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은행엔 돈 쌓이는데 2금융권은 썰물"…증시 조정에 엇갈린 예금 흐름 증시 변동성 확대 속에 금융권의 자금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투자 대기자금이 은행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예금잔액도 빠르게 늘어나는 반면 저축은행·상호금융 등 2금융권에서는 자금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고금리를 앞세운 수신 경쟁도 쉽지 않아 2금융권의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29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월 예금은행의 예금회전율은 4.4회로 집계됐다. 지난 2월(4.0회) 이후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예금회전율은 6월 5.3회에서 7월 5.1회, 8월 4.4회로 두 달 연속 하락했다. 2026-10-29 16:39:20
  • 체코 원전 놓친 대우건설 "재협상 요청"…해외 성장전략 기로 한국수력원자력과의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계약 협상이 결렬되면서 대우건설의 해외사업 확대 전략에 제동이 걸렸다. 대우건설은 한수원에 재협상을 요청하고 향후 경쟁입찰에도 참여할 의향을 밝혔지만, 공사비와 설계 변경에 따른 비용 부담을 둘러싼 이견으로 사업 복귀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은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과 진행해 온 체코 신규 원전 시공계약 협상을 종료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본지에 "원만한 협상이 재개될 수 있도록 한수원에 2026-10-29 16:23:00
  • 신한은행, 롯데와 주거안정 맞손…부동산 개발·투자 협력 신한은행이 롯데그룹과 함께 주거안정을 위한 사업 지원과 부동산 개발·투자 협력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2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지주와 '주거안정 및 미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고정욱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주요 계열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신한은행의 금융 전문성과 롯데그룹의 부동산 사업 역량·네트워크를 결합해 주거안정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부동산 분야의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 2026-10-29 16:20:22
  • KB증권, 3분기 누적 순이익 1조740억원…전년比 114%↑ KB증권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연간 순이익을 3분기 만에 웃돈 것으로 자산관리(WM)와 기업금융(IB), 자본시장 및 홀세일 부문에서 사업을 확대한 영향이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증권의 올해 1∼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7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024억원)보다 113.7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조4347억원으로 전년 동기(6679억원) 대비 114.80% 늘었다. 세전이익은 1조4726억원으로 118.51% 증가했으며 영업수익은 26조703 2026-10-29 16:14:19
  • NH농협금융, 지역경제 지원 강화…벤처펀드 1000억 조성 NH농협금융지주가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생산적·포용금융 확대에 나선다. 첨단산업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1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하고,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별도 재단도 설립한다. 농협금융은 29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제4차 생산적·포용금융 특별위원회를 열고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계열사 간 협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지역밀착형 생산적금융 확대를 위해 권역별 전략산업과 연계한 종합금융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동남권 해양·항공&mi 2026-10-29 16:11:19
  • 금융지주 최대 실적에도 카드사는 한숨…소비 둔화·조달비용 부담 주요 금융지주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것과 달리 카드사들은 본업 수익성 방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비 위축과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에 자금 조달 부담까지 겹친 영향이다. 신한카드는 사옥 매각 이익으로 3분기 순이익이 크게 늘었지만 삼성카드는 감소했고, 현대카드는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카드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139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5% 감소했다. 현대카드는 906억원으로 1.2% 늘어나는 데 그쳤다. KB국민카드는 13.6% 증가한 1128억원을 기록했다. 신한 2026-10-29 16:10:25
  • 5대 금융 순익 19.6조 '역대 최대'…KB·신한 첫 10조 시대 국내 5대 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까지 20조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거두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KB금융과 신한금융의 합산 순이익도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 은행의 이자이익에 증권 계열사의 실적 개선이 더해진 결과다. 다만 3분기에는 증권사 이익이 전 분기보다 절반 가까이 줄고 주요 은행의 순이자마진도 일제히 하락해 4분기 실적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 등 5대 금융지주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총 19조6297억 2026-10-29 16:06:02
  • [르포] 망원동 940가구 도심복합 첫발…주민 관심은 분담금·보상 29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열린 망원체육공원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주민설명회.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민 협조를 바탕으로 사업 기간을 단축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주민들은 향후 부담할 분담금과 보상 조건 등에 관심을 보였고, 인근 아파트의 사업구역 편입을 요청하는 의견도 나왔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달 30일 ‘8·13 주택공급 대책’의 후속 조치로 발표한 서울 신규 후보지 11곳 가운데 처음 열렸다. 망원체육공원 인근은 마포구 최초의 도심복 2026-10-29 16:05:11
