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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17.37p(0.58%) 오른 2989.56 개장 코스피, 17.37p(0.58%) 오른 2989.56 개장 코스닥, 3.56p(0.46%) 오른 783.29 개장 2025-06-19 09: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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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CJ ENM, '티빙-웨이브' 통합 요금제 출시에 구독자 확대 기대…목표가↑" 삼성증권은 19일 CJ ENM에 대해 티빙과 웨이브의 기업결합을 위한 통합 요금제를 출시해 구독자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7만20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공정거래위원회는 티빙과 웨이브 간 기업결합을 2026년까지 구독료 인상이 금지되는 조건으로 조건부 승인했다"며 "이에 따라 합병 전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통합 요금제인 '더블 요금제' 4개 상품을 지난 16일 출시했다&qu 2025-06-19 09: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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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현대오토에버, 그룹의 AI투자로 높아진 성장성…목표주가 25.8%↑" 삼성증권이 19일 현대오토에버에 대해 적극적인 인공지능(AI)투자로 성장성이 높아졌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5000원에서 19만5000원으로 25.8%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의 스마트 팩토리 전환과 적극적인 로봇사업 투자에 따라 현대오토에버는 관제 시스템, 클라우드 중개 서비스, 로봇과 공장 간 연동 시스템 매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스템통합(SI)부문에서 매출 고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클라우드 매출에 대한 기대치도 높 2025-06-19 08: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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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디자인, 인니 치르본 공장 준공…글로벌 생산기지 확대 타이어 금형 전문기업 다이나믹디자인은 지난 18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치르본(Cirebon)에서 현지 생산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다이나믹디자인 주요 임직원과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 고객사, 인도네시아 우리사우다라 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치르본 공장은 약 7만1600㎡ 규모 부지에 설계, 주조, 가공, 조립까지 가능한 통합 생산체계를 갖춘 첨단 시설이다. 국내 본사와 연계한 품질관리 시스템과 정밀 제조 기술을 적용했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이번 공장 준공을 통해 2025-06-19 08: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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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證 "롯데관광개발, 한중관계 개선 수혜…목표가 1.9만원" 하나증권은 19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카지노 매출 상승으로 2026년 순이익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9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롯데관광개발의 높은 성장 모멘텀을 예상했으나 속도는 기대치를 하회해왔다"며 "그러나 최근 한중 관계의 개선 및 방문객 수에 연동한 실적 개선으로 매우 중요했던 카지노 월 매출액 400억원 구간을 상회했고, 이는 2026년 순이익 기준 흑자 전환이 가능한 성장 속도"라고 봤다. 이어 2025-06-19 08: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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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연준 금리인하 전망 유지에…비트코인 10만5000달러대 강보합세 연준이 연내 2차례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19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보다 0.58% 오른 10만48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소폭 오른 것은 금리 인하 가능성이 거론되면서다. 이날 연준은 금리를 동결한 뒤 점도표를 통해 연내 2차례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했다. 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19명) 중 8명이 연내 2차례 금리인하를 전망했다.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1.25% 오른 2525달러를 기록했 2025-06-19 08: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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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證 "신세계인터내셔날, 2분기 역성장 마무리…목표주가↑" 상상인증권은 19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보다 1000원 높인 1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앞서 이어지던 역성장세가 마무리되고 하반기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2023년 이후 실적 부진은 내수 소비 침체와 일부 해외 브랜드 계약 종료, 구조조정 등이 원인”이라며 “그러나, 패션‧화장품 부문 내 신규 브랜드 도입을 꾸준히 확대하고, 상품 믹스 개선 등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을 실시함에 따라 2025-06-19 08: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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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삼성SDI, 유상증자·전방 수요 부진에 목표가↓" KB증권은 19일 삼성SDI에 대해 유상증자에 따른 주당 가치 희석과 유럽 및 북미의 전방 수요 부진으로 주가 반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28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반영으로 2026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한 점은 긍정적"이라며 "다만 유상증자로 인한 주당 가치 희석과 전방 수요 부진에 따른 올해 적자 추정치 확대가 부담 요인으로 2025-06-19 08: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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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FSF] "이로운 일보다 해로운 규제 제거가 먼저"…이혁우 교수, 규제개혁 강조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이로운 일보다 해로운 규제 제거가 먼저"…이혁우 교수, 규제개혁 강조 -이혁우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대통령직속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는 18일 열린 '2025 아주미래전략포럼(2025 AFSF)'에서 "우리나라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규제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함. -한국은 잠재성장률 0%대, 국가채무 증가율 세계 3위 등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음. 초저출산·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 중이며 청년 소득 정체와 실업도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상황 2025-06-19 07: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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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빠의 핀스토리] 앱 쓰면 금리우대, 월급 받으면 포인트가 덤으로 은행들이 생활 밀착형 마케팅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급여통장은 물론 인기 인플루언서 협업, 유통 플랫폼 연계까지 마케팅 전선을 넓히는 모양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이 급여통장 마케팅에 불을 붙이고 있다. 