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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오세훈 "장특공제 폐지는 갈취…정원오 입장 밝혀야"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인 오세훈 현 시장이 20일 부동산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 폐지에 반대한다고 밝히며,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게 관련 입장을 내놓으라고 촉구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이 장특공제 폐지 의지를 밝혔다"면서 "제가 이미 민주당의 서울시는 부동산 지옥이 되고, 1주택자에겐 가혹한 세금폭탄이 투하될 거라고 했는데 예측을 벗어나지 못하는 정권"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장특공제 폐지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오 시장은 " 2026-04-20 15:33 -
[6·3 지방선거] 정청래 "광역단체장 후보 29일 의원직 일괄사퇴…꼼수 안 써"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6·3 지방선거에 나설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들이 오는 29일 국회의원직을 일괄 사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된 꼼수 논란을 일축한 것이다. 정 대표는 이날 충남 보령을 방문해 "일각에서 꼼수로 국회의원직을 사퇴하지 않고 재보궐을 없애려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있는데 의심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정직하게 임하겠다. 그게 국민이 원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재보선 공천은 이번 주부터 하나 2026-04-20 15:27 -
[6·3 지방선거] 추미애 "자리 욕심 없어…성과 내는 도지사 될 것"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는 20일 "성과를 내는 일을 하고 싶기 때문에 도지사직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해 "정치를 오래 하면서 주장을 해도 다수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실현되지 않는 점이 많이 아쉬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불자 국회의원인 추 후보는 "저를 두고 산전수전 공중전을 겪다고 하는데, 제 생각을 지켜내는 건 어려웠지만 마음만 생각하면 불편함은 없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30년 전 자신을 2026-04-20 12:31 -
[6.3 지방선거] "컨테이너에서 시작한 마지막 도전"…김세훈, '머무는 관광'으로 화천 경제 바꾼다 19일 오후 7시. 강원 화천군 화천읍. 더불어민주당 김세훈 화천군수 후보의 선거사무실은 의외였다. 번듯한 건물 대신 컨테이너로 만든 공간이다. 문을 열자마자 분위기가 읽힌다. 꾸밈이 없다. 과장도 없다. 딱 필요한 것만 있다. 김 후보는 짧게 말했다. “보여주기보다 실제가 중요합니다” 권위보다 실용. 형식보다 현장. 공간 자체가 메시지였다. 두 번의 낙선. 그리고 세 번째 도전. 그는 숨기지 않았다.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짧지만 무겁다. 이어 “기득권과 다른 정치를 하겠다”고 했다. 2026-04-20 09:43 -
[6·3 지방선거] 단일화 거부 선언 유영하 "공당 절차 지키는 게 공인의 길"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자리를 놓고 국민의힘 본경선 무대에 오른 유영하 의원(달서구갑)이 19일 주호영 국회 부의장 및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과 단일화 가능성에 사실상 쐐기를 박았다. 유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언론과 마주해 "공당이 오랜 절차를 거쳐 결정한 사안을 후보 스스로 뒤집는 것은 공인의 태도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컷오프(공천 배제) 처분을 받은 주 부의장과 이 전 위원장이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하는 상황에서, 향후 이들과의 단일화를 묻는 질문에 내놓은 답이었다. 유 의원은 2026-04-19 19:03 -
[6·3 지방선거] 국힘 대구 기초단체장 공천 확정…군위·서구·북구·동구 후보 확정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주요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지역 선거 구도를 본격적인 본선 체제로 전환했다. 이번 경선에서는 현역 지자체장의 행정 경험과 신진 후보들의 지역 이해도가 맞붙은 가운데,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권오상, 이근수, 우성진 후보가 최종 공천권을 거머쥐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관위는 19일 오후 4시 5분을 기점으로 대구 지역 4개 구·군 단체장 후보 선출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인선 대구시당 위원장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군위군수 후보에는 김진열, 서구청장 권 2026-04-19 18:25 -