  • 네이버 18.7조·대우건설 11.5조…수조원 채무보증의 속사정 자회사 신사업,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현장에 대규모 채무보증을 해준 상장사들이 늘고 있다. 특히 네이버, 대우건설 등은 채무보증 규모만 10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8일까지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 결정' 관련 공시는 109건 검색됐다. 지주회사와 자회사의 중복 공시 및 기존 보증 정정이 포함돼 실제 신규 보증 건수와는 차이가 있다. 채무보증 규모가 조 단위인 곳들도 적지 않다. 네이버는 지난 27일 계열사 네이버클라 2026-10-29 16:02:55
  • 금감원, 보험사 계리담당 부서장 간담회…상시감시지표 도입 금감원은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및 보험사 관계자들과 계리담당 부서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금감원은 계리가정 현장점검에서 확인한 주요 미흡 사례와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손해율 산출 미흡 사례에는 통계적으로 충분한 자료가 있는데도 세부 담보별로 산출 단위를 나누지 않은 경우가 포함됐다. 담보별 통계량을 고려하지 않고 최종손해율 적용 시점을 일괄적으로 정하거나 갱신형 상품의 목표손해율 수렴기간을 일률적으로 10년으로 설정한 사례도 있었다. 보험료 조정률을 고려하 2026-10-29 16:00:00
  • KB금융, 3분기 누적 순익 5.8조…역대 최대 실적 경신 KB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까지 5조8000억원에 육박하는 누적 순이익을 거두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이자이익이 안정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증권·신탁 등 비이자이익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29일 KB금융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5조79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 3분기 순이익은 1조9075억원으로 전분기보다 4.3% 감소했다. 실적 개선은 비이자이익이 주도했다.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은 4조758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7.3% 늘었다. 특히 순수수료이 2026-10-29 15:54:01
  • 서울 주요 아파트 3곳 중 2곳 '20년 이상'…도봉·노원은 30년 이상 40% 넘어 서울의 관리비 공개 의무 대상 아파트 단지 3곳 중 2곳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지난 것으로 나타났다. 30년 이상 된 단지 비중은 도봉구와 노원구에서 40%를 웃돌았으며, 40년 이상 단지 비중은 영등포구가 가장 높았다. 부동산 정보 서비스 집품은 29일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의 관리비 공개 의무단지 기본정보를 분석한 결과, 서울 25개 자치구의 분석 대상 3196곳 가운데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지난 단지가 2108곳(66.0%)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경과연수별로는 20년 이상~30년 미만 단지가 1339곳(41.9 2026-10-29 15:46:20
  • 증권·코인까지 번진 해킹…은행권도 다시 긴장 은행권에서 발생한 해킹 사고가 저축은행과 가상자산업계에 이어 보험·금융투자업계로까지 번지면서 은행들이 다시 보안 점검에 나섰다. 기존 방어 체계를 재점검하고 내년도 정보보호 예산을 늘리는 등 추가 공격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최근 잇따른 금융권 침해사고를 계기로 주요 시스템의 취약점과 사고 대응 체계를 살펴보고 있다. 외부에 노출된 시스템과 인증·접근통제 기능을 집중 점검하고, 실제 공격기법을 활용한 검증 역량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6-10-29 15:37:01
  • 현대커머셜, 3분기 누적 순이익 1608억원…전년比 6.2% 감소 현대커머셜이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에서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기록했다. 기업금융과 투자금융 자산 확대에 힘입어 외형 성장을 이어갔지만, 영업비용 증가가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29일 현대커머셜 3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608억원으로 전년 동기(1714억원) 대비 6.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1조34억원으로 19.4%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981억원으로 26.4% 줄었다. 세전이익도 1865억원으로 6.4% 감소했다. 영업비용은 90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2026-10-29 15:36:51
  • [속보] 코스피, 74.78p(1.24%) 내린 5937.66 마감 코스피, 74.78p(1.24%) 내린 5937.66 마감 코스닥, 18.05p(2.34%) 내린 753.23 마감 2026-10-29 15:33:30
  • 현대카드 3분기 누적 순이익 2758억…전년比 8.2%↑ 현대카드가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회원 수와 신용판매 취급액이 늘어난 가운데 금융자산 확대가 실적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29일 현대카드 3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758억원으로 전년 동기(2550억원) 대비 8.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3조4080억원으로 13.0% 늘었고, 영업이익은 3665억원으로 11.5% 증가했다. 회원 수와 신용판매 취급액도 증가했다. 3분기 말 기준 본인회원 수는 1287만명으로 전년 동기(1261만 2026-10-29 15:22:08
  • 7.7만가구 공급에도 "심리적 효과"…집값·전세 안정엔 한계 서울 아파트값이 90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정부가 수도권에 7만6700가구 규모의 신규 공공택지 공급 계획을 내놨다. 다만 이번 공급 대상에 서울은 포함되지 않아 집값 안정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신규택지가 서울 수요를 얼마나 분산할 수 있을지와 함께 개발 기대가 인근 집값을 자극할 가능성도 변수로 꼽힌다. 2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10월 넷째 주(26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9% 오르며 90주 연속 상승했다. 2026-10-29 15:14:00
  • KT에스테이트, 춘천에 39층 '남춘천 센트레빌' 공급…AI 주거서비스 도입 KT에스테이트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효자동에 인공지능(AI) 기반 주거서비스와 최상층 스카이라운지를 갖춘 주상복합단지 '남춘천 센트레빌'을 공급한다. KT그룹 종합부동산기업 KT에스테이트는 29일 춘천시 효자동 681-12번지 일원에 남춘천 센트레빌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남춘천 센트레빌은 지하 6층~지상 39층, 총 26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와 84㎡로 구성되며 시공은 동부건설이 맡는다. 단지는 ITX 남춘천역과 춘천IC, 춘천고속버스터미널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들어선 2026-10-29 15: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