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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인프라 4분의 1…2050년 유지비 52조, 재원은 '제자리' 국내 기반시설 4개 중 1개가 30년 이상 노후화된 가운데 유지관리 비용이 급증하고 있지만 이를 대비할 재원은 사실상 방치된 상태라는 지적이 나왔다. 16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노후 인프라 개선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 성능개선충당금 적립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기반시설 48만개 가운데 30년 이상 노후 인프라는 약 25% 수준이며, 저수지·하천·하수도 등 일부 시설은 절반 이상이 노후화된 상태다. 시설 유형별로는 관리 수준의 격차도 나타났다. 전기·열 공급시설은 2026-04-16 17:00:00 -
코스피 75% 급등에도 상장사 70%가 '저PBR'…"밸류업 공시 의무화는 '신중'"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 미만인 국내 상장사가 70%에 육박하는 가운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법적 강제보다는 인센티브를 통한 질적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PBR이 1배를 밑돈다는 것은 기업의 시장 가치가 청산 가치에도 못 미친다는 의미다. 16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PBR 1배 미만 상장사 기업 가치 제고 공시 의무화를 통한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 의원 2026-04-16 16:52:34 -
삼전‧하닉 기대감 폭발에 코스피 신용공여 역대 최고치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가 커지면서 개인 투자자의 레버리지 투자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코스피 시장의 신용공여액은 사상 최대치를 연이어 갈아치우는 중이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코스피 신용공여잔고는 23조969억원으로 역대 최고치였던 전날(14일) 23조406억원에서 500억원가량 늘었다. 코스닥을 포함한 전체 신용거래융자 잔고 또한 33조3000억원 수준으로 역대 최고치에 근접한 상황이다. 신용거래 확대는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두드러진다. 실제 최근 들어 주요 종목의 2026-04-16 16:50:56 -
[마감시황] 코스피, 종전 기대감에 6200선 안착…코스닥 0.9%↑ '종전 낙관론' 속에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며 6200선에 안착했다. 코스닥 역시 0.9% 상승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높아진 종전 기대감에 금융주 호실적이 더해지면서 S&P500 지수가 7000선을 돌파했고 나스닥지수는 11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양 지수 모두 신고가를 세웠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4.66포인트(2.21%) 오른 6226.0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8.10포인트(0.95%) 오른 6149.49에 출발해서 상승폭을 키웠다. 이날 코스피 2026-04-16 16:47:15 -
예별손보 매각 또 유찰…단독응찰에 경쟁 불발 예별손해보험(구 MG손해보험) 매각이 또다시 무산됐다. 예금보험공사(예보)가 추진한 이번 본입찰은 단독 응찰에 그치며 유효경쟁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예보는 지난 16일 예별손보 공개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마감했다. 당초 하나금융지주, 한국투자금융지주, 사모펀드(PEF) JC플라워 등 3곳이 예비인수후보로 선정됐으나 실제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곳은 1곳에 그쳤다. 1곳은 한국투자금융지주로 알려졌다. 국가계약법상 2곳 이상이 참여해야 경쟁 입찰이 성립하는 만큼 이번 매각은 유찰됐다. 예보는 단독 응찰자의 2026-04-16 16:42:39 -
토스는 왜 책을 만들까…단순 금융앱 넘어 '금융 문해력' 해소로 간편 송금으로 금융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던 토스가 사용자들의 '금융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과 2025년 재테크 책 두 권을 출간한 데 이어 최근에는 미국 산업 탐방기를 담은 단행본까지 선보이며 사용자와 접점을 넓히는 모습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 자회사인 토스증권은 미국 탐방 리포트를 엮은 단행본 '다녀왔습니다!: 실리콘밸리, 워싱턴DC 그리고 텍사스'를 출간했다. 미국 경제의 핵심 거점을 애널리스트들이 직접 탐방한 기록을 담은 책이다. 토 2026-04-16 16:12:32 -
보험업계 파고든 'N잡러' 그늘…설계사 정착률 더 떨어지나 보험설계사 시장에 ‘N잡러’가 빠르게 유입되면서 모집 질서 전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N잡러 설계사를 운영하는 보험사를 중심으로 실태 점검에 나서는 등 대응에 착수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금독원은 이날 N잡러 설계사를 운영 중인 손해보험사 4곳(삼성화재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 KB손해보험)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당국은 점검 결과에 따라 관련 현황을 공개하거나 추가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등 후속 조치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특히 일부 손보사에서 준비 중이 2026-04-16 16:10:51 -
LH, 적자에도 '3.5만호 신축매입'… 재무건전성 여전히 숙제 공공주택 공급의 핵심 축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재무적 딜레마’가 깊어지고 있다. 사상 첫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상황에서 정부의 공급 확대 지침에 따라 대규모 매입임대 사업에도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수익을 내던 토지 분양이 막힌 상황에서 매입임대 사업에 대한 공사비 연동형 폐지만으로 사업성 개선 동력을 이끌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H는 건설형 5만2000가구, 신축매입임대 4만4000가구 착공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매입에 나서는 가구도 약 2026-04-16 16:00:00 -
[속보] 코스피, 134.66p(2.21%) 오른 6226.05 마감 코스피, 134.66p(2.21%) 오른 6226.05 마감 코스닥, 10.54p(0.91%) 오른 1162.97 마감 2026-04-16 15:34:58 -