[6·3 지방선거] 부산 기초단체장 대진표 확정...'현역 수성' vs '인물 쇄신' 격돌 6·3 지방선거를 향한 부산 16개 구·군의 전선이 마침내 확정됐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9일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를 최종 발표하며 대진표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이번 공천 구도의 핵심은 국민의힘이 현직 단체장을 중심으로 한 조직 안정 전략에 무게를 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여성 후보와 전직 단체장을 전면에 내세워 후보 경쟁력 중심의 승부에 나선 점이다. 국민의힘은 이른바 ‘현역 프리미엄’을 입증하며 조직력 중심의 전열을 가다듬었다. 이날 발표된 경선 결과, 서구(공한수) 2026-04-19 17:59 -
[6·3 지방선거] 김재연 "범여권 5개 정당, 30일까지 선거연대기구 구성하자"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19일 범여권 5개 정당(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이 내란세력 심판을 위해 이달 30일까지 선거연대 공식 대화기구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지만,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장연대와 후보 출마는 별개라는 입장을 취해 김 상임대표의 제안이 실현될지는 불투명하다. 김 상임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세력 청산을 이뤄내야 할 6·3 선거가 자칫 범진보 진영 내의 이해관계와 경쟁으로 번질까 걱정했을 분들이 계실 것" 2026-04-19 16:05 -
[6·3 지방선거] 조국 "나는 국가대표 정치인…대평택 시대 열겠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9일 "국가대표 정치인으로서 평택의 큰 문제를 풀겠다"며 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평택시 고덕동 함박산중앙공원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평택은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는 국가대표 도시로, 이제 국가대표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자신이 평택을 대표해야 이 지역 현안이 국가 과제가 될 수 있다면서 "중앙정치의 중심에서 평택의 목소리를 당당히 키우고, 2026-04-19 15:34 -
[6·3 지방선거] 후보자 SWOT 분석 ⑩ 인천 '박찬대vs유정복'…명심·민생 경쟁 인천시장 선거가 '명심'을 내세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현 시장인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의 맞대결 구도로 굳어지면서, 수도권 정치의 흐름을 가늠할 시험대가 형성됐다. 서울과 경기를 잇는 관문 도시인 인천은 선거 때마다 전국 정치 지형을 예고해 온 지역이다. 구도심과 신도시, 산업·주거 지역이 혼재된 구조 속에서 유권자들의 이해관계 역시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특정 정당이 장기간 우위를 유지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선거 결과는 항상 유동적이었다. 이번 선거 역시 그 상징성을 그대로 이어가며 '수 2026-04-19 11:00 -
[6·3 지방선거] 후보자 SWOT 분석 ⑨ 충남 '박수현 vs 김태흠' 산업 벨트 표심이 향배 결정 충남지사 선거는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 간 대결로,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지역 정치의 경쟁을 넘어 산업 벨트 중심으로 한 경제 표심의 향배를 가르는 시험대로 평가하고 있다. 수도권과 인접한 충남은 제조업과 첨단 산업이 결합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유권자의 선택은 이념보다 경제적 이해 관계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은 전통적인 정치 구도가 비교적 약한 지역으로 분류된다. 특정 정당이 장기간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해온 영남이나 호남과는 다르게 선거 때마다 결과가 바뀌는 '스윙 2026-04-19 10:00 -
[6·3 지방선거] 후보자 SWOT 분석 ⑧ 경북 '이철우 vs 오중기' 보수 향방 가를 시험대 6·3 지방선거 경북지사 자리를 놓고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철우 국민의힘 후보 간 대결 구도가 형성되면서 단순한 지역 선거를 넘어 보수 정치의 정체성과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시험대로 주목받고 있다. 경북은 대한민국 보수 정치의 상징적 공간이다. 선거 때마다 압도적인 지지율로 보수 정당 후보를 선택해 온 이 지역은 정치적 방향이 아니라 정통성을 확인하는 무대로 기능해 왔다. 이러한 특성은 이번 선거에서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변화의 조짐 역시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2026-04-19 09:00 -