신한은행의 '급여클럽+'는 매월 50만원 이상 급여를 이체하는 고객에게 자동으로 포인트를 지급한다. 기존에는 매월 1장의 '월급봉투'를 지급했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최대 100장까지 랜덤으로 받을 수 있게 되면서 포인트 누적 효과가 강화됐다. 이 포인트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2025-06-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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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 해외 순익 1조 시대…외형 확대에서 내실 성장으로 국내 4대 금융지주가 본격적인 '글로벌 시대'를 열고 있다. 지난해 해외법인 순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하면서 글로벌 수익 다변화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 △신한 △하나 △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의 2024년 해외법인 당기순이익은 총 1조1358억원으로, 전년(7939억원) 대비 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과거에는 진출 지역 대부분이 적자 상태였지만, 최근에는 현지화와 디지털화를 동시에 추진하면서 수익 구조가 안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 2025-06-1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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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위적 '금융 외교'…금융사 글로벌 영토 확장 속도 금융당국이 국내 금융사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전방위적 ‘금융 외교’에 나서고 있다.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해외 금융시장의 현지 당국과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전개하면서다. 이를 통해 신규 법인 설립을 위한 인가는 물론 현지 진출을 위한 준비 등 한국 금융사의 글로벌 영토 확장에 더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 현지에서 국내 은행들은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국산업은행은 지난달 베트남중앙은행(SBV)으로부터 하노이지점 설립을 위한 인가 서류 접수증( 2025-06-1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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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글로벌 흑자 전환 기반 마련…네트워크 본격 확대 KB국민은행이 2025년을 '글로벌 자기 완성형 체계' 구축의 원년으로 삼고 해외 사업에 드라이브를 건다. 글로벌 사업의 안정화와 경영관리체계 재정립에 우선 순위를 두고, 내실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 추진을 통해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올 1분기 해외법인 순이익은 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0억원 개선됐다. 해외법인 5곳 중 4곳의 실적이 좋아지며 본격적인 흑자전환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캄보디아 법인이 전년 동기 대비 95% 상승한 563 2025-06-1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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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해외법인 순이익만 1491억원…일본 등 호실적 지난해 리딩뱅크를 차지한 신한은행이 해외시장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각국 환경에 맞는 현지화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한 결과다. 올해 글로벌 이익 비중 20%를 넘기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올해 1분기 해외법인에서 당기순이익 1490억5000만원을 거뒀다. 이는 전년 동기 1401억1200만원보다 약 6.4% 성장한 수준이다. 현재 총 20개국에서 해외사업을 전개 중인 신한은행은 법인 10개와 지점 14개, 사무소 3개를 두고 있다. 법인을 운영 중인 국가는 순이익 규모가 2025-06-1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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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발주자서 실속파로…NH농협은행, 글로벌 사업 '4조 클럽' NH농협은행이 첫 해외 진출 이후 10여년 만에 4조원 규모의 총자산을 갖춘 중견 글로벌 은행으로 자리매김했다. 농협은행은 글로벌 손익을 2000억원으로 끌어올려 해외 사업 부문을 '제21 영업본부' 수준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18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회사는 총 8개국, 11개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762명이 근무 중이다. 농협은행은 국가별로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뉴욕·홍콩지점에서는 IB데스크를 확대·신설해 현장에서 직접 딜을 선 2025-06-1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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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글로벌 수익, '동남아 삼인방'이 책임 우리은행이 '디지털 전환–기업금융–리테일 강화'의 삼각축 전략을 앞세워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동남아 3대 법인은 전체 글로벌 이익의 절반 가까이를 책임지며 핵심 거점으로 부상했다. 폴란드 바르샤바를 기점으로 금융 영토를 확장하며 동유럽 금융벨트 구축도 본격화되고 있다. 1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베트남·캄보디아 등 3대 법인이 글로벌 전체 순이익 중 차지하는 비중은 43%다. 글로벌 순이익의 절반 가까이를 동남아에서 거둬들이고 있는 셈 2025-06-1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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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중기금융 DNA' 세계로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금융 지원의 노하우를 해외 각국에 이식하며 현지 밀착형 금융 파트너로 거듭나고 있다. 기업은행은 13개국, 60개 점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인도네시아와 미얀마 법인은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며 수익자산을 안정적으로 늘리고 있다. 중국법인은 디지털 역량과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며 새로운 성장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기업은행의 글로벌 사업은 이제 유럽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통상 1년 이상 소요되는 법인 설립 인가를 단 8개월 만에 취득하며 폴란 2025-06-1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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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외환으로 세계를 잇다 하나은행이 '글로벌 외환강자'로의 위상을 굳히고 있다. 18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현재 진출 국가는 26개국으로 4대 금융지주 중 가장 많은 해외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글로벌 확장의 핵심 축은 외환 사업이다. 하나은행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 '하나 FX 트레이딩'을 기반으로 외국기업과 투자기관의 원화 투자 수요를 발굴·확대하고 있다. 'Hana Global FX Trading'으로 진화한 플랫폼은 현재 런던과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24시간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거 2025-06-19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