당국 경고에도 ELD 판매 유지…은행권 '수익 vs 리스크' 줄타기 이란 전쟁 등 대외 불안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주가지수연동예금(ELD)을 둘러싼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 가능성을 경고하며 관리 강화를 주문했지만 은행권은 판매를 멈추기보다는 유지하는 쪽을 택했다. 당국의 시선을 의식하면서도 비이자수익을 포기하기는 어려운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9일 주요 은행 부행장들을 소집해 ELD 등 투자성 상품에 대한 위험 등급별 판매 한도를 보다 엄격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최근 시장 2026-04-16 14:56:27 -
은행·보험 자본규제 완화…"100조원 자금 공급 여력 확보" 정부가 은행·보험권에 묶여 있던 자금을 기업과 산업 등 생산적 분야로 유도하기 위해 자본규제 완화에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제5차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열고 관련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이번 조치로 은행권 74조5000억원, 보험권 24조2000억원 등 총 98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금 공급 여력이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 은행권에서는 운영리스크 산정 방식을 조정해 자본 부담을 완화한다. 기존에는 대규모 금융사고 발생 시 손실을 10년간 2026-04-16 14:28:37 -
"태백에 17.6MW 풍력단지 준공"…코오롱글로벌, 재생에너지 확대 가속 코오롱글로벌이 강원 태백에 풍력발전단지를 준공하고 민간 전력거래까지 본격화하며 재생에너지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16일 강원도 태백시 하사미 풍력발전단지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전날 태백시 오투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이번 단지는 태백시 하사미동 일대에 조성됐으며 총사업비 596억원이 투입됐다. 2024년 4월 착공 이후 약 2년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됐다. 단 2026-04-16 14:01:46 -
서울 아파트값 0.1% 상승...강북 지역 강세 서울 강북 지역 아파트 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강남3구(서초·강남·송파)와 용산구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6년 4월 둘째주(13일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월 첫째주 상승 전환한 후 6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둔화됐다. 3월 마지막주 0.12%에서 4월 첫째주 0.1%로 축소된 데 이어 둔화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강남 3구 등 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은 2026-04-16 14:00:00 -
[특징주] 머스크 'AI5' 발언에 들썩…삼성전자 3%대 상승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 관련 기대감이 다시 부각되면서 반도체 업종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9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500원(3.08%) 오른 2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1만8000원(1.58%) 상승한 115만4000원을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되는 점도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달들어 외국인은 2026-04-16 12:04:18 -
국토부, 중동 리스크 대응 건설업계 금융지원 추진… 특별융자와 보증료 인하 병행 국토교통부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자금 부담이 커진 건설업계를 돕기 위해 특별융자와 보증수수료 인하를 묶은 금융지원 방안을 내놓았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건설·금융업권 합동 간담회 후속 대응으로 마련됐으며, 건설공제조합과 전문건설공제조합,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함께 참여한다. 16일 국토부에 따르면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건설사의 유동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두 공제조합이 특별융자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조합별 3000억원이다. 건설공제조합은 조합원당 최대 1억원까 2026-04-16 11:10:03 -
2년새 증권사 PF 연체율 2배…금감원, 업계 전수조사 금융감독원이 최근 증권업계를 상대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증권사 PF의 높은 연체율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PF 대출 관련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대형사와 중소형사를 포함해 약 10곳 안팎이 현장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나머지 증권사들도 서면 자료 제출을 통해 점검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이번 점검에서 PF 사업장의 부실 가능성과 리스크 2026-04-16 11:02:43 -
BTS 진 넘고 실거래 최고가…옥주현, 한남더힐 190억 매입에 쏠리는 눈 뮤지컬배우 옥주현의 한남더힐 매입 소식에 연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1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옥주현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 주거단지 한남더힐을 190억원에 매입했다. 이번 거래는 한남더힐 실거래 기준 역대 최고가로, 직전 최고가였던 방탄소년단(BTS) 진의 175억원 거래를 넘어선 금액이다. 옥주현이 매입한 주택은 전용면적 약 332㎡ 규모의 1·2층 복층 세대다. 옥주현은 지난해 5월 계약을 체결한 뒤 최근 잔금을 납부하고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 과정에서는 채 2026-04-16 11:00:00 -
"현장형 인재 키운다"…우미건설, 경기도와 다기능공 양성 맞손 우미건설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손잡고 건설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다기능공’ 양성에 나서며 실무형 인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에 속도를 낸다. 우미건설은 16일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건설보수 다기능공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우미건설 정신교 전무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진희 융합인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건설보수 다기능공’ 과정은 건설현장의 유지·보수에 필요한 다양한 공정을 복합적으로 익혀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 2026-04-16 10: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