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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베트남서 3조3000억 규모 LNG 프로젝트 착공 SK이노베이션이 베트남에서 약 3조3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프로젝트를 본격 착수하며 동남아 전력·첨단산업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단순 발전 사업을 넘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산업단지를 연계한 '한국형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모델을 현지에 이식한다는 전략이다. SK이노베이션은 베트남 국영 발전사 PV Power(Petro Vietnam Power), 현지 파트너 NASU(베트남 TH그룹 산하)와 결성한 컨소시엄이 지난 18일 베트남 응에안성 떤마이 지역에서 '뀐랍(Quynh Lap 2026-05-19 09:05:30 -
"DX 못해먹겠다"···삼성전자 노조 지도부 '거친 입' 또 파장 삼성전자 노사가 오는 21일 총파업을 앞두고 2차 사후조정을 진행 중인 가운데, 교섭을 이끄는 노조 위원장이 비(非)반도체 부문을 겨냥해 "DX 못해먹겠다"는 식의 격앙된 발언을 쏟아내 파문이 일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전날 2차 사후조정이 끝난 후 텔레그램 노조 조합원 소통방에 "마무리되면 노조 분리를 고민해보자"면서 "전삼노, 동행 좀 너무한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이 언급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와 동행노조는 모바일· 2026-05-19 09:01:50 -
[아주초대석] 김건수 큐로셀 대표 "국산 CAR-T 기반으로 글로벌 체력 키우겠다" "많은 바이오 기업들이 기술이전(라이선싱 아웃)에 집중하지만, 큐로셀은 자체 매출을 만드는 회사로 성장하려 합니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최근 대전시 유성구 큐로셀 본사에서 진행한 아주경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CAR-T 치료제는 환자의 면역세포를 유전적으로 조작해 암세포를 정확히 공격하도록 만든 맞춤형 유전자치료제다. '림카토주'(성분명 안발캅타젠오토류셀)는 '42호 신약'이자 '국내 1호 CAR-T 치료제'로, 지난달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2026-05-19 06:00:00 -
[아주초대석] 큐로셀, 고형암·in vivo CAR-T로 '2단계 도약' 추진 국산 1호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치료제 시장을 연 큐로셀이 고형암과 차세대 'in vivo CAR-T'를 차기 성장축으로 삼고 글로벌 확장에 나선다.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국산 CAR-T 치료제 개발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그동안 국내 사업 중심으로 알려졌지만 이제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려 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확장 의지를 분명히 한 셈이다. 고형암 CAR-T는 큐로셀이 차세대 성장 2026-05-19 06:00:00 -
고유가에 고환율까지…철강·정유업계 덮친 '이중고' 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 상승 압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까지 1500원을 돌파하며 철강·정유 등 중후장대 업계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업계에선 1400원선을 넘어 1500원대 환율이 뉴노멀이 될 가능성까지 우려하고 있다. 지난 3월 원·달러 환율은 금융위기 이후 약 17년 만에 장중 1500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날 역시 1500원 선을 웃돌며 고환율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중동 전쟁 이전인 지난 2월 26일 배럴당 65.21달러였지만 5월 1 2026-05-19 05:00:00 -
원가 상승에 稅 인하 종료..하반기 車 가격 인상 예고 배터리·반도체 등 원자재 값 인상에 고환율까지 겹치면서 완성차 업계의 가격 인상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 하반기부터 가격 상향 조정이 본격화할 조짐인 가운데 올해 말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가능성도 제기돼 수요 위축 우려가 크다. ◆ 원자재 값 급등에 글로벌 車 가격 '줄인상'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리튬·알루미늄·구리·반도체 등 전기차 핵심 부품 가격이 폭등하면서 글로벌 완성차 업계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BYD는 지난달 말 다이내스티, 오션, 포뮬러 2026-05-19 05:00:00 -
CJ그룹, 여직원 개인정보 텔레그램 유출..."수사 의뢰 준비" CJ그룹 임직원 개인정보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유출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2023년 개설된 해당 텔레그램 채널에는 CJ그룹 여성 직원 330여 명의 휴대전화 번호와 직급, 사내 전화번호, 사진 등이 게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출 직후 CJ그룹은 외부 해킹보다는 내부자의 임직원 프로필 조회를 통한 정보 유출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경위 조사에 들어갔다. 동시에 관계기관 신고와 수사 의뢰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J 관계자는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2026-05-18 21:49:46 -
정용진, '5·18 비하 논란' 스타벅스 대표 전격 해임…"역사 왜곡 엄단"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에 부적절한 마케팅 이벤트를 진행해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스타벅스코리아(SCK컴퍼니)의 손정현 대표이사를 전격 경질했다. 18일 신세계그룹은 정 회장이 손정현 SCK컴퍼니 대표에게 해임을 통보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 회장은 이날 스타벅스코리아 앱과 홈페이지 등에서 발생한 마케팅 논란을 보고받은 즉시 격노하며, 책임자 및 관계자들에 대해 그룹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중징계를 내릴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의 발단 2026-05-18 21:17:49 -
삼성전자 노사, '파업 전야' 2차 사후조정 1일차 종료…"접점 찾는 중" 파업 예고 시점을 사흘 앞둔 삼성전자 노사가 중앙노동위원회의 2차 사후조정 테이블에서 마주 앉았으나 별다른 소득 없이 첫날 협상을 마무리했다. 18일 삼성전자 사측과 노조 공동투쟁본부는 오전 10시부터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서 2차 사후조정 1일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당초 예정됐던 오후 7시보다 약 40분 이른 오후 6시 20분께 마무리됐다. 협상을 마친 뒤 회의장을 나선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은 기자들을 만나 "노조는 일단 성실하게 교 2026-05-18 21:01:25 -
