에도 시장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제넨텍에 기술수출된 'HM17321'은 지방을 줄이면서 근육은 유지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이다. 비인크레틴 계열인 2026-08-25 18:30:00 -
이란, '블랙리스트' 선박 45척 공개...장금상선 선박 5척 포함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규정 위반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선박 블랙리스트를 공개한 가운데 국내 선박도 포함됐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란이 최근 공개한 블랙리스트에 오른 유조선 45척 가운데 국내 선사 장금상선(영문명 Sinokor) 선박 5척도 포함됐다. 정부는 이들의 한국 선박 여부 등을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란 페르시아만해협청(PGSA)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유조선 45척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규정을 위반했다며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이들에 대한 벌금 부과와 화물 압류 등을 경고했다. 이란은 2026-08-25 18:18:06 -
HMM 인수 재도전 채비 나서는 동원...업계 반응은 '싸늘' 3년 전 HMM 인수전에서 고배를 마신 동원산업이 재도전을 위한 물밑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공개적인 인수 의지 표명은 없었으나 올해 초 HMM 인수 태스크포스(TF)를 꾸린 데 이어 최근 해양수산부 출신 인사를 잇달아 영입 중이다. 다만 해운 업계 안팎에서는 회의론이 제기된다. 동원산업 감당하기에는 인수 자금과 향후 투자 부담이 상당한 데다 수산업을 모태로 성장해 해운업 운영 경험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원산업은 최근 해수부 출신 인사를 대거 영입하며 해운·물류 분야 인 2026-08-25 18:00:00 -
'반도체 전용 곳간' 만든다…삼성·SK '메가프로젝트'에 정부 재정 가세 정부가 '반도체 특별회계'를 신설하고 반도체 산업에 대한 재정 지원을 강화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국내 투자를 추진하는 가운데 정부가 전력·용수 등 핵심 인프라 구축에 재정을 집중 투입해 민간 투자를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 25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당정은 2027년도 예산안에 반도체 특별회계를 신설해 반도체 산업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담기로 했다. 국가 전반의 재정 수요에 폭넓게 사용되는 일반회계와 달리 반도체 산업 지원을 위한 재원을 별도로 관리해 관련 2026-08-25 18:00:00 -
수입차 틈새시장 떠오른 'E세그먼트 SUV'…폴스타·볼보 합류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준대형급인 E세그먼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보다 15% 가까이 늘어났다. 볼보와 폴스타 등도 신차를 잇따라 투입하면서 시장의 성장세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2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등록된 올해 상반기 E세그먼트 수입 SUV 23종은 총 2만172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7575대보다 14.8%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전체 수입차 시장(18만4032대)에서 E세그먼트 SUV가 차지하는 비중은 10.96%다. 국내에서 2026-08-25 18:00:00 -
TV홈쇼핑 성장 멈추자…'될성부른 중소 브랜드' 선점 경쟁 홈쇼핑사들이 유망 중소 브랜드 발굴·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TV홈쇼핑 시장 외형 축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생경영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판로를 넓히는 동시에 차별화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지원 범위도 TV·모바일 판매에서 상품 개발과 마케팅, 오프라인 체험, 해외 진출까지 확대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NS홈쇼핑은 다음 달 30일까지 뷰티플레이 홍대점에서 협력사 ‘에버핏’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소비자가 제품을 체험한 뒤 현장 QR코드를 통해 NS몰에서 2026-08-25 17:38:37 -
SK이노베이션, 분리막 자회사 SKIET 흡수합병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분리막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를 흡수합병한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속 SKIET의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별도 법인 체제를 종료하고 모회사에 사업을 편입해 재무 부담을 낮추고 사업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SK이노베이션과 SKIET는 25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 추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SK이노베이션이 SKIET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존속회사인 SK이노베이션은 소규모합병, 소멸회사인 SKIET는 일반합병 절차를 밟는다. SK이노 2026-08-25 17:24:41 -
[르포] 전기차 전시회 맞아?…BYD PHEV·KGM 하이브리드에 '북적' "EV 시장은 아직 완전 순수전기차로 나아가고 있는 단계다. HEV나 PHEV도 친환경차라는 같은 카테고리 안에 들어가는 만큼 이번 EV 전시회의 한 축이 된 것 같다."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EV 트렌드 코리아 2026'에서 만난 한 완성차 업체 관계자는 이같이 밝혔다. 국내 최대 전기차 전시회인 EV 트렌드 코리아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혁신과 탄소중립 기술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전기차, 전기 이륜차, 충전기 제작사 등 총 90개 기업이 참여한다. 전시회에서 특히 많은 관람 2026-08-25 16:53:39 -
'맏형' 현대차 임협 잠정합의…그룹 전체 노사협상도 풀리나 현대자동차 노사가 기본급 10만원 인상과 성과금 400%+127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아직 조합원 찬반투표가 남아 있지만 일단 큰 산을 넘었다. 현대제철에 이어 현대차 교섭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만큼 기아와 현대모비스 등 다른 계열사의 노사 협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11일 만에 잠정합의…1인당 인상 효과 4000만원 현대차 노사는 울산공장에서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제17차 교섭에서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합의안에는 월 기본급 10만 2026-08-25 16:53:25 -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에 김정일 前SK하이닉스 부사장 내정 대한상공회의소가 신임 상근부회장에 김정일 전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이 내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오는 9월 8일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신임 상근부회장 임명동의안'을 상정할 예정이며, 안건이 의결되면 김 내정자는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공식 선임된다. 김정일 내정자는 30여 년간 정부와 기업 현장을 두루 거치며 산업정책과 통상, 에너지, 반도체 등 국가 핵심 산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과장, 미주통상과장, 자유무역 2026-08-25 16:40:35 -
"입점·협력사 지원책 강화" 중기부, 홈플러스 소상공인 살리기 총력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은 25일 "홈플러스 협력·입점업체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 부처와 논의해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동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수도권지원센터에서 열린 '홈플러스 협력·입점업체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법원의 홈플러스 회생 여부 판단을 열흘 앞두고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칠갑농산·엠디에스·한스B&F·담솥 등 10여개 업 2026-08-25 16: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