[6·3 지방선거] 후보자 SWOT 분석 ⑦ 경남 '김경수 vs 박완수' PK 권력 재편 분수령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경남지사를 두고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 간 맞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이로써 경남지사 선거는 PK(부산·경남) 권력 지형의 향배를 가르는 분수령으로 떠올랐다. 경남은 지금까지 이른바 '보수 정치의 핵심 기반'으로 분류돼 왔지만 변화의 가능성이 상존하는 지역으로 알려졌다. 다만 앞선 지방선거에서 여러 차례 예상을 벗어난 결과가 나타나며 단순한 ‘보수 텃밭’으로만 설명되지 않음을 보여준다. 이번 선거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는 평가를 받 2026-04-19 08:00 -
[6·3 지방선거] 후보자 SWOT 분석 ⑥ 울산 '김상욱 vs 김두겸' 부울경 통합 놓고 격돌 울산 정치가 선택의 장으로 떠올랐다.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 간 대결 구도가 형성되면서, 산업도시의 정체성을 둘러싸고 민심의 방향이 주목된다. 울산은 8년 전 송철호 전 울산시장 당선을 제외하고 역대 선거에서 모두 보수 정당 후보가 승리했다. 다만 현대차 등 공단이 몰린 동·북구는 비교적 진보세가 강하다. 이에 동·북구 지지세를 바탕으로 진보정당 후보도 꾸준히 20~30%의 득표율을 보였다. 앞서 2024년 4월 총선에서는 동구와 북구에서 각각 김태선 민주당 의원과 윤종오 진보당 의 2026-04-19 07:00 -
[6.3 지방선거] 박승원, 경선 후보들과 '원팀 선언'…정책 연대 본격화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시장 후보로 선출된 박승원 예비후보가 18일 경선 경쟁자였던 김영준, 안성환, 양이원영 후보와 함께 ‘원팀 선언’ 간담회를 갖고 본선 승리를 위한 정책 통합 행보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선거사무실에서 김영준·안성환·양이원영 후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선 이후 네 후보가 처음 공식적으로 한자리에 모인 자리로, 경쟁을 마무리하고 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박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의 경쟁은 끝 2026-04-18 22:30 -
[6·3 지방선거] 정원오 측, 오세훈에 "대권 겨냥한 정치적 출사표…자격 없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측은 18일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된 오세훈 서울시장에 "서울시장은 당권을 위한 디딤돌도, 대권을 향한 징검다리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박경미 대변인은 오 시장이 후보 확정 후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을 내어주면 이 정권의 폭주를 막을 마지막 제동장치가 사라지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치명적인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논평을 통해 "서울시민을 향한 비전 선언이 아니라 당권과 대권을 2026-04-18 19:59 -
[6.3 지방선거] 與 제주지사 후보에 위성곤…선거 4파전 대진표 확정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 대진표가 최종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이 결선 투표 끝에 위성곤 의원을 후보로 선출하면서, 국민의힘 문성유·진보당 김명호·무소속 양윤녕 후보와 함께하는 ‘4파전’ 구도가 완성됐다. 민주당은 18일 제주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 투표 결과, 위성곤 의원이 문대림 의원을 누르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서만 20·21·22대 국회의원을 지낸 3선 위 의원은 이번이 첫 도지사 선거 출마다. 국민의힘은 일찌감치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 2026-04-18 19:46 -
[6.3 지방선거] 나광국 '원팀'...류춘오·최옥수 "공동선대위원장 맡아 총력 지원"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경선이 나광국 예비후보와 김산 예비후보 간 2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류춘오·최옥수 예비후보가 나광국 예비후보와 단일화에 나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으며 ‘원팀’ 체제가 구축됐다. 경쟁을 펼쳤던 후보들이 단일대오로 결집하면서 반(反)김산 연대가 형성됐고, 무안 정치권에서는 변화에 대한 요구가 하나로 모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공동선대위원장단은 “지금 무안은 무능보다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선거는 흑색선전이 아닌 정책과 비전 중심의 경쟁이 돼야 2026-04-18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