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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證 "파라다이스, 中 무비자 효과로 카지노·호텔 동반 성장 전망" 다올투자증권은 28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중국의 무비자 정책과 회사의 전략을 반영해 올해 4분기부터 내년까지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8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해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9월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중국인 단체 관광객 대상 무비자 정책이 시행되면서 카지노와 호텔 매출이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파라다이스의 상반기 매출액은 카지노 부문이 4438억원으로 전체의 79%를 차지했고, 호텔 매출은 1 2025-08-28 08: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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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엔비디아 주가 하락 여파…비트코인 11만1000달러대 약세 미국 대표 기술주 엔비디아가 핵심 사업 실적에서 시장 기대치를 밑돌며 시간 외 거래에서 급락하자, 비트코인 가격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보다 0.44% 내린 11만14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엔비디아는 전날 장 마감 직후 2분기 실적을 내놓았다. 매출은 467억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1.05달러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그러나 핵심 사업인 데이터센터 매출은 411억 달러에 그쳐 시장 예상치(413억 달러)에 미치지 못하 2025-08-28 08: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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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증시포커스] "巨巨益善"…증권가는 지금 '벌크업' 경쟁중 ◆아주경제 주요뉴스 ▷"巨巨益善"…증권가는 지금 '벌크업' 경쟁중 -대형 증권사들이 자기자본 확충에 나서며 ‘벌크업’ 경쟁이 가속화 -한국투자증권은 9000억 유증, NH투자증권은 6500억 유증을 통해 IMA 인가 노려 -발행어음 인가를 준비 중인 증권사도 신종자본증권 발행과 후순위채 발행 등으로 자본 확충을 진행 -증권사 간 체급 경쟁은 수익 격차를 심화하는 중 -업계에서는 IMA와 발행어음 인가 이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 ◆주 2025-08-28 07: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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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빠의 핀스토리] 산업계 고통 분담하느라…리스크 관리 원칙 거스르는 은행권 국내 산업계, 특히 석유화학업계가 생존 위기에 몰리자 금융권이 '산소호흡기'가 돼주고 있습니다. 조건 없이 대출 만기 연장을 하거나 금리를 감면해주며 석화업계 자금난 해소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충당금 부담이 늘어나는 데다 금융당국이 중대재해 기업에 대출 한도 축소를 검토하면서 은행권의 어깨는 한층 더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같은 지원을 언제까지 이어가야 할지 기약이 없어 끝이 보이지 않는 책임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은 국내 석 2025-08-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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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 상위 1% 최우수 설계사 1000명 선발 생명보험협회가 전체 설계사 중 상위 1%에 해당하는 최우수 설계사 '골든펠로우'에 1000명을 선발했다. 생명보험협회는 2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제9회 골든 펠로우(Golden Fellow) 인증식'을 열었다. 골든 펠로우는 5회 이상 연속으로 우수인증설계사에 오른 설계사 가운데 근속연수, 계약 유지율, 불완전판매 이력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된다. 해당 제도는 2017년 우수인증설계사 제도 도입 10주년을 맞아 신설됐다. 이번에 인증된 인원은 전체 생명보험 설계사 10만4504명의 약 0.96%, 올해 2025-08-27 18: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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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巨巨益善"…증권가는 지금 '벌크업' 경쟁중 증권가에 ‘거거익선(巨巨益善)’ 바람이 거세다. 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자기자본을 대폭 확충해 신사업 인가를 확보하려는 ‘벌크업’ 전략이 가속화되고 있다. 증권사들이 몸집을 키우는 건 '체급이 곧 수익'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2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전날 9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했다. 모기업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전액 참여하는 이번 유상증자를 마치면 한국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 말 기준 10조5216억원에서 11조4000억원가량으로 2025-08-27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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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조 첨단전략산업기금 연말 출범…자본금 45조로 확대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올해 연말부터 본격 출범한다. 산업은행의 수권자본금도 30억원에서 45억원으로 상향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이같은 내용의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3월 첨단전략산업의 생태계 강화를 위해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 방안을 발표했다. 여야도 관련 법안을 공동발의했다. 기금은 AI(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방산, 로봇 등 첨단전략산업과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국고채에 준하는 2025-08-27 17: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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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센터장 "드론, AI 통해 지능형 플랫폼으로 근본적 패러다임 전환" 이현석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차세대무인기 개발센터장은 인공지능(AI)과 기존 모빌리티 기술이 최근 빠르게 융합되면서 미래에는 현재 이용 범위를 뛰어넘는 광범위한 분야에서 드론 활용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석 센터장은 27일 ‘아주모빌리티포럼’에 참석해 최근 AI 기술 발전으로 인해 현재의 드론 산업이 미래에는 군수는 물론 건설·인프라 점검, 농업과 환경, 소방과 치안 등에도 폭넓게 응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센터장은 감시정찰을 예로 들며 “AI 기술이 2025-08-27 17: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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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모빌리티포럼] "드론 산업, AI로 패러다임 전환 가속…민·관 협력 통한 기술자립 이뤄야" 27일 열린 아주모빌리티포럼에서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이 향후 세계 모빌리티 산업의 향방을 좌우할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모빌리티 산업 진흥을 위한 선결 과제로 드론 등의 부품 및 소프트웨어 국산화, 정보 보안 제고, 제품 표준화 등을 제시하고 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 수립을 통한 산업 육성책도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조강연 이후 ‘드론·UAM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민관협력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좌담회에서는 이금진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교통물류학부 교 2025-08-27 17: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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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모빌리티포럼] 김영준 대표 "AI 기반 군집드론, 미래 모빌리티 산업 핵심 