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李, 20년 만 예비사무관 대상 특강…"공직자, 작은 신의 역할"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소통 행보 일환으로 5급 신임 관리자와 만나 특강을 진행했다. 대통령이 예비사무관을 대상으로 특강한 건 2005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20년 만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예비사무관 305명을 대상으로 ‘국민주권시대, 공직자의 길 국민과 함께 만들자’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공직자들 손에 정말 많은 사람의 삶이 달려 있다. 여러분 하기에 따라 대한민국이 흥할 수도 있고 망할 수 2025-07-14 15:17:41
  • 정동영 "통일부 명칭 검토 가치 충분…여야 논의할 사안"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통일부 명칭 변경 문제를 두고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서 여야가 함께 의논해야 할 아주 중요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1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검토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대해 과거 서독이 1969년 빌리 브란트 정권에서 '전독부'(연방전독일문제부)를 '내독부'(연방양독일관계부)로 바꾼 사례를 언급하며 "전독부는 우리말로 2025-07-14 14:37:59
  • [속보] 내란특검 "15일 오후 2시까지 서울구치소장에 尹 인치 지휘 공문" 내란특검 "15일 오후 2시까지 서울구치소장에 尹 인치 지휘 공문" 2025-07-14 14:37:57
  • [속보] 김건희 특검 "오늘 삼부토건 핵심 피의자들 구속영장 청구" 김건희 특검 "오늘 삼부토건 핵심 피의자들 구속영장 청구" 2025-07-14 14:36:27
  • [속보] 특검 "서울구치소장에 尹 3시30분까지 조사실 인치 협조공문" 특검 "서울구치소장에 尹 3시30분까지 조사실 인치 협조공문" 2025-07-14 14:26:48
  • 외교부, 주한 온두라스 외교관 추행 사건 "심각성 인지…조치 중" 외교부는 최근 부산 지하철에서 발생한 주한 온두라스대사관 소속 외교관의 추행 사건과 관련해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관련 절차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이미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14일 "조사가 진행중인 사안에 대한 구체 사항은 말씀드리기 어려움을 양해해달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우리부는 주한공관 및 직원들에게 철저한 국내법 준수를 당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관련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2025-07-14 14:21:46
  • 기품원 "AI 표준화 워킹그룹 출범...독자 AI 표준체계 구축"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이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무기체계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AI 표준화 워킹그룹’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표준 개발에 착수했다. 14일 기품원에 따르면 워킹그룹에는 기품원을 중심으로 국방부, 방위사업청, 각 군, 국방과학연구소, 한국국방연구원 등 국방 관련 기관은 물론, 민간 AI 전문기관, 방산업체 등 약 30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실무 경험과 기술 전문성을 갖춘 이들이 함께 모여, 실제 무기체계에 적용 가능한 표준을 공동으로 논의하고 개발할 예정이다. 2025-07-14 14:03:40
  • [속보] 尹, 내란특검 소환 또 불응…강제구인 나설 듯 尹, 내란특검 소환 또 불응…강제구인 나설 듯 2025-07-14 13:44:36
  • [속보] 이충면 전 비서관 해병특검 출석…'VIP 격노설' 조사 이충면 전 비서관 해병특검 출석…'VIP 격노설' 조사 2025-07-14 13:35:15
  • 국정기획위 "AI TF, 운영 성과·향후 계획 발표…새 정부 국정과제 기획 중" 국정기획위원회는 14일 인공지능(AI) 태스크포스(TF)가 지난 1일 출범한 이후 그동안의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AI TF는 AI 시대를 대비해 범국가 차원의 AI 대전환 추진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재명 정부의 '모두의 AI'를 위한 비전 설계와 AI 국정과제 간 통합·조정을 위해 출범했다. 국정기획위는 AI TF가 지난 2주 동안 전체 회의 5회, 분과회의 7회 등 총 12차례 회의를 거쳐 공약을 기반으로 새 정부 AI 국정과제를 기획하고 목차·내용·방향을 조율했다고 설명했 2025-07-14 13:32:31
  • 李, '북한이탈주민의 날' 맞아 "자립·통합 위해 노력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의 자립과 통합을 함께 이뤄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서 김남중 통일부 차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기본적인 정착 지원과 보호를 넘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어울리고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리하여 마침내 여러분께서 아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실 수 2025-07-14 12:36:16
  • 배경훈 인사청문회, 시작도 못하고 5분 만에 산회…무기한 대기 중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시작부터 파행을 겪는 등 무기한 지연되고 있다. 여야는 14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설치한 피켓을 두고 충돌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노트북에 ‘최민희 독재 OUT’이라는 문구를 붙인 채 회의에 참석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의원이 본회의 또는 위원회의 회의장에서 위법 또는 국회 규칙을 위반하여 회의장의 질서를 어지럽혔을 때에는 의장이나 위원장은 경고 2025-07-14 11:42:08
  • 송언석 "사람 내치는 게 혁신 목표 아냐...의견 수렴할 것"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4일 윤희숙 당 혁신위원장의 인적 쇄신 발언에 대해 "어떤 사람을 내치는 것이 혁신의 최종적인 목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혁신위는 당 혁신을 위한 방안을 논의 잘 해주는 게 현재 제일 중요한 과제이고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윤 혁신위원장이 당을 위한 충정 어린 고뇌 끝에 지나온 여러 상황에 대해 반성과 사과가 필요하다는 안을 제시했다. 2025-07-14 11:40:32
  • [속보] 강선우 인사청문회 시작부터 난항...여야 설전 강선우 인사청문회 시작부터 난항...여야 설전 2025-07-14 11:20:44
  • 정동영 "한반도 평화 향한 작은 발걸음 통해 통일로 나아가야"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남북 관계를 두고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지 않도록 한반도의 평화 공존을 향한 작은 발걸음을 통해 사실상의 통일로 계속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14일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자유의 북진이 아닌 평화의 확장으로, 적대적 대결이 아닌 화해와 협력으로 한반도 평화의 물길을 다시 돌려세워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남북 관계의 구조적 환경도 어느 때보다 악화된 상태다. 엄혹한 국제 정세 2025-07-14 11:08:58
  • 北, 한·미·일 공중훈련 비난…"한반도 긴장 수위 높이는 위험요소" 북한이 미국 B-52H 전략폭격기가 투입된 한·미·일 연합훈련에 대해 "조선반도(한반도)와 그 주변 지역의 군사적 긴장 수위를 고조시키는 주되는 위험 요소"라고 반발했다. 국방성 정책실장은 14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3면에 담화를 게재하고 지난 11일 한·미·일이 한반도 주변 상공에서 전략폭격기 'B-52H' 등 여러 기종 전투폭격기를 동원해 3자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하고 3자 합동참모본부 의장 회의를 개최한 것을 언급하며 "3자 군사협력을 보다 가속하려는 기 2025-07-14 11:01:47
  • [속보] 해병 특검 "오후 이충면 전 안보실 외교비서관 참고인 조사 해병 특검 "오후 이충면 전 안보실 외교비서관 참고인 조사 2025-07-14 10:55:50
  • 국민의힘 "李 대통령, 강선우·이진숙 등 무자격 5적 임명 철회하라" 국민의힘은 14일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강선우 여성가족부·이진숙 교육부·권오을 국가보훈부·조현 외교부·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를 '무자격 오적'으로 규정하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갑질 장관 강선우, 표절 장관 이진숙, 커피 장관 권오을, 도로투기 장관 조현, 쪼개기 장관 정동영 의원 등 무자격 오적은 청문회를 받을 자격조차 없다 2025-07-14 10:54:40