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NA] 호치민 메트로 1호선, 시운전 앞두고 운영자금 고갈
    [NNA] 호치민 메트로 1호선, 시운전 앞두고 운영자금 고갈
    베트남 호치민시에 건설중인 도시철도(메트로, 지하철) 1호선(1구 벤타인 시장-9구 수오이띠엔 공원)은 이달 말 시운전을 계획하고 있는 등 사업개시를 위한 최종단계에 돌입한 가운데, 1호선 운영사는 거듭된 공사연기로 최근 직원들 월급 지급을 위한 자금마저 고갈, 자금 확보에 분주하다. 4일자 뚜오이째 인터넷판이 전했다. 2015년에 설립된 1호선 운영사 호치민 제1도시철도회사(HURC1)에는 당초 자본금으로 엔 차관 140억 동(약 58만 5000달러, 7900만 엔)이 호치민시 도시철도관리국(MAUR) 경유로 투입됐다. 당초 자본금은 사
    • 2022-12-06
    • 13:25:25
  • [NNA] 홍콩 11월 PMI 48.7… 3개월 연속 50 밑돌아
    [NNA] 홍콩 11월 PMI 48.7… 3개월 연속 50 밑돌아
    미국 금융정보 서비스 기업 S&P 글로벌은 5일, 홍콩의 11월 구매담당자지수(PMI, 계절조정치)가 48.7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전월보다 0.6포인트 악화됐으며, 3개월 연속 경기판단의 기준인 50을 밑돌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재유행과 경제악화로 생산량과 신규 수주량이 감소했다. 하락폭도 전월보다 확대됐다. 다만 입국규제 완화로 해외 신규 수주량 하락폭은 최근 6개월 중 가장 작게 나타났다. 원자재 가격과 수송비의 상승이 지속돼 11월의 투입비용도 증가했다. 상승폭은 최근 8개월 중 가장 컸다. 조사부문인
    • 2022-12-06
    • 12:53:47
  • [NNA] 中 11월 자동차 판매 부진… 70%가 목표미달
    [NNA] 中 11월 자동차 판매 부진… 70%가 목표미달
    중국 자동차 대리점들이 판매부진을 겪고 있다. 중국자동차유통협회(CADA)에 따르면, 중국 내 자동차 판매업체의 73%가 11월 판매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전체의 61.1%는 목표치의 80% 수준에도 도달하지 못했다. 신종 코로나 재확산에 발목이 잡히고 있다. 신종 코로나 사태로 대다수 대리점들은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할 수 없었다. 41.2%가 11월 한달간 영업에 나서지 못하는 등 다수의 대리점은 2주 이상 매장운영을 하지 못했다. 11월 신규감염자 수가 역대 최고 수준까지 확대됨에 따라 지방정부가 각종 활동규제에 나섰기 때문.
    • 2022-12-06
    • 12:11:58
  • [NNA] 대만,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위한 신 조직 출범
    [NNA] 대만,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위한 신 조직 출범
    대만의 국책연구기관 공업기술연구원(ITRI)은 1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신 조직 ‘대만 디지털 헬스케어 대연맹(HiMEDt)’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의료와 통신, 테크놀로지 등 8개 분야 12사가 참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목표로 한다. EMS(전자기기 수탁제조 서비스) 세계 최대 기업 홍하이(鴻海)정밀공업이 발기인을 맡았으며, 대만 최대 통신사 청화텔레콤(中華電信)과 프로젝터용 광학부품을 제조하는 영 옵틱스(揚明光学) 등이 참가했다. IT와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기술을 구사해 건강을 증
    • 2022-12-05
    • 18:16:00
  • [NNA] 싱가포르 캐로셀, 경영악화로 110명 해고
    [NNA] 싱가포르 캐로셀, 경영악화로 110명 해고
    싱가포르의 이커머스 캐로셀은 그룹 종업원의 10%에 해당하는 110명을 해고한다. 공동창업자인 퀵 시우 루이 최고경영책임자(CEO)가 1일 자사 홈페이지에 밝혔다. 영향을 받는 사업부문은 일부에 국한된다고 강조했다. 해고 대상 사원에 대해 근속 1년에 1개월 분의 해고수당 등 금전적인 보상과 함께 의료비 지원과 보험적용 기간 연장, 재취업을 위한 교육 등을 지원한다. 경비를 절감하기 위해 퀵 CEO를 비롯한 간부사원들의 급여를 삭감하고, 본사 사옥을 임대료가 싼 빌딩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경영환경 및 사업전망을 지
    • 2022-12-05
    • 17:30:00
  • [NNA] 필리핀 프라임 인프라, 세부 폐기물처리업체 인수