법원, 삼성전자 노조 파업에 '제동'..."반도체 공정 유지 의무 있다"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총파업 예고를 사흘 앞두고 법원이 사측이 제기한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대부분 인용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민사31부(신우정 부장판사)는 삼성전자가 초기업노동조합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을 상대로 낸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대부분 인용했다. 재판부는 노동조합법 제38조 2항을 판결의 근거로 들었다. 해당 조항은 "작업시설의 손상이나 원료·제품의 변질을 방지하기 위한 작업은 쟁의행위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수행되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2026-05-18 19:58:59 -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 "5·18 관련 부적절 표현 깊이 사죄" 스타벅스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을 연상시키는 표현을 온라인 이벤트 문구에 사용해 논란이 일자 대표이사 명의의 추가 사과문을 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18일 손정현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잘못된 표현이 담긴 마케팅으로 깊은 상처를 입으신 5·18 영령과 오월 단체, 광주 시민분들, 그리고 박종철 열사 유가족분들을 비롯해 대한민국 민주화를 앞장섰던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스타벅 2026-05-18 19:52:39 -
휴가철 전 항공권값 내린다…6월 유류할증료 최대 11만원↓ 유류할증료 인하로 다음 달 국제선 항공권 가격이 소폭 하락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6월 발권 항공권은 유류할증료 27단계(갤런당 410∼419센트)가 적용된다. 이번 달 적용했던 33단계(갤런당 470센트 이상) 대비 6계단 내려간 것이다. 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운임에 추가 부과하는 금액을 말한다. 유류할증료 단계가 내려간 건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4월 16일∼5월 15일 기준)로 하락했기 때문이 2026-05-18 18:28:38 -
[WHY?] '생존 기로'에 섰다는 교육 빅3, 글로벌·시니어에 눈 돌린 이유 저출생 흐름 속에서 국내 대표 교육업체들 사이에 '생존 기로에 서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해 있다. 저출생은 곧 학령 인구의 감소로 이어져 교육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다. 성장성 둔화에 직면한 대형 교육 기업들은 인공지능(AI)과 에듀테크를 앞세운 '글로벌 영토 확장'과 상조, 시니어 요양 등 '생애주기 전반'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돌파구를 찾고 있다. 18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전국 학령인구(6~21세)는 올해 기준 678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1980년 1441만100 2026-05-18 18:16:10 -
분사에 이직 언급까지, 삼성 내분 격화...파업 위기 넘겨도 상흔 치유 난망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예고일 사흘을 앞두고 협상 테이블에 다시 앉았지만 결론이 어떻게 나오더라도 향후 기업 경쟁력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969년 창사 이래 대표적 무분규 기업이던 삼성전자가 겪은 내홍의 대가는 예상보다 클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18일 정치권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재개했다. 사실상 총파업 전 마지막 대화다. 상황은 노조에 우호적이지 않다. 수원지법은 이날 삼성전자가 2026-05-18 18:00:00 -
한일 정상회담 앞두고 韓재계, 다카이치 日 총리 예방…"양국 경협 패키지 요청" 19일 경북 안동에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국내 주요 기업들이 도쿄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직접 만나 양국 경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일본 경제계와도 회동이 예정돼 있어 공급망·인공지능(AI)·에너지 등 첨단 산업 부문에서 구체적인 비즈니스 성과가 창출될지 이목이 쏠린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구자열 한일경제협회 회장 겸 LS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한국 측 단장단은 이날 오전 일본으로 출국해 일본 정부 관계자, 정계 주요 인사들과 연쇄 면담했 2026-05-18 18:00:00 -
[기로 선 K-피지컬 AI] ②레인보우로보틱스, '삼성 우산' 속 외형은 성장···'두뇌' 기술력은 아직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삼성전자와의 시너지를 발판 삼아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하며 가파른 외형 성장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다만 지속되는 적자 기조와 초기 단계에 불과한 소프트웨어 경쟁력은 질적 성장 발판 마련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지난 1분기 매출은 90억6250만원으로 전년 동기(41억8477만원) 대비 116.6% 급증했다. 삼성전자 공급 물량이 본격 반영되면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9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삼성전자와의 연간 총 거래액이 약 104억원 규모 2026-05-18 18:00:00 -
롯데칠성음료, 거문도서 해양쓰레기 1톤 수거…북한산선 페트병 자원순환 캠페인 롯데칠성음료가 국립공원공단과 손잡고 해양 생태계 보전과 플라스틱 자원순환을 아우르는 환경 활동을 펼쳤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4~15일 전남 여수 거문도 일대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임직원 봉사단과 국립공원공단, 자연환경국민신탁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봉사단은 거문도 '목넘어' 해안에서 버려진 비닐·폐플라스틱·그물 등 약 1톤 규모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동도'와 '서도' 일대에서는 훼손된 갯바위 복원 작업도 진행했 2026-05-18 17:56:10 -
기보, 서울회생법원원과 회생기업 재기지원 맞손...재도전 생태계 조성 기술보증기금이 서울회생법원과 '회생기업의 성공적인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기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회생기업을 발굴하고 금융지원을 연계해 회생기업이 안정적인 재기 기반을 마련하고 신속히 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회생법원은 협약에 따라 회생절차 진행 중인 기업 가운데 재기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재도전 재기지원보증’ 등 금융지원을 제공 2026-05-18 17:5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