기술" 국방부터 농업·재난 대응·물류 등 사회 전반에서 '군집드론'이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군집드론을 포함한 모빌리티 기술의 정점인 도심항공교통(UAM)에 국가 개발 역량을 집중시켜야 하는 이유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이사는 27일 아주경제신문과 안태준 의원실 공동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아주모빌리티포럼'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과거 드론이 정찰 등 한정된 임무에 활용됐다면, 이제는 다수 드론이 전자전 상황에서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quo 2025-08-27 17: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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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모빌리티포럼] 강창봉 본부장 "드론 산업 성장 가속…제도·인프라 미리 구축해야" 국내 드론의 활용 영역이 국방·물류·재난안전·국토관리 등에서 빠르게 확장돼 드론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제도적,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강창봉 항공안전기술원 미래항공본부장은 27일 아주경제신문과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 공동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아주모빌리티포럼'에서 기조강연자로 나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활용되는 것을 보듯 드론산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기술 성숙도와 2025-08-27 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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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모빌리티포럼] "드론-UAM 미래 아닌 현실...산업 생태계 육성 필요" 드론과 도심교통항공(UAM)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교통과 물류뿐 아니라 국방까지 활용되는 등 첨단 전략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경쟁력 확보와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아주경제신문과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 공동 주최로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아주모빌리티포럼'에서는 정부와 업계,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AI 혁신시대, 드론 UAM 산업의 미래와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 2025-08-27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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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박정훈 우리금융경영연구소장 "직접 발로 뛰며 포용금융 앞장" 새 정부가 포용금융을 강조하며 취약계층을 어떻게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지가 금융권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주요 은행이 포용금융 관련 전문조직을 신설하고, 다양한 측면에서 금융 지원책을 잇달아 내놓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에 대해 박정훈 우리금융경영연구소장은 결국 현장에 답이 있다고 봤다. 2023년 7월 연구소의 대표이사가 된 그는 2년 임기 만료 후 1년 연임으로 경영을 지속하게 됐다. 올해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완성한 우리금융그룹은 지금이 시너지를 창출해야 할 ‘골든타임’이 2025-08-27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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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박정훈 우리금융경영연구소장 "2년 내 AI 경쟁력 찾아야…금융 역할 중요" 올해로 3년째 우리금융경영연구소장을 맡게 된 박정훈 대표이사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한국만의 산업 경쟁력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각국이 빠른 속도로 AI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데 자칫 대응을 늦추면 크게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박 소장은 최근 아주경제와 만나 “금융 본연의 역할은 금융시장 안정, 포용금융이고, 그다음으로 미래지향적인 생산적 금융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는 단연 인공지능 전환(AX)”이라고 말했다. AX는 단순히 사내 업무 또는 대고객 서비스에 AI 기술 2025-08-27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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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이첨단소재, 임시주총서 사외이사 선임…투명경영 강화 이브이첨단소재가 2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한연규 에프앤엘파트너스 대표변호사와 조권 법무법인 세종 전문위원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회사는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 영입을 통해 이사회 내 견제와 균형 기능을 강화하고 시장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한연규 대표변호사는 전주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 부부장검사를 역임한 금융·수사 전문가다. 조권 전문위원은 금융감독원 출신 회계사로 회계감리 및 디지털 포렌식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다. 이브이첨단소 2025-08-27 16: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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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 버티면 원금 100%"…돌아온 종신보험 열풍? 단기납 종신보험 규제 이후 '장기납 기반 7년 기준 환급 100% 종신보험'이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일정 기간만 유지해도 원금을 보장하는 구조가 소비자 부담을 줄이며 보장성보험 시장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27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새로 체결된 보장성보험 계약의 첫 달 납입 보험료, 이른바 초회보험료는 160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1149억원)보다 약 40% 증가한 수치다. 새로운 구조의 종신보험 인기가 보장성보험 시장의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한때 종신 2025-08-27 16: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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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 9월 분양 예정 우미건설은 오산시 서2구역을 개발해 조성하는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를 9월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는 오산시 서동 50번지 일원(오산 서2구역)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94·101㎡로 구성된다. 주택형 별로 △전용 84㎡ 1077가구 △전용 94㎡ 182가구 △전용 101㎡ 165가구 등 총 14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세교2지구·3지구(계획)의 중심에 위치한다. 향후 세교1·2·3지구는 개발 완료 시 약 2025-08-27 16: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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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개인ㆍ기관 순매수에 상승 마감...3180선 사수 매수에 나선 개인·기관투자자와 매도에 나선 외국인 투자자의 힘겨루기 결과에 따라 코스피 지수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80포인트(0.25%) 오른 3187.16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6.51포인트(0.20%) 오른 3188.31 개장했다가 장중 횡보했으나 최종적으로는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600억원 순매수, 외국인 2037억원 순매도, 기관은 277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주요 종목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0.43%), 삼성바이오로 2025-08-27 15:5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