    [NNA] 필리핀 프라임 인프라, 세부 폐기물처리업체 인수
    필리핀의 유력사업가인 엔리케 라존이 회장을 맡고 있는 프라임 인프라스트럭쳐 캐피탈은 2일, 세부시의 폐기물 처리회사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한 회사의 설비를 쇄신, 자원재생 기술에서 앞서가고 있는 싱가포르 등과 같은 수준의 기술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자회사를 통해 ARN센트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의 전 주식을 취득한다. 인수액은 밝히지 않았다. 프라임 인프라가 폐기물 처리회사에 투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RN센트럴은 세부주에서 하루 약 1000톤 규모의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프라임은 ARN센트럴 인
    • 2022-12-05
    • 16:52:00
  • [NNA] OHCHR, 미얀마 군부의 단체등록 의무화에 우려
    [NNA] OHCHR, 미얀마 군부의 단체등록 의무화에 우려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지난달 28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미얀마 군부의 비영리조직(NPO) 등록 의무화 조치에 대해, 인권에 미치는 악영향을 우려한다는 뜻을 표명했다. 미얀마 군부는 지난 10월, ‘2014년 단체등록법’을 폐지하고 미얀마 국내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NPO 및 비정부조직(NGO) 등의 단체에 대해 등록을 의무화하는 새로운 규제안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제임스 로드헤이버 OHCHR 미얀마팀 책임자는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에 반대하는 자에 대한 조직적인 괴롭힘, 체포, 기소를 실행하고 있어
    • 2022-12-05
    • 16:18:00
  • [NNA] 국내기업 EV 배터리 세계 점유율, 1~10월 24.8%
    [NNA] 국내기업 EV 배터리 세계 점유율, 1~10월 24.8%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 1~10월 국내 3대 기업의 전기차(EV) 배터리 세계 점유율(사용량 기준)은 24.8%로 전년 동기 대비 6.9%포인트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량은 두 자릿 수 성장을 기록했으나, 중국 기업들과의 점유율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다. 국내 기업의 배터리 사용량은 390.4GWh로, 전년 동기 대비 75.4% 증가했다. 기업별로는 LG에너지솔루션이 16.1% 증가한 53.7GWh로 가장 많았으며, 전체 점유율도 2위를 기록했다. SK온은 83.2% 증가한 24.1GWh로 5위, 삼성SDI는 69.0% 증가
    • 2022-12-05
    • 14:55:00
  • [NNA] 캄보디아 관광부 장관, 日 대사에 ANA 직항편 운항재개 요청
    [NNA] 캄보디아 관광부 장관, 日 대사에 ANA 직항편 운항재개 요청
    통 콘(Thong Khon) 캄보디아 관광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미카미 마사히로(三上正裕) 주캄보디아 일본대사와의 회담을 통해, 전일본공수(ANA)의 프놈펜-나리타(成田) 노선의 운항재개를 요청했다. 현지 각 매체가 보도했다. 관광부 발표에 따르면, 통 콘 장관은 직항편 재개가 관광객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양국 협력관계 강화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ANA는 신종 코로나 사태에 따라 2020년 4월부터 나리타-프놈펜 노선 운휴에 돌입. 그해 12월에 일시적으로 운항을 재개했으나 2021년 3월 말부터 재차 운
    • 2022-12-05
    • 13:44:00
  • [NNA] 베트남 정부, 내년 뗏 연휴 7일간으로
    [NNA] 베트남 정부, 내년 뗏 연휴 7일간으로
    베트남 정부는 1일, 내년 뗏(베트남 구정) 연휴기간을 7일간(1월 20일~26일)으로 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검토되고 있던 7, 8, 9일간의 방안 중 가장 짧은 기간을 채택했다. 1일자 토이바오킨테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내년 구정은 1월 22일(일). 구정 연말 이틀과 연초 5일간을 휴일로 설정했다. 내무부과 교통부가 동 방안을 주장했다. 재무부는 가장 긴 9일간(21일~29일)을 주장했으나, 연휴 첫 날이 섣달 그믐날이라 반대하는 의견이 많았다. 노동법은 뗏 연휴기간을 5일간으로 규정하고 있다. 아울
    • 2022-12-05
    • 12:07:00
  • [NNA] 혼다, 中 우한공장 조업재개
    [NNA] 혼다, 中 우한공장 조업재개
    혼다는 2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의 자동차 공장 3곳 중 가동중단 상태였던 1곳의 가동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공장 주변이 봉쇄돼 공장가동이 중단되고 있었으나, 이번에 3곳의 공장조업이 모두 재개됐다. 가동이 중단되던 공장은 혼다와 중국 둥펑자동차그룹(東風汽車集団)과의 합작사인 둥펑혼다의 제3공장. 지난달 28일부터 종업원들의 출근이 불허됐다. 나머지 두 공장은 지난달 30일부터 조업이 재개됐다. 벌초기계 및 범용 엔진 등을 생산하는 충칭(重慶)시에 위치한 혼다
    • 2022-12-05
    • 10:59:35
  • [NNA] 대만 11월 PMI, 2012년 7월 이후 최저
    [NNA] 대만 11월 PMI, 2012년 7월 이후 최저
    대만의 민간연구소 중화경제연구원(中華経済研究院)은 올 11월 제조업구매담당자지수(PMI, 계절조정치)가 전월 대비 1.5%포인트 하락한 43.9로 2012년 7월 이후 최저수준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5개월 연속 경기확대의 기준인 50을 밑돌았다. PMI를 구성하는 주요 5개 항목 전체가 50을 밑돌았으며, 전월보다 하락했다. 이 중 하락폭이 가장 크게 나타난 것은 ‘재고’로 2.9%포인트 하락한 43.6. ‘생산’은 1.8%포인트 하락한 42.8, ‘공급업자 납기’는 1.6%포인트 하락한 42.7. ‘신
    • 2022-12-02
    • 18:26:00
  • [NNA] 싱가포르, 세계 도시 생활비 랭킹 1위
    [NNA] 싱가포르, 세계 도시 생활비 랭킹 1위
    영국의 경제지 ‘이코노미스트’의 조사부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1일 발표한 ‘2022년 세계 주요도시 생활비 순위’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미국 뉴욕과 함께 세계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운송비 등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등으로 전년의 2위에서 순위가 한 계단 상승했다. EIU는 8월 16일부터 9월 16일 기간 세계 172도시를 대상으로 200개 품목 이상의 상품・서비스 가격을 비교했다. 미국 달러 기준이기 때문에 환율 변동이 순위에 영향을 미친다
    • 2022-12-02
    • 17:51:00
  • [NNA] 필리핀 발전회사 ACEN, 시노카란 솔라 파워 인수
    [NNA] 필리핀 발전회사 ACEN, 시노카란 솔라 파워 인수
    필리핀 재벌기업 아얄라 코퍼레이션 계열의 발전회사 ACEN은 1일, 태양광 발전회사 2사가 보유하고 있는 특별목적사업회사 시노카란 솔라 파워의 전 지분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15일까지 취득절차 완료를 목표로 한다. 중국계 업체 선그로우 파워 리뉴어블즈 등으로부터 시노카란의 주식을 취득한다. 인수액은 밝히지 않았다. 취득을 완료하면 ACEN은 시노카란의 전 주식을 보유하게 된다. 시노카란은 팡가시난주에서 최대출력 6만kW의 태양광 발전소를 개발하고 있다. ACEN은 9월 시노카란 인수와 선그로우와 기술서비스 계약을
    • 2022-12-02
    • 16:39:50
  • [NNA] 日 오사카-부산 여객선 운항 정상화
    [NNA] 日 오사카-부산 여객선 운항 정상화
    해양수산부는 최근 운항을 재개한 부산-일본 오사카(大阪) 노선과 관련해, 일본 여객을 태운 여객선이 지난 1일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부산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국내 여객선 회사 팬스타가 운영하는 동 항로는 신종 코로나 사태로 2020년 3월 27일부터 운항이 중단되어 왔으나, 지난달 1일 약 2년 7개월 만에 운항이 재개됐다. ■ 한일 ‘선박 왕래’ 본격화 이 밖에 한일간 선박편은 이달 4일 JR큐슈(九州)고속선이 후쿠오카(福岡)-부산간 노선운항을 재개한다. 해양수산부는 향후
    • 2022-12-02
    •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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